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치 미술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촬영...불가하답니다...촬영하라해도 하기 싫어집니다...
조각상부터 시작해서 회화까지...
아이구 ...다리야..정말 미술관은 체질상 적성이 안 맞나봅니다...
10여분 지나니 벌써 나가고 싶어집니다....
그래도 회화중에선 종교와 관련된 회화가 가장 많습니다...
"수태고지"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비너스의 탄생".....캬...이건 잘 보았습니다..
미술책에서만 보았었지만 그 넓은 벽 한면을 차지한채 기다리고 있더군요...
미술의 문외한이라도 이 그림은 정말....잘 그렸습니다...더 무슨 표현이 필요할까요...

미술관 창밖으로 베키오다리가 보입니다...
좀 높은곳에서 보니 더 운치가 있는듯합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비는 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르노강은 여전히 흙탕물입니다...그래서인지 좀 지저분하기도 한것 같고...
어제 잠깐 내린비가 장난이 아니었나 봅니다...하긴 천둥번개와 돌풍이 불었으니...
그래도 이곳에서 피렌체의 지붕들도 하늘도 강도 모두 볼수있습니다...

베키오 다리위에 아슬아슬하게 지탱하고있는 듯한 저 상점들...
지금도 저곳에선 보석을 가공하고 그 제품들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겠지요...
이뿐것들이 많던데...쩝..입맛만 다셔봅니다...

비록 창밖의 전경이지만 도시 일부분이라도 바라볼수 있다는게 복이겠죠....
그나저나 빨리 이 미술관에서 나가고 싶어집니다...다리도 아프고...
중간에 밖으로 난 테라스?에서 쉼터가 있습니다....
카페테리아....밥도먹고 음료수도 마시고..ㅎㅎ...
흡연도 가능합니다...오....예.....
이곳엔 새들이 아주 많습니다...도망도 안갑니다...먹을걸 달라고 쫓아다니기도 합니다..
저 뒤로는 두오모성당의 돔도 보입니다...
간단한 요기를 하고 우린 이곳을 떠나 거리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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