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던대로 많다,,사람들이..특히나 지금 이시각에는..밤이다가와서인듯..
하나둘 조명이 켜지고 볼타강위에서는 유람선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강변의 카페에서는 유흥?이 시작되는데..아무래도 밤이 더 흥겹겠지...

까를교 입구엔 까를4세가 근엄한 자세로 우리들을 내려다보고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어찌그리 정교하게 조각을 하였는지..

까를교탑을 한번 올려다보고...이탑꼭대기로 올라가면 까를교 전체를 내려다볼수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안남..그냥 그대로 휩쓸려서 지나고 싶을뿐...

저 멀리 어둠이 석양이 내려앉은 프라하성이 보인다..
빨간색 지붕의 건물들도 참 옹기종기 모여있어 아름답다..

까를교 초입...강변의 집들 그리고 강변레스토랑..색색들을 달리하며 서있는데..
보는이들마다 꼭 한번쯤은 셧터를 누른다..
아마도 이런 풍광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서이겠지...

성모마리아와 성 도미니쿠스,토마스 아퀴나스 상?....머리위엔 갈매기가
먹이사냥에 열중이다...유독히 다리위 석상중에 여기만 먹잇감이 많다...ㅎ

그리스도와 메토디우스 상.....경건해지지 않나....예수님의 모습을 보니...

다리위에서 프라하성을 바라보며...강변쪽의 카페들도 하나둘 불을 밝힌다..

얀 네포무크상....발 밑의 부조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깃든곳...
어딜 만져야 할지 말 안해도 딱 보인다...
이 분에 대한 슬픈 전설이 내려오지요....

다리끝에 점점 다다른다...저끝을 지나면 말라스트라나 지구로 그리고 프라하성이....
드디어 하나둘씩 까를교의 가로등이 켜지네...

마라스트라나 교탑...저기 보이는게 말라스트라나의 성 미쿨라세교회이겠지...

교탑 저쪽편에도 인파들이 많구나...오늘은 여기까지만 ...
어차피 낼의 여정이 또한 있으니까..훓어볼려고 나온거라서..ㅎㅎ...

프라하성쪽의 말라스트라나 지구의 강변쪽으론 캄파선이 있다..
아마도 여기 보이는곳이 캄파섬이겠지....
우리나라의 여의도 같은곳...다리위의 북적거림은 어디간데 없고 조용한 신비로움마저 인다...
아...조기로 달려가서 저녁의 느긋함을 느껴보고 싶다.....

완전히 대조적인 분위기..신비로움마저 감도는데...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마치 아무나 갈수 있는 곳이 아닌 일부 허락된 이들만 들어가볼수있는 그런 곳일까????..
ㅋㅋ..저사람들 자기들 찍은줄 알고 쳐다보네...
아니라고요..난 단지 다리위를 보고있었을 뿐이예요...
아!! 넘 좋다...는 표현이 아쉬울정도의 도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