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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no dialy (까미노 다이어리) #2 - 3 : 2014.7.17 (목) 마드리드 madrid /사리아 sarria

아미가의원 · 팍샘's Life !!!~ · 2015년 7월 16일

Just Imagine .... 세상의 모든 리더들이 카미노를 걷는다면 세상에 평화가 올것이다 머리로는 계산을 하고 영혼으로는 갈망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뭘 원하는지 아는건 가슴뿐이다.-스티븐 킹-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At Sarria 사리아 하오 18시40분 도착. 먼저 호텔 예약한 곳을 찾은 다음 check-...

Just Imagine ....

세상의 모든 리더들이 카미노를 걷는다면 세상에 평화가 올것이다

머리로는 계산을 하고 영혼으로는 갈망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뭘 원하는지 아는건 가슴뿐이다.-스티븐 킹-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At Sarria 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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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 18시40분 도착.

먼저 호텔 예약한 곳을 찾은 다음 check-in은 돌아다닌 다음 하기로 하고

한무리의 사람들과 함께 사리아 시내로 들어선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먼저 check-in 하고 나섰더라면 몇번씩 왔다갔다 안해도 되었을 것을.

이리저리 길을 따라 헤매고나니 벌써 19시30분이다.

20시에 막달레나 수도원에서 미사가 있단다.

음,알려준데로 길을 따라가니 오르막이다.

구시가지는 old town(카미노상권)은 언덕위에 위치하고있다.

겨우겨우 헤맨끝에 8시 언저리나 되어서 수도원에 도착하였다.

수도원으로 들어서니 미사보는 신자 네다섯명에

아주 지긋이 연세드신 인자하신 모습의 수사님 신부님

가만히 그대로 앉아 미사를 드렸다.

알수없는 경외감마저 일게 하는 오래된 수도원에서의 미사진행,

근데 빠르다,한 10~15분여만에 미사가 끝난다.

영성체를 하고 기도 드린다.

이자리에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내사랑한 가족들 부모형제들 형제자매들

그리고 내가 아끼는 벗들 모두를 사랑 더 사랑할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6시간여의 기차여정이 그리 쉽지는 않았으나

누구나 그러하듯이 인내하고 꿋꿋이 가는자만이 지금의 이 행복 지위를 누리리라 생각한다.

행운을 빌어요.

  • 사리아에서의 하룻밤

수도원에서의 미사는 뜻하지 않았던 것이지만

그안에서의 내게 내밀어주던 그 따뜻한 손길은 잊을수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