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찾은 뮌헨 중앙역..
퓌센에서 출발한지 2시간여..12시쯤 되었네..빈으로 가는 기차는 1시 40분경..
시가닝 좀 있다..원 계획은 서너시간 할애해서 뮌헨 시청사와 마리엔 광장 주변을 돌아보는 거였는데
그냥 바로 가기로 했다..남겨둬야지 나중에 볼게 있지 않겠어 하고 자의하면서..
사실 조금은 피곤하기도 해서...ㅎㅎ...
코인락커에 능숙하게 짐을 넣어놓고 (이번엔 5유로짜리 큼직한 락커로)
간단히 요기할것을 찾아 나섰다..삼일전엔 한식집을 갔으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부근에서 해결하기로..

오가는 관광객들로 붐빈다...열차는 수시로 발착을 하며..
전광판엔 요기서 발착하는 열차편들이 시시각각으로 표시된다..
여행오기전 '동화독일' 이라는 블로그에서 뮌헨중앙역 구조를 보고왔는데
그 위치가 조금 다르다..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열차정보와 예약을 하는곳인듯...
뭐 우리는 걍 타면 되니 물어볼일이 있겠어..ㅎㅎ..
처음온것도 아니고 말이야....잘난체...ㅋㅋ
저기 코카콜라 전광판 출구쪽 왼편에 '버거킹'이 있다..
점심은 햄버거로 해결하기로...근데 한국보다 비싸다..
별수 있겠어..그래도 아는게 햄버거인데..대충 모양보고 시키지 뭘...
차이점은 케챱을 안준다는거와 비싸다는거지...
우리가 타고가야할 기차가 도착을 했다..
중간 기착지라서 그런지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다..
뮌헨에서 빈 까지는 4시간 30여분거리...도중에 잘츠부르크를 지나겠지...
그래도 밥알이 먹고싶어 둘러보니 중앙쪽에 스시집이 보인다...
김밥이다..사실은 마끼 같은건데 좀 통통하게 되어있고 내용물은 아주 심플...
3개 5유로...기차에서 먹을려고 샀다...
맛 괜챃다..패스트푸드의 텁텁함을 가시게 할려면 강추하고 싶다.......전짜로...
간장도 들어있고 연겨자도 들어있다...유럽인 취향에 맞춘듯....

독일 바이에른주의 상징인 사자상 앞에서 기념컷,,,
이젠 빈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