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벨시장을 뒤로하고 또다시 인파에 밀려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옆으로 한무리의 한국인들이 귀엔 이어폰을 낀채로 가이드 뒤를 쫄래쫄래 따라다닙니다...
좀 불쌍해? 보입니다..타박타박 힘없이 걷는 모양새를 보니까요..ㅋㅋ..

어라....구시가지 광장이 나옵니다..바로 눈앞엔 구시청사 천문시계가 떡~하니 ....
1시 5분전입니다..역시 사람들이 모여들 있군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근데 지금 이자리가 딱 명당자리입니다..
아래부분이 살짝 가리기는 하지만 햇빛도 피할수 있고 말입니다...
이왕 온김에 다시한번 보려고 합니다..매 정시마다 하는것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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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종이 울립니다...시~~~~작..
아...좀 허무한듯 하지만요..보셨나요... 저 문에서 누가 내려다보는지를..ㅎㅎ..
그리고 창문만 보진 마세요,,,또 다른것도 있답니다.. 찾아보세요..ㅋㅋ
그 옛날에 뻐꾸기 시계보다도 더 정확하고 복잡한 이런 정교한 장치를 만들었다는 것이...
그리고 지금까지도 정확히 작동한다는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탑위에서 들려오는 트럼펫 소리...그리고 빨깐망또..
이젠 다시 이곳에 올때까지는 볼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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