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광장에서 큰길을 따라 지리하게 20여분정도를 걷다보면...
'진실의 입'이 위치한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교회'가 나옵니다...
사실 이곳까지 가는 길은 재미 없습니다...볼거리도 없고...걍 걸어야만합니다...
간간히 지나가는 시티투어버스를 보면 저걸 타고 싶다는 충동이 일어납니다...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교회'..
앞에는 분수가 있어서 강렬한 지중해의 태양을 잠시나마 식혀줍니다....
누군가가 그랬는데 로마에서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은 다 먹을수 있다고....
하지만 우린 로마사람이 아니기때문에 먹지 않았습니다...ㅋㅋ...
교회는 아담합니다....'진실의 입'때문에 유명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 교회의 입구엔 이렇게 '진실의 입'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포즈를 잡기위해선 줄을 서야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요것때문에요....
진실하지 않는자는 그 입에 손을 밀어 넣었을때 잘린다는 전설......ㅋ
사실 좀 두려웠습니다...지은 죄가 많아서요...
근데 이녀석도 두려운 모양입니다...죽어도 손을 밀어 넣지는 않더라고요...
제 손목만 잡고서는 말입니다...ㅋㅋ........
이 곳을 통해서야만 성당내부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제단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합니다...
율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이녀석은 무엇을 기도할까 궁금해집니다...기특합니다....

성당 한켠엔 '성 발렌타인 유골'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항상 촛불이 밝혀져 있습니다..세상에 빛을 주시려는 듯.....
우리도 헌금을 하고 초 하나를 들어 놓아봅니다...
이렇게 작은 손을 모아 감사의 기도도 드려보고요....
진자로 뭘 기도했는지 묻고 싶어지더군요...'엄마,아빠 사랑해요' 라고 했을까??????
여행의 즐거움을 잠시 잊고 경건한 마음으로 성당을 나섭니다...
여기에도 빠지지 않는것 있습니다..
관광지엔 항상 있는것...기념품샵...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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