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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교정본을 먼저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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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다듬은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병원에 실제로 커플이 많은가요?
그중에서도 하는 사람들끼리만 많이 해요.
무슨 소리냐고요? 하는 사람들끼리만 한다는 게, 이렇게도 커플이고 저렇게도 커플이고, 여기는 전 남자친구가 되고… 둘은 또 친구고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호인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면 성형 썰 풀기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원장님 만나러 지금 가볼게요.
의사들의 연애 방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제예요. 이대생 인턴, 레지던트 때는 연애를 어떻게 하나 궁금해요.
다 비슷해요. 잘 만나는 사람들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잘 만나고요. 또 공부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공부에만 집중해서 연애를 안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그건 정말 그 사람의 성향과 케이스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공부도 하고, 연애는 연애대로 같이 병행하지 않았나 싶어요.
병원 내에 실제로 커플이 많은가요?
아, 아까 얘기와도 연장선상에 있긴 한데 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병원 안에서는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잖아요. 보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밖에 없으니까 아무래도 병원 안에서 연애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 건, 그중에서도 하는 사람들끼리만 많이 해요. 예를 들면 여자분이 의사인데 외모도 엄청 예뻐요. 그러면 그 사람은 싱글일 시간이 없어요. 이렇게도 커플이고, 저렇게도 커플이고, 여기는 전 남자친구가 되는 건데 둘은 또 친구고요. 그런데 또 새로운 사람 한 명은 동시에…
원장님은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병원 안에서는 조금 안 만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조차도 너무 병원에서만 일을 하다 보면 사고방식이나 보이는 것이 너무 편협해지는 것 같아서, 조금은 외부에서 만날 수 있게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인턴 때 주위 선생님들이 “야쿠르트에 빨대만 꽂아 줘도 반한다”고 하기도 했어요. 인턴은 완전히 병원에 들어온 신규 직원이잖아요. 그런데 간단한 호의 정도로 과자 같은 것을 전달해 주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라고 생각해서 약간 설레발을 치면서 호감을 표시했다가 차이는 경우도 많이 봤던 것 같아요. 병원에서는 그런 일이 있긴 하지만요.
집사람은 안 봐야 돼요, 오늘.
그러면 데이트하다가 콜을 받고 병원으로 복귀한 적이 있나요?
아, 이건 정말 제가 연애를 길게 못했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어요. 영화 보다가도 갑자기 “미안하다, 들어가야 된다”라고 하거나, 소개팅 자리에서도 보통 그런 게 약간 거절을 돌려서 말하는 행위잖아요. “아, 집에 갑자기 교통사고가…” 같은 식으로요.
그런데 진짜 기가 막히게 소개팅하고 한 30분 정도 됐을 때 병원에서 “환자가 빨리 와야 된다”고 급하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분에게 제가 호감을 느끼고 굉장히 열심히 호감을 표시하고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그렇게 돼서 잘 안 됐던 경우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일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결혼을 했잖아요. 지금 집사람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집사람은 그 부분에 대해서 기다려 주고, 제가 일을 처리하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줬어요. 그래서 제가 이분을 만나면서, 제 집사람을 만나면서 “아, 진짜 평생 인연인가 보다” 싶었어요. 헌신적으로 잘해서 지금은 다행히 결혼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장님이 의사잖아요. 의사라는 직업을 말했을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뭐였어요?
아, 그거 다들 한 번씩은 질문하시던데요. “본인이 스스로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라고요. 본인이 성형수술을 했는지 안 했는지 엄청 많이 물어봐요.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게, 제가 얼굴을 볼 때 아무래도 직업병이 있어서 눈을 조금 뚫어지게 쳐다보게 돼요. 안면부에 사람의 시선을 두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 보통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제가 자기 성형수술을 짐작하고 보는 줄 알아요.
“아, 사실 저는…” 하면서요. 저는 그런 생각으로 본 게 아니고 그냥 예뻐서 본 건데, 아니면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게 더 예의라고 생각해서 본 건데도, 뭔가 미안해하면서 고해성사하듯이 성형수술한 사실을 먼저 커밍아웃하시거나요. 좀 더 위트 있으신 분들은 “제가 하긴 했는데, 혹시 어디 했는지 알 것 같으세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런 걸 되게 많이 물어보세요.
반반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성형수술이 너무 자연스럽게 되잖아요. 눈도 그렇고, 코도 그렇고요. 뭔가 티가 나면 맞출 수 있는데, 자연스러우면 맞히기 어려운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하나만 알려 주세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오늘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많이 많이 부탁드릴게요. 여러분,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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