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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 집은 처음이지? 랜선집들이🏠 취미부자/인테리어 천재/레고덕후│의사의 하루 ep.4

아이디병원 · 아이디병원 - Beauty Wonderland · 2020년 4월 15일

성형외과 의사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인테리어와 취미를 좋아하는 제가 새로 이사한 집을 갤러리처럼 꾸민 모습과, 특히 애정을 쏟고 있는 레고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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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디병원 안면윤곽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영상은 저희 집 랜선 집들이입니다. 얼마 전에 집을 옮겼거든요. 또 제가 인테리어와 취미를 좋아하다 보니까, 성형외과 의사는 어떤 집에서 살까 궁금해하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제가 가지고 있는 감각과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담아서 나름대로 꾸며 봤어요. 아직 완성된 집은 아니어서 보여 드리기가 조금 부끄럽기는 한데, 지금부터 저희 집 랜선 집들이를 시작하겠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공간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 액자를 배치해 봤고요. 뒤에 보시면 가족사진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도 일자로 간단하게 꾸며 봤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바로 거실이 보이는 구조이고, 지금은 이렇게 정리해 놓은 상태예요.

이번 인테리어의 중점은, 예전에 살던 곳이 그림도 거의 없고 삭막한 공간이었던 것 같아서 우리 집을 갤러리 형태로 바꿔 보자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그림을 많이 배치해 봤습니다.

제가 평소 사용하는 컴퓨터도 있고요. 집에 들어와서 바로 눈에 띄는 곳에는 피아노가 있습니다. 제가 피아노를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오래 배웠거든요. 집에 와서 수술하고 힘들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끔 혼자 연주하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우드와 그레이 톤을 바탕으로 베이지색을 섞어서 배치해 봤습니다. 이번에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스탠드도 있어요. 집에 들어오면서 포인트가 많이 되더라고요. 보시면 지구가 돌아가는 듯한 거대한 스탠드가 집에 딱 있고, 빛을 비춰서 전체적인 분위기의 균형을 잡아 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 구입했는데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서 대만족입니다. 주변 분위기까지 잘 살려 주는 것 같아요.

제가 현재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패션 잡지들도 즐겨 보거든요. 그중에서 임팩트 있는 인물 사진이 있는 잡지를 골라서 이렇게 배치해 봤습니다. 특이하죠? 한글로만 구성된 시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고요.

여기 보이는 알로카시아와 다른 식물들도 있어요. 집에 너무 무생물만 가득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식물도 키워 볼까 하고 양쪽에 배치해 봤습니다.

이제 침실도 보여 드릴게요. 침실에는 사실 별건 없어요. 침대와 가구들만 있고, 마찬가지로 말씀드렸던 것처럼 벽면에도 그림을 넣어 봤습니다. 침실은 기본적으로 어두워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톤을 어둡게 깔았어요. 여기에는 제 화장대와 책장, 테이블, 조명들이 있습니다.

꼭 보여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이런 인테리어에서 제가 신경 쓴 부분이 바로 이 벽 색깔입니다. 보시면 청록빛이 나요. 여러 가구와 잘 어울리고, 중간에 그림도 배치해 봤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페인트칠을 한 거예요. 이 색깔을 고르면서 여러 가지를 고민했는데,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는 것 같지 않나요?

그러면서 학교에 앉아 있는 것처럼 생각도 하고, 음악도 듣고, 그동안 읽었던 책들도 볼 수 있게 꾸며 봤습니다. 원색 계열의 책들은 장식처럼 배치해 봤어요.

마지막으로 보여 드릴 방은 사실 드레스룸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있는 취미 중에 돈이 좀 많이 들어가는 취미가 하나 있거든요. 그걸 여러분께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이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두운데, 불을 켜 볼게요.

드레스룸이지만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레고 조립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결심하게 된 큰 이유도 레고가 많이 쌓이면서 보관할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장을 만들어 이렇게 꾸며 보는 게 제 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레고들을 한쪽 벽면에 쭉 전시했고, 전체적으로 정리해 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대부분의 가방이나 자주 입는 옷, 그다음에 옷가지들은 사이즈별로 정리해 놨어요. 아직 정리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서 조금 어수선합니다. 반대편에는 넥타이 같은 것도 이런 식으로 정리해 뒀습니다.

레고를 조금 자세하게 보여 드릴게요. 보시면 일단 자유의 여신상, 아폴로 11호 로켓도 있고요. 실제로 분리되거나 움직이는 부분까지 구현해 놓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여기도 보시면 이런 건 진짜 돌아가거든요. 돌아가는 관람차가 있고, 밑에는 트램이 보이죠. 그 아래에는 시카고 아키텍처가 있고, 또 아래에는 유엔 건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목마도 같이 있어요.

각종 모듈러라고 불리는 건물들을 쭉 연결해서 영화관처럼 꾸민 공간도 있습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중인 작품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경기장 모델이 있고요. 보시면 폭스바겐 캠퍼 밴도 있습니다.

이런 모듈러 제품들을 쭉 만들어서 이번에 레고장을 구입하면서 전시해 봤는데, 효과가 굉장히 좋아요. 화면에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설치해 보면 진짜 예쁩니다. LED 조명도 일단 달았는데, 이건 조금 고민해 보고 바꿀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에 제 팬클럽이 있어요. ‘오이지’라고 하는데, 팬클럽 회원들이 재생일에 선물로 사 준 달 착륙선입니다. 그 옆에는 드라마 ‘프렌즈’를 레고로 형상화해 놓은 작품들이 있고요. 밑에 있는 건 심슨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건 심슨 가족의 집이고, 왼쪽에는 마지 심슨이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모습이 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데요. 공간이 너무 모자라서 제 침대 밑에 전시했습니다. 보시면 엄청 크게 나온 작품이에요. 가격은 60만 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캐릭터들이 구성되어 있고, 여러 인물들도 전부 이런 식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사 놓고 사실 둘 데가 없어서 바닥에 뒀다가, 이번에 이사 오면서 장을 만들어 이렇게 넣은 거예요.

사실 이 방에 제일 애착이 많이 가요. 레고를 워낙 좋아하고 제 생활에서 중요한 취미이기도 하거든요. 신상품이 나올 때마다 이렇게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결혼하면 배우자가 제일 싫어하는 취미 생활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솔로이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집을 약간 갤러리처럼 꾸미는 것이 이번 이사를 하면서 정한 인테리어 콘셉트였고요. 지금까지는 아직 70~80% 정도 완성된 상태입니다. 만들어 가면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있고, 제 감각을 잘 살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은 사실 제 일상 위주로 보여 드리는 가벼운 분위기의 영상을 촬영하려고 했어요. 최근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바로 이사였기 때문에, 여러분께 제가 어떤 집에서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 놓고 살고 있는지 랜선 집들이 형식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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