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엔츠 유람선 선착장에서 내린 우리는 종종걸음으로 하더쿨름 승강장으로 향합니다...
10여분정도의 시간만 있는지라 맘이 급합니다...
이 승강장의 위치는 동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동역에서 서역방향으로 가는데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을 지나면 바로 다리가 하나 있고 다리를 건너면 바로 하더쿨름 승강장입니다..
인터라켄 유스호스텔....동역 바로 옆이 있습니다...동역등지고 섰을때 오른쪽방향에 있죠...
이름은 옆에서 보면 유스호스텔로 안적어져 있어서 좀 헷갈릴수도 있습니다만....ㅋ//
여기보이는 뒷길이 유람선 선착장하고 연결됩니다....암튼 선착장에서 부지런히 걸어나와..
공원같은 큰 나무 몇그루 있는곳 지나면 바로 다리가 하나....

이 다리 건너면 바로 하더쿨름 승강장입니다.....
Harderbahn.......케이블카가 아니고 퍼니쿨라 로 운행되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리....시간 맞추어서와야합니다...
사람많으면 기다려야한다는...두시경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뒤돌아섰거든요...

4시10분거 타면 될거 같습니다...정상까지 7분여정도 걸린다네요....그래서 관광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들 온다는데..
지금은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제가 여기온 이유는 융프라우 VIP패스에 이곳이 포함되어 있거든요...아들도 공짜...
이곳은 탑승핳떄 직원이 검표하는데 탑승할떄 VIP패스하고 패밀리카드 보여주면 됩니다.
참고로 이 퍼니쿨라 은근 무섭습니다...올라가는 각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만에하나 톱니가 나간다거나 와이어가 끊어지면 어쩌나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꽥~~~~~ㅋㅋㅋ.....


금새 도착합니다...7분여...
아담한 정상 승강장...이곳에서 전망대로 가는 오솔길로 잠시 걸어가야합니다...
내려가는 시간표 꼭 확인하고 전망대쪽으로 가세요...간발의 차이로 놓치면 30분이상 줄서서 기다려야 하니까요...
이 퍼니쿨라는 승차인원이 정해져있어서 오바되면 잘라버리더군요...ㅋㅋ..내려올때 잘렸습니다...
정상 승강장에서 나서 이런 오솔길을 따라 몇분여 걸어가면.....
아주 아름다운 시원한 풍경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인터라켄을 사이에 두고 좌측엔 브리엔츠호수가...
우측에는 툰호수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중앙엔 알프스의 아이거,뮌히,융프라우의 고봉들이 저멀라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더쿨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ㅋㅋㅋ..
전망대 레스토랑...이곳에 앉아서 약속한데로 음식을 시킵니다...만..
이런,...넘 늦어서인지 음식이 떨어져 많이 없네요....토스트 대신 빵으로 가져다 주네요..쩝...
아들은 스테이크....배고팠는지 잘먹네요...ㅎㅎ.......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발아래 저만치 보이는 인타라켄 중심지..
회헤마테가 가운데 있고.....카지노와 그리고 빅토리아호텔...이리보니 인터라켄이 그리 작지만은 않은 도시란걸 실감하겠습니다...
아...저기 회헤마테 중앙 꼭지점 부근엔 백패커스빌라가 있겠네요....첨 우리가 묵을라 했던곳...
전망대로 가봅니다...산들바람이 쉬~~~ㅇ.....발을 구르면 울렁울렁거립니다..ㅋㅋ....
이곳에 안왔더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딱 1시간만 있으면 이곳에 왔다 갈수 있습니다..시간 더 있음 더 좋구요....
저 멀리 보이는 융프라우의 고봉들.....안내판이 있기는 한데 잘 모르겠더군요....ㅋㅋ



이제 승강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저기 보이는 노란색건물.....빠듯하게 갔다간 정원초과로 못탈수있습니다...
65명 5200kg.....정원이네요,,이게........




하더쿨름에서 내려와 유스호스텔 들러 코인락카에서 짐 찾고 인터라켄 동역으로 갑니다...
4시10분에 올라갔다가 5시25분쯤 내려왔네요.....
우린 이곳에서의 아쉬운 일정을 마치고 6시4분에 IR타고 루체른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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