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롯세움을 아쉬운 마음에 뒤로하고 우르르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포로로마노'로 가는것 같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흙먼지들이 날립니다...
관람은 무료...하지만 울나라 오디오 가이드는 없네요...
일본것은 있던데...ㅠㅠ..
주변에 널려져있는 엄청난 기둥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복원을 위해 임시로 가져다 놓은것들인것 같습니다...당시의 건축기술의 대단함......

고대 로마 융적지..포로로마노....
깔끔하게 정돈된 곳이 아닌 지금도 한창 유적을 발굴중인듯한 곳으로 여겨집니다...
과거 시대를 현대에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이곳의 모습은 별천지?라 여겨집니다..

가이드가 없기에 무슨 유적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발길 닿는데로 움직입니다...
공공건물이었지 않나 나름 생각도 해보면서요...ㅎ..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베네레에 로마신전' 같기도 하고 '원로원' 같기도 하고 ....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아마 맞을 둘중 하나일 확률이 반반은 됩니다...ㅋㅋ

이곳은 교회건축물 같은데....'산 프란체시카 로마나 교회' 같기도 하고...
그나마 이곳에선 비교적 온전한 건축물인듯 합니다...
아름답지 않나요....나는 지금 고대 로마시대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팔라티노 언덕'을 가볼려고 합니다...그러나...
줄이 엄청나게 서있습니다...줄서서 기다리는건 질색입니다...입장료도 받던데...
언제나 여행시엔 조금이라도 미련을 남겨둬야합니다...후회가 되게요..
그래야 그곳을 다시금 기억하게 될테니까요..저만의 기억방식입니다..ㅎ

이곳을 돌아보는데도 꽤나 흥미로운 시간이 걸립니다...그리고,,
발길에 걸리는 돌부리 하나도 지금의 것이 아닌 예것 이기때문에..
넘 소중한 과거의 시대를 우리는 지금 아주 운이 좋게 탐험하고 있는겁니다...
넘 좋아보이죠....~~
포로로마노에는 또 하나의 개선문이 있습니다....
'세티미오 쎄베로의 개선문'
이 개선문도 아주 훌륭합니다...
기둥하나하나에 무슨 뜻모를 조각들을 해 놓았는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이 개선문을 뒤로 언덕길로 나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캄피톨리오 광장'입니다..우린 그곳으로 향합니다....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