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5일째...지난 저녁 인터라켄의 유스호스텔로 숙소를 옮기고 딸랑 하룻밤만 자고는 이른아침 체크아웃을 합니다..
이곳 인터라켄에서의 3일중 마지막날인 오늘은 융프라우를 다녀올계획....VIP패스 2일치를 끊었으니 가봐야지요..ㅋ..
근데 온몸이 찌뿌둥...확실히 예년과 달라진듯한 몸의 상태.....ㅜㅜ...
좀 일찍 눈이 떠집니다..괜히 맘만 바빠서리..후다닥 봇짐을 싸고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조식은 이곳 유스호스텔에서 해결합니다..조식포함이라서..아침 7시에 조식 시작이네요...
식사후 침대카바랑 수건이랑 1층 수거함에 반납하고 체크아웃을 합니다...트렁크와 배낭 한개는 코인락카에 보관합니다..
1층에 코인락카가 있더군요..2CHF.....짐 찾을떄 도로 뱉어주네요..결국 무료..ㅎㅎ.....[[
8:05분 BOB등산열차로 Lauterbrunnen으로..여기서 다시 기차갈아타고 Kleine Scheidegg으로 갑니다..
Kleine Scheidegg에서 다시 Jungfraujoch로 가는 기차로 기차로 갈아타서 1시간정도 더 올라가야 융프라우....ㅋ..
바라바로 연결편이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만...
클라이네샤이덱까지 인터라켄에서 1시간 20여분.......일찌감치 움직이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더군다나 성수기이니...
라우터브루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가는 등산열차에서 바다다본 알프스의 일부분....
은근 약간의 긴장이 됩니다.....드뎌 도착한 클라이네샤이덱....
우린 이 JungfrauBahn 이라는 빨간 기차를 타고 다시 융프라우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빨리 타야합니다...아님 끼어서 서서가야할수도 있더군요...어물쩡거리다가 서서갈뻔 했네요..
이거 놓치면 30분 간격으로 또 기차가 있지만 그때도 자리를 보장할수는 없는거라서... ..

드뎌 도착한 융프라우 정상 기차역....10시 20분정도 되었으니 거의 2시간 30분정도 기차를 탔네요.....
이곳은 좀 싸늘합니다...다행히 고산병 증세는 없는듯...그나저나 사람들 특히 단체 관광객들이 넘 많아여...ㅜㅜ
중국,일본,한국까지...이렇게 사람 많은거 처음입니다...재빨리 움직입니다...허리업...ㅋㅋㅋㅋ
융프라우 역....이곳에서 내려 사람들 가는 곳으로 나가야 합니다...
보통의 관람순서는 융프라우 역->융프라우 파노라마->스핑스전망대->알파인센세이션->얼음궁전->고원지대,,,,,,입니다만...
거꾸로 움직이기로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역에서 빠져나와 바로 계단을 올라가 고원지대로 나갑니다..
어!!!!....시원하당....그닥 춥지는 않습니다...그런데 아들은 갑자기 차가운 바람을 맞아서인지 연신 재치기를...
급 컨디션 다운입니다...걱정...ㅜㅜ..........빨리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는군요...
고원지대로 나오는 입구.....
날씨는 좋습니다만.....또 융프라우는 구름에 덮혀서리...쩝....마테호른도 그렇더니만,,,,



고원지대를 빠져나와 알파인 센세이션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핑스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좀 있군요...스핑스전망대는 실내에서 볼수도 있고 실외로 나갈수도 있네요...
저아래로 빙하지대 스노우 펀이 보입니다...
튜브썰매도 타고 플라이어도 탈수있다는군요...보는걸로만 만족할수밖에 없네요..
알레치빙하....히~~~야......
다른 설명이 없으면 빙하인지 겨울에 눈이 쌓인건지 알수 없겠지만.......
대자연이 빚어낸 신비를 이렇게나마 직접 눈으로 가까히서 볼수 있다는건 큰 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멀리 희미하게 마을도 보입니다...벵겐일까 아님 그린델발트쪽...???....아님 인터라켄.....모르겠습니다....




한무리의 유럽 관광객들....
나 이곳에 왔노라 하며 화이팅을 외칩니다....ㅋ...흥이 남다른 외향적 성향의 서양인들....덩달이 같이 화이팅 한번 외쳐줍니다...



전망대 식당에서 신라면 하난 먹습니다...
VIP패스는 따로 신라면 쿠폰이 없어서리 두개 사서 먹습니다...아들은 아직도 컨디션 난조라 좋아하는 라면도 깨작꺠작입니다...
서둘러 내려가기로합니다..,.시간을 보아하니 11시 30분 기차를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기념품은 못 샀습니다.....
기념품샵에 넘 사람이 많아서리...쩝...일련의 단체관광객들이 싹쓸이 하는중....
서둘러 역으로 나갑니다...
아...여기도 줄을 섰네요......이미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스위스 오기전 융프라우에서 내려갈떄 한두시간 기다렸다 기차탔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는데...
자칫함 그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마침 도착한 저 기차를 타고 이곳 top of europe 융프라우에서 1시간여의 시간 그리고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아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으면 좋았을것을.........

아침 8시05분 출발하여 융프라우도착 10시20분...11시30분 융프라우 출발하여 다시 인터라켄에 2시쯤 도착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