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티나 성당을 빠져나와 우린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나 봅니다..그곳에서의 시간은 정말 찰나와 같습니다...
중간의 기념품샵도 지나고 잠시 쉬었다가...
예수님의 열두제자중 한분이 성 베드로의 무덤위에 세워졌다는 성당안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도 가이드 투어는 계속됩니다....
혼자 돌아댕기다가 일행을 놓쳐버렸습니다...
한국에서의 성당은 물론 그 어떤곳 과도 규모면에서나 분위기면에서도 단연 압도적입니다...
곳곳에서 들어오는 희미한듯한 빛줄기들이 우리를 축복?하는듯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대성당...보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잠시후에 미사가 시작될 모양인지 스탭?들이 관광객들을 이리저리 몰고? 다닙니다...
바리케이트 같은걸 치더군요...시간되면 참석해보고도 싶었은데....

저 벽화의 크기가 10m? 정도의 길이라고하는데...
당시의 중세교회 건축물과 예술의 정도를 감히 상상도 할수가 없겠습니다..

하늘을 향해 열려있지만 절대로 비가 새 들어오지 않는다더군요..
그리고 벽면에 새겨진 벽화들...무엇하나도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는그림같은데.....
이렇게 교회 벽면의 한켠에서 그 신비로움과 영적인 모습으로 순례객들을 맞이하는 모양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도 이곳에선 당연해 숙연해 질겁니다..

아~~~~름답고...그리고 무언가 온몸을 감싸고 도는것 같은 느낌이.....

성당밖으로 나오면 스위스 근위병들이 지금도 교황청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출입금지죠....ㅎㅎ..멋집니다..위엄도 있고요...

베드로광장...
주변을 빙둘러 성인들의 석당들이 광장을 애워싸고 있습니다...
콜롯세움의 있는 돌들로 이곳을 만들었다고하는데...맞는지는??????

서서히 해가 저뭅니다...가이드 투어는 바로 이곳까지입니다....
성당 입구에서 바이바이 ~~~~하고 나머진 자유시간....
예수님의 12제자들이 석상들이 베드로 성당위에서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 멀리 깨알같이 보이는 사람들....상상해보세요....
우린 이곳을 막 지나왔답니다....ㅎㅎ..

지금 이순간에도 이곳에는 관광객들과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겁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말입니다....
바티칸 가이드 투어..
꼭 놓치지말고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기때문이죠.....
혼자서 무작정 돌아다니는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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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바티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