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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필러 시술 후, 필러 제거? 이중턱지방흡입? 지방이식?

김형진베이직성형외과의원 · 압구정 김형진베이직성형외과 · 2022년 6월 22일

얼굴 전체 필러가 아직 남아 있는지 확인하려면, 맞았던 병원에 가서 직접 만져보며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녹일 수 있지만, 위치나 재질에 따라 잘 안 녹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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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진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은 얼굴라인 교정에 대해서 준비해 왔습니다. 예전에 얼굴 전체에 필러를 받으신 분들께서, 아직 필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하고 많이 물어보십니다. 필러를 녹인 적이 있는지, 그리고 이 필러가 몸 안에 남아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병원에 가서 녹이는지 확인이 됩니다. 주로 히알루론산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줄어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몸 안에 들어오게 되면, 이물질로 간주돼서 주변에 캡슐이 형성됩니다. 그러면 약간 투명한 구슬 형태로 바뀌게 되는데, 그 상태가 되면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히알루로니다아제 성분이 아무리 공격을 해도 필러 자체가 캡슐에 싸여 있기 때문에 잘 녹지 않습니다.

그래서 녹는 필러라고 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2년이 지났는데도 남아 있다면 녹이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얼굴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예전에 코 필러를 맞으셨던 분들도 2년이 지나 다시 오셔서 “그때는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은 마음에 안 든다”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만져보면 아직도 필러가 있어서 “집에 가세요, 만져보셔도 됩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거의 70% 정도는 그렇습니다.

얼굴 전체 필러가 있는지, 아직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맞으셨던 병원에 가셔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필러를 녹였는지 여부는 만져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고, 딱딱한 부분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턱 끝은 녹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면, 필러를 5초이고 3년 전에 맞은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맞으셨던 분들 중에 아직도 남아 있는지 많이 물어보시거든요. 네, 남아 있습니다. 필러는 좋은 점도 있지만, 너무 많이 맞아 놓게 되면 자기 얼굴에 익숙해져서 자기가 맞은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만 줄어도 굉장히 많이 줄어든 것처럼 느끼고, 계속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또 맞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녹는 필러에서 제일 흔하게 생기는 것이 알레르기입니다. 약간 붉어지거나, 부어오르거나, 피부가 뒤집어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러는 적당하게 맞추셔야 하고, 턱 같은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필러를 맞으면 나중에 무턱이나 이런 부분을 교정하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얼굴에 넣는 필러를 확인하는 방법은 결국 병원에 가서 만져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맞으셨던 병원에 가시거나, 어디서 맞았는지 기억이 안 나시면 가까운 병원에서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녹이는 주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희 병원에서는 필러를 녹이는 모든 환자분들께 테스트를 합니다. 그 약 자체가 알레르기가 많은 약이에요. 통계적으로 보면 약 30%에서 40%는 그 약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조금 테스트를 해 봐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지, 붓는지 확인한 뒤에 엉덩이 주사로 맞거나 근육주사로 맞고, 혹은 맞은 후에 녹이기도 합니다.

너무 심한 분들은 얼굴 전체가 붓는 경우가 있어서 꼭 테스트를 한번 해보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가루 형태의 약을 적정량의 생리식염수에 섞어서 사용하던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액상형 제품도 나와 있습니다. 다만 액상형이라고 해서 알레르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편리성을 위해 나온 제품일 뿐이지, 알레르기 여부는 다르지 않습니다.

성형 카페나 단톡방 같은 곳에서 잘못된 정보가 돌기도 하는데, 그런 정보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 녹는 필러”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실제로는 히알루론산 재질 필러 외의 다른 재질은 녹는 주사로 해결이 안 됩니다. 예전에는 파라핀 같은 것도 있었는데, 그런 것은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필러 제거는 물리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캐뉼라를 넣어서 빼거나, 구멍을 뚫어서 짜내는 식으로 해야 하죠. 그래서 정말 안 먹는 필러라고 말하는 것은, 사실상 지금 녹는 필러는 히알루론산 재질 필러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안 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필러를 맞았는데 이중턱 흡입을 해도 되느냐는 질문도 많습니다. 가능합니다. 필러와 지방흡입 부위가 겹치지 않는다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필러를 제거하고 얼마 뒤에 지방이식을 해도 됩니다. 필러 제거 후 3일 정도 지나면 가능한 경우도 있고, 하루를 쉬고 당일은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중에는 멸균이 중요하니까요.

저는 보통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 번 녹이고, 그 주에 한 번 체크한 뒤 상태를 보고 진행하라고 말씀드립니다. 너무 급해서 빨리 가셔야 하는 경우에는 하루 정도 있다가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바로 해도 괜찮습니다.

필러를 맞았는데도 안 녹은 것 같으면 다음 단계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시는데, 이것도 필러가 어디에 들어가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눈 둘레 근육층에 주사를 놓아 버리면 필러가 근육 안에 들어가게 되고, 그러면 녹이는 주사를 맞아도 잘 안 녹습니다. 이미 그 위치에 심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리적으로 긁어내야 빠질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위에 다시 지방이식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안 녹을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 녹은 필러가 수술할 때 들어가서 보이게 되면, 물리적으로 긁어내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는 계속 녹이는 것밖에 없습니다.

필러는 특별한 문제가 생겼을 때 제거하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두어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한 경우에는 필러가 퍼져 보이거나 계속 누적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결국 녹이는 게 맞습니다. 다만 그냥 맞았을 때 괜찮다면 웬만해서는 잘 빠지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둠의 시술, 불법 시술 같은 경우에는 완벽하게 제거될 수 없습니다. 이 경우는 시술하신 필러라고 하더라도 녹지 않은 부분이 남을 수 있어서 100% 완벽하게 제거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외적으로 확인하면서 최대한 제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질문들이 너무 흥미진진했던 것 같고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