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를 보러가자.....ㅎㅎ...기대만발.
건물을 돌아가니 궁전을 수호하는듯한 석상들이 시선을 잡는다.
눈 앞에 펼쳐진 정원은 넓기만 한데 해가 넘 뜨거워 가까이 가는건 생각좀 해보고..

등에는 날개가 얼굴은 아름다운 여인 그릭 꼬리도 있고 몸통은 사자..
보기좋은데 이름이 뭔지 누가 좀 알려주면 좋으련만...

분수와 정원을 가로질러 저 만치 벨베데레 하궁이 보인다.
역시 걸어가는 사람들은 별로..다 이쪽에서 앉아서 쉬고있다..
한번쯤은 눈길을 주면서..어딘지 말 안해도 알겠지...ㅎㅎ......멋쩍어하면서도 사진은 다들 요 앞에서 찍어댄다..어떤이는 자연스럽게 손도 올리면서..ㅋㅋ나도 걍 지나칠수는 없지..손 한번 들어올리까하는데 ..
눈초리가 따갑다.."너 올리기만 해봐라"...
.
....
그냥 웃고 서 있었지요...
자세히 보면 유독 슴가?부위만 꺼멓네..하도 만지작거려서...ㅋㅋㅋㅋㅋ

마땅히 쉴곳은 요기뿐...계단에 앉아 일광욕 하는중..덮다..이젠 들어가봐야지...
으잉....사진불가..짐은 맡기란다...자유이긴 하지만..눈 부릅뜨고 각 방마다 관리인이 잇느데
몰래 찍기는 좀...규칙은 지켜야징...짐 맡기는거 유료다..50센트유로? 기억상으론...
어깨가 가벼우니 다닐만은 한데...
여러개의 방들중 클림트의 그림들이 전시된곳은 하나뿐........
"키스"는 감탄스럽다.....보던 느낌 그대로...표현하기가 어렵다..부족한 말로는..
하지만 나머지는.....몇점 없다..어디갔지....
지금도 기억나느건 "키스"뿐....허탈감이 밀려든다....
안그래도 설명이 없어 다른화가 그림들은 거의 패스했는데.....
쉰부룬이 좋았어..한국어로 설명을 들으니 느끼는 재미까지 솔솔했는데...

아쉽지만 이만 벨베데레는 안녕이네...아쉬운 마음에 찰칵한번했다....
하궁쪽은 남겨둘려고..그래야 담에 빈에 올때를 생각해서
....다 지나가면 재미없잖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