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1시간 비행끝에 다시 호치민으로 ...
여긴 무지 덥다더워...달랏은 고원지대라 서늘하지만 이곳 호치민(구 사이공)은 동남아특유이 습하고 더운날씨..
그나마 건기 마지막이라 좀 나은편...
가난한 나라가 아닌듯한 느낌을 받는다..필리핀과는 완전 다른 도시의 분위기...
흐름이 있는 뭔가의 숨겨진것들이 있다고 할까...활기가 넘치는 도시가 분명한듯하다...
공항에서 버스로 저녁만찬이 있는 메콩강으로 가는길...시간이 남아 발맛사지로 그간의 피로를 풀어본다..
달랏공항..드넓은 활주로에 딸랑 우리비행기만...뭐..그래도 좋다...
베트남의 하늘..비행기에서 찍어보기는 처음...구름이 잘 생겼다...뭉게뭉게...
호치민 도착후 발맛사지...ㅎ...
마사지는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달궈진 자갈로 마무리가 아주 인상적...좋았다고할까...
다들 그이야기 뿐이다..
아...도시에 정말 오토바이 많다..많아...평생볼 오토바이 다 본다고들 하더니 정말이다..
차1대당 오토바이 500대 ....흐름이 있고 질서가 있는듯하다..
어느새 한무리의 행렬들...혼자타고 다니는 사람,둘이서 그리고 셋,넷까지....
장관이 아닐까 싶은데....
하이바 안쓴사람 없다....경적도 울리지 않는다...그저 묵묵히 자기갈길만을 갈뿐...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오토바이 타는 과도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승용차로 넘어간듯...
이 먾은 사람들이 어디로 왔다가 가는걸까....
버스안에서도 물끄러미 그들이 행렬을 바라다본다...
살아숨쉰다고 해야할까싶다...
일가족이 탄듯한...겨우 찍었네..ㅋ....
뭐 새로운 연인은 허리를 꽉 붙잡고가고..오래된 연인이나 부부는 걍 뒤에 앉아서 간다나..나름 규칙이 있다고한다...
어느새 어둠이 깔린다...

근데 이사람들 전혀 무섭지않다,,
낯선땅이지만 중국이나 필리핀과는 전혀 다른 이나라 사람들의 느낌...왜????일까 싶네..
도심이 비교적 간결하고 화려하다..
비록 공산화는 되었지만 자유경제의 물결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달리는 차안에서 놓칠새라 서둘러 셧터를 눌러보지만,,,어룝당..휙 지나가버리니,,
노트르담 성당이라고 하는데...내려서 한번 본다고들 하더니 그냥 한바퀴돌고는 가버린다..
힝.....
생각보단 잘 나왔다...어두워 감도를 올렸더니 역시 거칠다..거칠어....
눈물흐리는 마리아 상이라나?....사진 찍느라 가이드 말이 어렴풋하당....

이곳 호치민에 와서 동남아국가에 대한 기존의 편견들이 다 깨어졌다..
물론 소도시들은 잘모르지만 이곳 만큼은 절대 여타의 도시와 비교해서 뒤지지 않겠구나하는 느낌...
인민회관근처의 백화점쇼핑몰에 버스가 선다...
호치민 중심가가 아닌가 싶다..울나라 명동처럼...




전면에 보이는게 인민회관이라나...정확한것은 가물가물....중앙엔 호치민의 동상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다행히 이사진 하나 건졌다...
유일한 독사진...ㅎㅎ...감사해요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