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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수술 후 회복 속도를 올리는 방법이 있다? 프로닥터가 알려드립니다!

아이디병원 · 아이디병원 - Beauty Wonderland · 2023년 4월 5일

수술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거나 자유롭게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며, 햄버거도 먹을 수 있게끔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드립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식사·운동은 붓기를 빼고 회복을 돕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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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아이디병원 프로닥터 이경민 원장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봐도 아마추어 경기가 있고 프로 경기가 있듯이, 저희 아이디병원은 각 파트별로 본인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는 프로라는 의미로 ‘프로닥터’라는 이름을 붙이고 여러분께 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얼굴뼈 분야에 있어서는 자신 있게 제 경력과 모든 능력치를 걸고 여러분께 최선의 진료를 해드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굴뼈 수술이 굉장히 큰 수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수술을 하고 나서 무섭거나 두려워서 입을 잘 안 벌리거나 복화술처럼 이야기를 하신다거나, 식사도 계속 한 달 동안 죽만 드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시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을 드리거든요.

일반적으로 수술 후 3일째까지는 부드러운 음식이나 죽을 드시고, 그 이후부터는 밥이라든지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같은 것도 잘라서 조금씩 씹어 드시는 게 좋다고 설명드립니다. 한 달째가 됐을 때도 입을 잘 못 벌리거나 식사를 제대로 못 하는 경우에는 회복도 굉장히 더뎌지고 붓기도 너무 천천히 빠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꼭 씹어서 드시라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나면 그때부터는 입을 거의 최대치로 벌려서 하품도 하시고, 말씀도 전혀 문제없이 하시고, 표정도 자유롭게 지으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햄버거까지도요. 우리가 보통 입을 가장 크게 벌려서 먹는 음식을 생각하면 햄버거를 떠올리는데, 한 달째쯤에는 햄버거도 드실 수 있게끔 운동을 하셔야 된다고 설명드리고 있죠.

얼굴에는 수많은 근육이 있는데, 구조적으로 턱관절이 건드려졌거나 구강 구조가 움직였기 때문에 입을 못 벌리는 것은 전혀 아니거든요. 쉽게 말하면 스트레칭이 되어야 주변에 쌓여 있는 붓기가 좀 더 잘 빠지고, 입을 크게 벌리고 표정을 많이 지을수록 그에 맞게 붓기가 빠지면서 일상생활도 빨리 편안해집니다. 회복이 빨라져야 몸의 회복이라든지 뼈가 붙는 속도도 정상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다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가장 환자분들이 관심 있어 하시는 것은 ‘붓기를 어떻게 하면 빨리 뺄 수 있을까요?’인데요. 사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라든지 약간의 다이어트 같은 것들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에도 그냥 넋 놓고 있으면 안 되고, 어느 정도 운동이라든지 평소 본인이 목표했던 약간의 다이어트 같은 것들을 시행해 주시면 너무 좋다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보편화된 운동 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환자분들께 설명드릴 때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2~3일째부터 유산소 운동 정도는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예를 들면 사이클을 타는 정도는 괜찮고요. 3주째 정도부터는 무게를 친다거나 약간의 구기 종목 같은 것도 괜찮다고 설명드립니다. 한 달이 뼈가 다 굳는 시기는 아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뼈가 안정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웬만한 격렬한 활동이나 운동은 대부분 가능한 시기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약간 징크스처럼 꼭 소중하게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있어서, 오늘 그것을 여러분께 공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보여드릴 소중한 물건은 펜 두 자루입니다. 각각 의미가 있는데, 둘 다 사실 선물받은 것입니다.

먼저 이 펜은 비싼 편인 몽블랑 펜이에요. 제가 입사할 때 친구 부모님께서 “성형외과 의사라면 좋은 펜 하나 정도는 갖고 있어야 된다. 부적처럼 써야 한다”라고 하시면서 제 이름을 새겨서 주신 겁니다. 이 펜은 제가 입사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이렇게 꽂고 다니며 일했습니다.

신기한 게 뭐냐면, 어쩌다가 펜을 쓰다 보면 잃어버릴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잃어버리면 꼭 저한테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지금 일을 한 지 한참 됐는데도 그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잃어버리지 않고, 항상 제 왼쪽 가슴을 장식해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친구 어머니의 응원과도 같은, 저의 징크스이자 부적 같은 의미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흔한 디자인의 펜이긴 해요. 저희 차트가 전자 차트로 되어 있어서 패드에 기록할 때 쓰는 용도입니다. 흔히 살 수 있는 펜이긴 하지만, 이것도 저희 퇴사한 직원분께서 저한테 선물해 주신 겁니다. 퇴사하시면서 “원장님,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의미로 주신 거라서, 저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이것도 항상 갖고 다닙니다. 제가 차팅을 할 때는 꼭 이 펜으로만 차팅하고 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만의 부적 같은 것이고, 프로로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펜 두 개가 저의 부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게 하고 다니거든요.

핸드폰 같은 게 없어지면 굉장히 불안한 것처럼, 이것도 어느 순간 가끔 잃어버릴 때가 있어요.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이게 없으면 뭔가 불안하고 항상 꼭 찾아다닙니다. 잃어버렸다가 지금 찾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렇게 항상 펜을 꽂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닥터’라는 이름을 사실 어떻게 보면 좀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의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프로가 아니면 절대 아이디병원에서는 일할 수 없습니다”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 주시고, 저도 프로닥터로서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수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필드에서도, 또 여러 가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여러분께 인사 많이 드리도록 할게요. 반가웠습니다. 아이디병원 프로닥터 이경민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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