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9시40분경...우린 몽트뢰에 도착했다..시차도 무시하고 강행군 첫날..
그래도 마음은 상쾌하고 발걸음은 가볍게 느껴진다...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역앞이 한산하다..
먼저 시옹성가는 버스타는곳을 확인하고 시내를 둘러본 다음 버스타고 시옹성을 가기로 하였는데......
몽트뢰의 레만호수에 정신을 빼앗겨 걍 길따라 시옹성까지 걸었다는:::))..ㅋㅋ...아주 잘한 선택......
플랫폼에서 내려와 바라본 몽트뢰역..그리고 한산한 일요일 아침거리...화장싱 함 다녀오고..
뭐 챙길거 없나 역 안을 두리번거리다 걍 나왔다..ㅋ...
재즈페스티발 기간이었건만 넘 한가롭다..
어디로 가야하나...좌우를 번갈아 바라본다..호숫가로 가야하는데 말이지..ㅋㅋ..
바로 길건너 많이 보아온 사진속의 한 곳이 보인다....
버스타러 가는 내리막 계단길...ㅋㅋ...구글지도상으론 표고차 없이 보여주기때문에 헷갈린다..
바로 이 도로 맞은편..역 바로 앞이당.,...
몽트뢰 인포메이션(i)도 이방향으로 가야하고(계단내려서 도로건너 왼쪽 시옹성 방향으로 한 5분여 걸어감있음)
시옹성,브베 가는 201번 버스도 그리고 몽트뢰유람선 타는곳도 이 계단으로 내랴가야함...
에스컬레이터도 있는데 작동 안한다....걍 걸어내려감...화장실갈려고 다시 걸어 올라왔음..ㅋㅋ...
상쾌한 아침 바람 맞으며 계단을 내려오니 바로 눈앞에 펼쳐진 레만호수...
그리고 지난밤 몽트뢰 재즈 페스티발의 흔적이 남아있는 호수길..청소중이다...
지금 보는 이방향은 시옹성으로 향하는 방향...
계단내려와 오른쪽으로 보면 버스정류장이 보인다...브베가는 버스타는곳....
그 건너편에 반대방향 시옹성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겠지요......
있다....ㅋㅋ..시옹성가는 버스정류장....종점이 아니라서 다른지명이 붙어있슴다,,,..
아래엔 시옹성 가는 버스 시간이 적혀져있네요...이렇게..
클릭해보삼,,요것만 원본크기..시간표땜에....
곧 버스야 오겠지만 우린 걸어가기로 했다..한번 지나친데는 다시 가기도 뭐하고 또 다른 볼것이 많이 있기에..
눈앞에 보이는 레만호수 보러 서둘러 강가로 향했는데...오마이갓..../????.....
말문이 막힐정도의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호수.......
바로 알프스의 녹은물이 모여 만들어진 레만호수랍니다....



보기만 해도 맘의 여유가 느껴지지 않나용.....
휴양지라더니 맞는가 봅니다...작은 마을이지만 부티크호텔들도 많고..여유와 쉼이 절로 느껴집니다..
관광객보단 여기머무르면서 산책나온 사람들이 호숫가를 바라다보네요....그러 부러울뿐....

계속 시옹성방향으로 걸어거봅니다...
유람선선착장 인가봅니다...시옹상가는 유람선은 왼쪽에 시간이 표시되어 있네요...11시,,
오른쪽엔 브베로 가는 유람선 시간 11시 17분이네요...어떻게 아냐고요..시계가 시간표입니다..스위스 패스가 있어 표 끊을 필요없이 탈수는 있지만 아직 한시간이나 남아서....
사실 무슨말이 필요있을까 싶네요..조금 걸어가니 머큐리 동상이 있습니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았다죠..저라도 그랫을거 같네요...



역광 이지만 멋지지 않나요..프레디머큐리....발치엔 꽃 한송이가...

대담한 유러피안들....이 아침에 풍덩하고 물로 뛰어드는 사람들....
용기가 부럽당...시원하게 나도 퐁당하고 싶지만...용기가 없어서리...ㅋㅋ
이 호텔 이름이 "에덴궁전" 이네....ㅋ..맞넹....에덴이 따로 있겠나 싶다...
여기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비단 돈이 많아서는 아닐거 같고..마인드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다..
첨에 둘러보는 마음으로 여길 지나쳐 가겠지만
내 나중에 다시찾음 꼭 이곳에 머물를것이라 다짐해보네요...
몽트뢰의 카지노...내 즐겨하는곳인데...카지노,,,,....함 들가보고 싶은만 굴뚝같은데 미성년자가 달려있어서리..쩝..
눈길만 주고 말았넹...

호반 산책길...우리만 있는게 아니더군요...사람만 이길을 걷는게 아니라..
한가로운 물위의 백조들도..
물가의 꽃들도 그리고 지저귀는 새들도...
상쾌한 아침바람도 간간히 들려오는 일요일 교회 종소리도 ...
모두 여유로운 그리고 풍요로운 시간들을 맛보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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