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19.화요일.
오늘은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아트인갤러리에서 누드크로키 그 마지막 종강파티가 열렸습니다.
그간 자주 뵌분도 있고 처움 뵌분들도 있고.. 어쨌든 잔치집같은 분위기..
어떤 수업이던지 그 마지막 피날레는 즐거웠으리라 생각이 듭니다만..
나같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온 이들도 있고..이게 뭔가하고 지인들 손에 이끌려 온분들도 있고..
ㅋㅋ....어쨌든...오늘만큼은 지난 과정보다는 사뭇 다른 느낌...섭섭함...혹은 유쾌함...
예정에 없던 잠깐동안의 누드크로키도 할수았었고..나름 발전된 스켓치에 뿌듯함을 느껴봅니당...
성악가의 축가도 색스폰의 음률도 그리고 우리들의 말소리들도...모두 흥에겨운 밤을 즐깁니다.

격식없는 아름답고 가장 비싼 소리를 내는 악기는 바로 목소리가 아닐까합니다만...ㅋ...

옹기종기 모여앉은 테이블의 이모저모...오늘은 아무래도 즐기는 날이니까 지인들 위주로 자리가....

한 화가의 작품 갤러리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와인,즐거운 미소들과 박수소리...
이런 자린는 요즘 보기 힘들죠...ㅎㅎ....

김정음 샘의 색스폰연주....색스폰은 어느자리에서든지 어울리는듯..부럽당...
그치만 앙상블또한 아름답지 않을까..언젠가는 저자리에서 나만의 앙상블을 하는 날을 기대해본다..
ㅋ..연습은 꼴랑 한두시간 하면서....

그간의 작품들///...그래도 그시간들 만큼은 정말 순수했다고 자부합니당.,....
비록 보잘것없는 문외한들의 작품일지라도...
도전하고 표현한다는건 아름답지 않은가요...ㅎㅎ....
표정을 보면 진심이 보인다고...어쩌면 가장 소중한 시간들을 깨알같이 써보았지 않나 생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