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덴플라츠역에서 2번트램을 기다린다..시간표보다 15분이나 지났지만 안온다..
1버 트램만 계속 지나가고..승질난다..눈앞에 노란색 트램이 정차한다..
관광용 트램이다.이 트램은 링을 한바퀴돈다는데...오늘 빈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거 같다..
20여분 기다림끝에 2번트램이 오네..옛날식 구형이네..ㅎㅎ...나머지 링을 돌아 돌아 처음 D번 트램탄곳을 지나 Burgring 에서 하차..합스부르크 왕궁을 갈려고 내린곳....

ㅎㅎ....저울이다...20센트유로만 넣으면 무게를 잴수있는데..
해볼까??...주변에 몇개 있는거 같다..전자저울은 아니고 과거에 귀족들이 쓰던거??아닐까..ㅋ..

길가로 정원드링 있었는데 거기엔 모짜르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사람들이 많더군....앞에는 높은음자리표가 꽃으로 장식되어있고...
감회가 새롭게 밀려오는데..잘츠부르크 모짜르트 생가에서 먼저 그를 만났지만
빈에서 맞이하는 모짜르트...이젠 그의 음악만 만나면 될거같은데..흑흑..

사실 정원입구철문앞에는 모짜르트 복장을 한 오케스트라 단원이
나를 유혹했었지..매일밤 모짜르트와 요한 스트라우스를 만날수 있다고..
혼자 왔었다면 걍 갔었을것 같은데...딸린 식구들이 있어서..ㅋ..

살짝 고개를 갸웃하고 있는 모짜르트...그를 계속 마추치는것도 복이라면 복이랄까..

왕궁정원 곳곳엔 당 시대를 호령?하던 저명인사들의 기념석상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근데 누군지 잊어버렸데...

왕궁정원에서 신왕궁으로 드나드는 문인데...지금은 조 문으론 못들어가지...
저 건물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그 역할을 하고있지요....

마주치는 하나하나가 예술품?....요거 하나만 가져가면 안될까...
한국에서도 비슷한 조각들은 보지만 느낌이 다른거 같아...

왕궁정원에 접해있는 알베르티나.....쉬었다갈까....
화장실은 저 건물 오른쪽으로 가면 있지..물론 공짜는 없지..ㅋㅋ..

이 사람도 많이 본 사람인데..누구지...??? 지금은 더워서 아무생각 안남..

왕궁정원을 한바퀴 돌아 마지막으로 괴테를 만났다..
괴테상은 왕궁정원의 밖에 위치한다..근엄하고 도도한 자세...
그 명성에 그럴만도 하지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이젠 합스부르크 왕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