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대성당...
공사중입니다..몇년째 하고 있다더니 .혹 첨탑 못올라가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이됩니다..
또 가이드책에도 월요일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리....잠시 정원에서 쉬어갑니다..
아침이 아니라 오전인데 한가합니다...서머타임이라 좀 이른시간일수도 있겠습니다만..해는 이미 중천에 이르렀습니다..
강물소리가 요란합니다...아레강...그늘에 앉아 잠시 다리를 쉬고 목을 축입니다...
시원하게 굽이쳐흐르는 아레강..
꽤 높군요..아님 아레강 계곡이 깊은건지.....여기..아래를 보니 후덜덜..오금이 저립니다...늙어서 그러나...ㅎㅎㅎ
집들이 아름답네요..고풍스럽고..하긴 옛날집 그대로겠군요...
옆으로 보니 마치 바빌론의 공중정원 같이 보입니다....




대성당앞 광장입니다..저기 두 젊은 아까시뜰도 관광객입니다..자전거 빌려서 타고다니는중인가 봅니다...
아직 대성당은 오픈전입니다...가까히서보니 10시부터 오픈한다고 써져있네요...
이 광장에 분수가 하나 있습니다...ㅎㅎ
바로 모세의 분수 Moses brunnen

오픈까진 한 30분정도 남았습니다..다른곳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대성당을 돌아서 마르크트거리로 다시 나가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또 분수가 있습니다....ㅎㅎ..베른 시티맵에도 분수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정의의 여신 분수 Gerechtigkeits brunnen 이네요...
분수를 지나 계속 끝까지 가봅니다...
황금빛의 문양...진짜 금일까 싶은데 맞을거 같습니다...
골드 아들러.....
구시가 끝까지 왔다가 다시 올라갑니다..약간 내리막길이었는데 되돌아갈려니 오르막이네요...
아침부터 넘 돌아다녔나 싶네요....헥헥......
다른길로 주~~ㄱ 올라가봅니다...
시청사라 되어있는 곳....문이 열려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만......ㅋ..
대공사중입니다.....내부인테리어중인거 같네여....바로앞에 왠 분수가 있습니다....
보아하니 사격수의 분수 같습니다...원 위치에서 옮긴거 같습니다만..
schutzen brunnen

다시 마르크르가세로 나옵니다.저멀리 시계탑이 보입니다...이제 10시가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한무리의 군중들이 모여있습니다...시계탑에서의 이벤트가 곧 있을 모양입니다..넘 늦었습니다...
베른 대성당으로 발길을 돌려 성당내부관람을 한후 다시 나와 구시가 끝으로 갑니다.
.곰공원으로 가야지요.......

이 석조 아케이드는 길을따라 죽 이어져있네요....비가와도 눈이와도 별 걱정은 없겠습니다...
햇빛도 피할수도 있고...구시가 끝입니다...다리를 건넙니다..Nydegg brucke 입니다..
이다리를 건너면 바로 곰공원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들 정말 많습니다...한무리씩 몰려다닙니다...그런다고 무질서하진 않습니다..
이쪽 에서 이들을 위해 무척 신경쓰는 모양입니다..

다리를 지나면 바로 베른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그리고 곰공원도...인포메이션도 여기 있네요..
altes tramdepot....베른의 접시라는 요리로 유명한집...
11시부터 오픈입니다..시간이 다되었습니다....레스토랑은 보이는곳으로 들어가 뒤쪽입니다...오른쪽옆으로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참 화장실도 있습니다..무료...ㅋㅋㅋ..
곰공원의 일부입니다...더운지 곰들이 죄다 저 어래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습니다....팔자 조~~아 보입니다....
아레강...물색이 참 이쁩니다...근데 물살은 엄청 셉니다....
강가에 앉아 바라만 보아도 좋습니다...이곳 레스토랑에서 베른의 요리를 먹기로 했기에 좀더 여유로운 만찬을 즐길까합니다...
곰공원을 내려다보는 관광객들...ㅋ..나도 내려다보았습니다...곰 찾느라고...
11시 점심식사 오픈시점에 들어갔습니다..야외테라스쪽은 죄다 예약되어있습니다..이게 뭥미....
직원원에게 물어봅니다..자리 달라고..먹을거냐 마실거냐 물어보네요,,딩근 먹을거지..eating..
그랬더니 자리하나 내어줍니다..예약된 자리인듯한데 말이죠....어쨋든 자리를 잡았네요...
레스토랑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본 구시가...느낌 좋지요...
음식 베른의 접시 berner teller 라는....믹스 샐러드에 그리고 뢰스퇴......맛은 별로 soso...입니다..
잘먹는 아들의 입맛에도 별로랍니다..짜다고....총 74.2 프랑 나왔네여...
누가 맛있다고 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참고로 믹스 샐러드 시키진 마세요..한바가지 나옵니다...ㅜㅜㅜㅜ

식사후 다시 다리를 건너 구시가로 갑니다...이젠 베른을 떠나야할 시간입니다..
왔던길이 아닌 다른길로 갑니다...대성당을 지나고 kirchenfeld brucke 지납니다...
한낮이라 그늘이 없는곳은 무척 덥고 뜨겁네여...




베른의 카지노광장을 거쳐 분데스광장을 지나 베른역으로 ....
오후 1시 4분기차를 타고 툰으로 향합니다...
거의 5시간정도를 돌아다녔습니다....
오전이라 좀 서늘하고 사람들이 적어서 다닐만했지
오후시간대에는 걍 그늘에서 한 여름의 낭만을 즐기는게 좋을성 싶습니다...
바쁘게 지났던 베른에 작별을 고하고 다음 여정지로 ,,gogo..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