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나니 피로가 몰려온다..
하지만 다시 나가야해..이곳에서의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을듯해서..
하루면 프라하는 볼것이 없다고 들었는데..과연 그럴까!!!!!
내일 일정은 '팁 투어'를 오후에 받기로 예정이 되어있어..
그럼 오늘은 대충 한번 획 둘러보자고..어떤 도시인지....길을 나선다..

호텔 바로앞..지하철 나메스티 리퍼블리키 역 출입구가...ㅎㅎ..
대중교통노선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얼마나 많이 타고 다닐수있을까??
24시간권을 끊어서 낼 까지는 충분한데...
지도하나 주머이네 넣고 그래도 댕겨봐야지..화약탑이 근처인데..어디에 있을까???

요 건물이 시민화관인거 같다...내가 지금 서있는곳이 공화국광장...
수많은 트램들과 간혹 승용차와 버스들이 지나는데..
바닥은 돌?로 되어있으니...얼핏 관광객들을 위한 도로...ㅋㅋ
과거의 도로와 건물들을 그대로 유지한채 오늘을 살고있는 이곳 사람들..
하긴 대부분의 유럽나라들이 다 그렇게 살고들 있지...
비엔나,파리,이태리 등등...조상들 잘 만나서?..항상 관광객들로 붐비지..

바로 옆에 '화약탑' 이다...역사적배경은 책에서 얼핏 보았지만 자세히 설명해줄 수 없으니..
과거에 잠시 화약고로 사용해서 화약탑이라고 한단다...이것뿐..ㅜㅜ
가이드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역사와 유래를 알아야지..
그냥 보고지나치기엔 많이 부족하다....

톨로로는 지금도 차들이 지난다..높아서 올려다 보지 않으면 한 화면에 담을수 없으니 올려다 찍을수 밖에..
벽이 꺼멓다...왜????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사암으로 만든 건축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커멓게 변한다나..모든 유럽건축물들은 대부분 사암으로 올렸는데...
돈 많은 나라는 수시로 보수공사를 해서 원래의 색깔을 유지하지만..
이나라는 돈?이 없어 그대로 나눈다나....맞을지도...ㅎㅎ...

수많은 유럽건축물들을 보아왔지만 어떻게 저 높은 곳에도 부조를 새겨넣었을까 하는 의문점들...
그것도 아주 정교하게 말이자..

게다가 중간중간에 있는 저 황금색 상들은 뭐지..진짜일까....ㅎㅎ
뭔가 그 이유가 있을법한데..단순 장식은 아니련만..
무심코 지나쳐 가기엔 아쉬운 마음이 계속드는데...
다른 유럽의 대도시 -빈이나,파리 같은 - 완 다른 느낌을 받는다..
웅장한듯 하지만 왠지 친밀감 이랄까 확실히 다른 느낌...골목골목 꼬불꼬불 이어진 옛 도로들...
보행자들의 천국이라는 표현이 적당한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