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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no dialy (까미노 다이어리) #2 - 1 : 2014.7.17 (목) 마드리드 madrid

아미가의원 · 팍샘's Life !!!~ · 2015년 7월 16일

Just Imagine .... 세상의 모든 리더들이 카미노를 걷는다면 세상에 평화가 올것이다 머리로는 계산을 하고 영혼으로는 갈망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뭘 원하는지 아는건 가슴뿐이다.-스티븐 킹-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마드리드에서의 아침 마드리드에서의 첫날. 여행다니면 항상 그랬던것처럼 6시에 눈이 떠진다.아니...

Just Imagine ....

세상의 모든 리더들이 카미노를 걷는다면 세상에 평화가 올것이다

머리로는 계산을 하고 영혼으로는 갈망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뭘 원하는지 아는건 가슴뿐이다.-스티븐 킹-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마드리드에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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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의 첫날.

여행다니면 항상 그랬던것처럼 6시에 눈이 떠진다.아니 뜨다.

같이 자는 사람 방해될까봐 조심조심 뒤척이다 일어난다.

가볍게 지난밤의 노독을 해소할겸 샤워후 산책을 나간다.

항상 그렇듯 외지에서의 첫날 가볍게 느껴봄직하다.

지하철 찾아가 매표소에서 표 끊고 한바퀴 돌아본다.

petrus Albergue 단 몇분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데사유노 시켜먹는다.

커피와 크로와상 2유로.

아메리카노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유지방 들어있는것보단 나을성 싶다.

비행하면서 느꼈듯 내 여정은 계속되어야 하며

내안의 잠재된 과거때문에(과거의 두려움) 찬란한 내일을 망쳐버릴수는 없지 않나 싶다.

서서히 넘어섬을 느낀다.

알베르게에서 만난 두명의 젊은 청년들.

프랑스길을 종주하고 도착한 이들,

한사람은 밝고 한사람은 왠지 지쳐있다.

왜일까?

같은길을 걸었지만 모를일이다.

길자체가 목적이었을지라도 얼굴에 드러난 어두움과 밝음, 빛과 그림자

아무래도 그림자는 뒤에 둠이 낫겠지.

줄지않을것 같은 배낭을 들쳐매고 사리아로 가기위해 챠르마틴역으로 나선다.

딱히 주변에(챠르마틴역) 할건 없어 카페에 앉아 나름 일기를 써본다.

약 6시간의 기차길이 조금은 지겨울거라 생각하면서 말이지!

-도착 첫날 아침 마덕리 알베르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