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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자💰가 될 상인가? 성형을 하면 팔자가 바뀌는 관상성형 / 들창코, 벌어진 앞니, 복코, 광대비대칭│이시국 늬-우스

아이디병원 · 아이디병원 - Beauty Wonderland · 2020년 6월 11일

관상성형을 하러 오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코와 광대, 얼굴 가운데의 점, 앞니 사이의 틈 등이 관상과 인상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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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훈 원장입니다. 최근 한 연예인이 돈을 많이 버는 관상을 위해 성형수술을 다섯 번이나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관상성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상성형을 하러 오시는 분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부터 관상 때문이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 “아, 이런 이유로 오셨구나” 하는 분들이 있고요. 특히 젊은 분들보다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관상성형을 원하시는 경우가 좀 더 많습니다.

관상에 대해서는 먼저 몇 가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관상은 복잡하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얼굴에서 초년은 이마, 중년은 코와 광대, 말년은 턱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위치에 따라서 팔자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코가 휘어져 있으면 인생의 길도 굽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제 환자 중에 관상을 보는 일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분이 찾아오셨는데 코가 휘어져 있었어요. 본인도 관상을 보는 분인데 자기 앞날을 보는 코가 휘어져 있다면서, 저에게 코를 좀 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해서 코를 똑바로 펴 드렸는데, 그 후에는 별다른 연락이 없었습니다.

광대는 중년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보통 광대가 많이 돌출되면 세 보인다, 인상이 강하다, 팔자가 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 이것은 복잡한 관상이라기보다는 얼굴에 굴곡이 있으니 그렇게 보인다는, 다소 일차원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광대가 너무 돌출됐거나 들어갔거나, 혹은 비대칭이 있으면 인생이 좀 힘들고 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코는 조금 다릅니다. 복코는 우리나라에서 원래 미인형이나 복 있는 코로 여겨졌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도톰하고 넓적하며 각이 지나치게 서지 않은 복코가 예쁜 코였죠. 그런데 현대에는 서양의 미적 기준이 많이 들어오면서, 예쁜 코라는 기준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좀 더 높고 날렵한 코를 선호하게 된 겁니다. 기존의 넓적하고 퍼져 있으며 날렵하지 않은 코가 복코라는 이름으로 관상에 남게 된 것이고, 이것은 시대적인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복코에 대해 조금 부담을 갖고, 코를 좀 더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코 관상에 대한 믿음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태국에서도 굉장히 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버선코를 선호하지만, 중국이나 서양에서는 직선 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재물이나 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코가 너무 들린 모양을 선호하지 않는 것 등이 관상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관상성형은 관상 때문에 생긴 문제인지, 실제로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 것인지 구분하기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사실 표정을 지으면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겠죠. 주름이 많아서 표정 주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표정을 많이 지으면 주름이 생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걱정되시면 요즘은 필러 등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니까요. 편안하게 치료하시면 주름도 없애고 얼굴 모양도 좀 더 편안하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얼굴 가운데 있는 점에 대한 믿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혈액이나 건강에 약점이 있다는 식으로 해석하기도 해서, 얼굴 가운데 있는 점을 많이 무서워하시는데요. 그런 점을 흉한 징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복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얼굴 가운데를 건드리는 것에 대해 굉장히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점 제거 정도의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굴에 틈이 있으면 보기 불편하지 않습니까? 치아 사이, 특히 앞니 가운데에 있는 틈도 그런 의미에서 보기에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관상이라기보다는 외관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치아 가운데 있는 틈은 간단한 치료로 해결할 수 있으니 그런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아와 성격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결과물인지, 아니면 상징인지 앞뒤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입을 꽉 다무는 습관이 생기면 치아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이 생길 수도 있고요. 반대로 잠잘 때 이를 악물거나 힘을 많이 주면 턱 주변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더 각져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강한 인상을 먼저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습관 때문에 생기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환경적인 영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관상을 믿는 것은 결국 믿고 싶은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무언가를 강하게 원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으면 “이렇게라도 바꿔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죠. 관상성형을 하고 이렇게 노력했으니 꼭 잘될 거라고 믿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관상은 인상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관상이 좋으면 대부분 인상도 좋아지게 되는데요. 취업이나 면접 때에도 좋은 인상이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상대방의 인상을 판단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관상이나 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 성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 이럴 때는 관상과 인상에 대해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관상성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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