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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등생은 무료..ㅋ..혜택 좀 봅니다..
단체관광객들을 앞질러 서둘러 입장합니다...5분만 늦었어도 한참 기다릴뻔했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저멀리 영국이 보인다고합니다...
수도원이자 요새 그리고 영국과의 전쟁에서 최전방이었던곳..
군데군데 과거의 흔적들이 관광객들이 맞이합니다..

수도원 내부...으리으리하지만 화려함은 일절 배제한채 위압감마저 들게합니다..
어케 이곳에 이리 큰 건물들을 지었을까...중세의 장인들 대단합니다..

수도원 중앙엔 그래도 이런 정원이 있습니다..수도사가 된듯한 상상에 빠져봅니다..
절로 엄숙한 기운에 고개가 숙여지더군요...숨소리하나 나지 않는곳 같습니다...

성 미카엘이 오베르 주교의 이마에 손가락을 대는 부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미카엘의 계시를 받고 오베르 주교가 지었다고 합니다..
오베르주교의 유골을 보면 이마중앙에 구멍이 나있다고...손가락이 닿은자리에 말이죠..

곳곳이 요새입니다...
수도원으로서의 기능과 군사적인 요충지로서의 기능을 함께 염두한것 같습니다.

성 미카엘의 군상...그래서 성 미카엘의 언덕이라 칭한답니다..."몽 생 미셀" 의 뜻입니다....

수도원 밖으로 나옵니다..성벽들이 아주 견고하게 지어진듯합니다...
어진간한 대포에도 끈덕없게 말이죠...
부지런히 돌아봅니다..성다운 성을 보는것 같습니다..
상상도해봅니다..칼과 활로 무장을 한채 이곳을 지키는 중세의 군인들의 모습을...ㅎㅎ

현대의 문명이 이곳만은 어찌하지 못한 모양입니다..옛거 그대로 잘들 보존해 놓았습니다..
좀 많이 본 받아야할것 같습니다..
보존의 명목하에 오늘도 수많은 우리 건축물들이 유린당하고 있을걸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이 곳의 마을은 과거 중세때의 모습과 집들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도 거기에 거주하며 살고있고요...
다만 생활방식만은 차이가 있겠지요..생계를 꾸리는건 관광객들을 상대로...ㅎㅎ

이곳을 한바퀴 빙 둘러봅니다..가는곳마다 요새입니다...견고함이 딱봐도 눈에 보입니다...
따로 지도는 필요치 않습니다...

어느새 섬 아래까지 다왔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하루밤정도는 이곳에 머무는것도 좋을성 싶습니다.
프랑스국기가 유난히도 눈에 들어옵니다...
한번도 함락되지않은 요새인듯한..그리고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채 현재까지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곳까지 움직이게하는 그 매력은 무엇일까???bye,bye...4시간이상 달려와서 2시간정도 머물다 가기에는 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