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으로 귀국하는날...오후까진 시간이 좀 있습니다..
유일하게 파리에서의 일정중 가장 날씨가 따뜻하고 좋은날입니다...
어제까지 추워서 오들오들떨면서 다였던거 생각하면 ....피휴...~~
마지막으로 들러야 할 곳이 많습니다...
오르세미술과,루브르 박물관,개선문....부지런히 댕겨야합니다...
아침일찍 민박집에 짐 맡기고 길을 나섭니다...
이번엔 RER선을 타고 가볼려고 합니다..오르세 미술관까지...
RER C 선이 민박집근처에 있습니다.. Avenue Foch 역입니다...
RER 선은 승강장이 어둡습니다...열차를 놓치니 30분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열차는 2층열차입니다..신기합니다..ㅋㅋ....
파리오기전 하도 안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무척 긴장됩니다만.......
뭐...타보니 다 비슷하더군요..승강장이 지하철과는 달리 어두운것만 빼고는요...
하지만 밤에는 피해야될거 같습니다..상당히 부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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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역에서 내려 사람들따라 밖으로 나오면 오르세미술관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인지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습니다..

뮤지엄패스소지자는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입장합니다...
계단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어제까지는 상상도 못할 광경입니다...
오르세 미술관 내부는 사진금지입니다...
간혹 있기는 하지만 간댕이가 작아서 걍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만합니다...꼼꼼히 말이죠...ㅎㅎ..

오르세 미술관 바로 옆은 세느강이 유유히 흐릅니다...
이 세느강 건너서 루브르 박물관 건물이 보입니다....참 평화롭습니다...
가는날이 되어서야 날이 좋아지지 무척 아쉬움이 듭니다...ㅜㅜ
걸어서 저쪽으로 가봅니다...강바람을 맞으면서 말이죠....

튈르리 정원을 가로질러 갑니다..
역시 날 좋은날 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저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잔디밭에도 자리를 깔고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카루젤 개선문....루브르 박물관 앞에 떡?하니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구경꾼들이 많으니 신이 납니다.,...ㅎㅎ

반대편으로 돌아봅니다...
저멀리 콩코드광장의 오벨리스크 그리고 개선문도 보입니다..
군데군데 간이 상점도 오늘은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정원벤치에 앉아 파리지앵이 되어보기를 자청해봅니다..
평화롭고 따스한 봅날을 오늘에야 비로소 느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