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글로리에떼로 올라가는길....조금은 완만한 경사이지만 힘이 딸린다..
조금 덥기도 하고..이왕 올라가기로 한건데 서서히 올라가야징...

갈색의 청설모가 가는길을 막아서고...먹이 달라고 움직이지 않네...귀여운거..
한국에서 보았으면 쫓았을텐데....ㅋㅋ.

뒤돌아보니 어느새 저 만큼 멀어진 궁전...거의 다왔다는 증거가 아닐까....

저 멀리엔 빈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고...나름 잔디보호대를 가리고 한장...

옆으로는 숲속길이....어디로 이어질라나.....

드디어 평지에 다다랐는데..앞엔 자그마한 연못이...그래도 아래쪽보다는 낫다..
오리도 있는거 보면...냄새도 덜나고....깨끗하면 발이라도 담가보겠지만 사양할란다....

조금만 올라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네....확 트인다...
몇 발자국의 차이가...

자그마한 연못이 있을줄 누가 알앗겠어...
하긴 산 안덕에 요게 없었다면 많이 황량했을거 같아...
연못이 하늘을 머금고 있는것도 다 생각해서 만들었을거라..나라도 그렇게 했겠지...

글로리에떼 앞...저 곡대기에도 올라갈수 있는 모양이다..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공짜는 아닌듯...바로 뒤엔 레스토랑 카페가 있지....

요긴 산 언덕이라 별로 쉴곳이 없다..계단에 앉아 땀 식히고 있는데..
어디선과 오그작 오그작.... 바로뒤에서 요기를 하고 있잖아..
아..맛 있겠다..배에서 신호가 덩달아 오는데...뒷간도 가고싶고..
가난한 여행객은 아니지 뭐 저기안에 들어가서 좀 쉬었다 가보지 ......

우린 지금 18세기 그리스풍 건축물에 서있다...

글로리에떼 안의 레스토랑,,,뒤쪽에 야외테라스?도 있다...
요 커피아이스크림...맛있다....진짜로....
화장실은 지하에 있는데 유료당....쳇..50 센트유로라니...어디가나 공짜는 없네...
글로리에떼 전망대는 시시티켓인가 있어야 올라갈수 있다나...그냥 입장표도 팔지만...
이젠 내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