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의 마지막날 밤...
꿈만 같았던 시간들이 후다닥하고 지나버렸습니다...
낼은 이곳 로마를 떠나야 한다는 현실이 ...ㅎㅎ....
야경한번 보러가기로 합니다....베드로 광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생소한 버스...잘못내렸습니다...
다리를 건너 내렸어야 하는데 관광지의 법칙을 넘 생각한 나머지..
외국인들이 많이 내리니 따라 내렸더만...
그래도 천사의 성이 바로 건너에...ㅎ...
첨엔 어딘지 몰랐었습니다....나중에 천사의 성 이란걸 알았죠...

다리건너니 한무리의 한국인들이 있더군요...
야경투어하시는 분들 같았습니다...저멀리 바티칸의 성 베드로대성당이 보입니다...
가볼까...하다가..뒤돌아섭니다...
길도 모르니 좀 그렇더군요...인적도 좀 드문것 같고...피곤하기도 하고...
야경은 역시 흔들림이 많습니다..삼각대..역시 필수입니다...

물어물어 다시 버스를 타고 테르미니역으로 돌아갑니다..
종점이니 이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ㅋ...
차창밖으로 천사의 성이 그 모습 다시 보여줍니다...

엄청 피곤하지..욘석....ㅋㅋ.....
로마에서의 꿀맛같던 휴일...이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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