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에 사람은 괜히 더 감성적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그런 탓인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방울방울 떠올려 보기도 해요. 모두 다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이 제각각 다르겠지만 누구라도 아프고 불편한 일들은 다들 있었을 거예요. 그런 아픔 하나 없이 사는 인생은 흔치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옛날부터 느꼈던 그 어려움이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사람들도 있죠. 타고난 것일 때에는 더 그래요. 유독 위장이 약해서 배탈이 자주 나면 일상에서도 신경 쓸 것이 자꾸 생기기 마련이니 말이죠. 여자들의 경우 그런 이야기도 해요. 나는 물만 먹어도 찐다, 쟤는 아무리 먹어도 잘 안 찌더라 같은 토크의 내용을 들으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테죠. 그런 한편 어떤 사람은 나는 가슴이 너무 커서 불편하다고 조심스레 말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수직절개 가슴축소수술이 괜찮을지, 어떻게 하면 사이즈를 줄일 수 있을지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는 거죠. 참 여러 생각이 드는 이야기가 아닌가요?

여성에게 있어 유방의 크기는 보기 좋게 라인이 잘 잡힌 몸매와 거기에서 우러나는 여성미를 드러내고자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여겨지곤 해요. 실제로 크기가 작으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어떻게 해도 마음에 드는 체형이 나오지 않아서 늘 한숨이 나오니, 그 밑에 다른 물체를 넣어서라도 사이즈를 키우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상 모든 것은 동전처럼 앞뒤 다른 면을 갖는 법이라고 했었어요. 작은 게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다면, 큰 것이 불만인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볼륨도 적당하게 갖춰져 있어야 보기 좋고 만족스러운 것이지, 너무 과하면 당연히 눈에 보기에도 예쁘다는 감상보다 어색하게 보인다는 솔직한 의견이 더 튀어나오게 되죠. 그런 한편 어떤 무례한 사람들은 그저 그런 체형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사람을 안 좋게 봐서 불쾌함도 자꾸만 키워갈 수 있는 것이죠.

다들 무거운 가방을 종일 매고 다녀 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해요. 우리나라는 특히 학생들이 교과서와 각종 문제집과 교재들, 그 외 다른 책과 노트, 준비물들까지 가방에 그득그득 담아서 무겁게 들고 다니는 일상을 보여주고는 하죠. 그러니까 어느 정도는 짐작이 가실 것 같아요. 거대하고 묵직한 유방의 덩어리가 몸을 언제나 무겁게 짓누르는 감각이 어떤 것일지 떠올려 보면, 딱 그런 무거운 배낭을 지고 다니는 것이라고 말한답니다. 실제로 그것 때문에 몸 여기저기가 늘 아프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요소들 하나하나가 모이면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을 늘 더해주게 되고, 결국 자신의 몸이 불만스럽고 그 자체가 콤플렉스로 남는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수직절개 가슴축소수술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이는 실제로 유방의 사이즈를 작게 줄이고 예쁜 형태로 다듬어 주는 솔루션을 진행하고자 할 때 그 방법이 달라지는 데에서 관심을 갖게 되는 부분이지요. 조직을 덜어내서 크기를 맞춰주고 다시 봉합해 마무리를 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 진행 과정이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죠. 다만 그것이 어떤 모양으로, 얼마나 크게 발생하는 것인지는 그 방법의 차이에서 달라지는 거라고 말한답니다. 역사 속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방법은 오자 방식이었어요. 분명 이것도 많은 사람들을 편안한 길로 가슴축소의 방법이지만, 가로 세로로 길게 남는 흔적이 신경 쓰이는 경우도 분명 있었죠.

그 단점을 어떻게 하면 보완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어쨌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은 세상에 늘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그 결과 유방의 아래쪽에 가로로 길게 그려지는 상처를 제외하여 흔적을 덜 남기면서 충분히 크기를 줄이고 예쁘고 이상적인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가능했던 거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였고, 거기에는 자신의 괴롭고 힘든 경험이 담긴 유방을 덜어내고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때의 선택이 잘 한 것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유방의 크기를 작게 줄여준다고 해서 무조건 아주 작은 사이즈로 만드는 것은 또한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을 거예요. 중요한 것은 결국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겠죠. 우리의 눈은 원래 어떤 것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실루엣을 보고 그것이 균형에 잘 맞고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들면 비로소 예쁘다고 느낀다고 해요. 사람의 모습을 그리는데 특정 신체부위만 유독 크거나 작게 그리면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들고, 심하면 소위 말하는 불쾌한 골짜기를 건드릴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줄여주는 사이즈 역시 무조건 아주 작게 한줌으로 만드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수직절개가슴축소를 선택하는 것을 망설이는 이유가 많이 줄이지 못할 것 같아서라는걸 생각해 본다면 조금은 아이러니하게 보였어요.

기본적으로 피부에 내는 상처의 범위가 작다는 것은 그만큼 흉도 적게 남는다는 의미가 될 수 있었어요. 사실 처음 목적은 어쨌거나 작은 크기로 만드는 것이고, 그것에 집중하다 보면 상처의 흔적이 생기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 않고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가슴축소를 받은 후 회복을 할 때에도 그렇고, 어느정도 회복이 된 이후에는 결국 그 흔적이 너무 짙고 눈에 띄는 것은 아닌지, 어떻게하면 연하고 잘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곤 했었어요. 원래 세상 모든 것에는 만족이 있으면 아쉬움도 함께하는게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그 정도를 줄여서 더 만족스러우면 좋은 일이 아니겠어요?

게다가 수직절개 가슴축소수술이 오자 방식에 비해서 특히 더 줄이는 양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크기를 줄이고 유방의 모양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조금 다를 뿐,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결과에서 굉장한 차이가 있지는 않다는 거죠. 실제로 오자 방법으로 진행했을 때와 준하는 만큼의 사이즈 감소폭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둘의 다른 점은 피부를 더 절제해 내는지, 아니면 유선 조직을 더 절제하는지 여부에 있다고 보는데요. 실제로도 마지막에 유방의 모양을 결정짓는 것이 오자 방식에서는 피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데에 반해, 수직 방식에서는 내부의 유선의 조직형태에 더 영향을 받게 된답니다.

남들보다 훨씬 더 거대한 유방을 가지고 있어서 그 과한 사이즈 때문에 늘 고생이 만연했던 분들에게 있어, 그것을 자연스럽게 줄여줄 수 있다는 방식은 절실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남들이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해도 내가 필요하다면 도전해 보아야 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이런 가슴축소방법이 이루어진 결과가 어떻게 매듭지어지는지 끝까지 살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회복과정과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사실 상처 자국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슴축소를 진행하면서 조직과 피부를 잘라주는 그 때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뜻이죠. 꼭 필요한 만큼만 정밀하게 상처를 내면서 그와 동시에 지혈을 해 줄 수 있는 장비가 사용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 있었어요.

우리는 종종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한 가지의 생각에 밀려 다른 것들을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곤 합니다. 사실 유방 크기를 작게 가꾸는 이 방식들도 수직절개 가슴축소방법인지 다른 방법인지보다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방식들을 진행하고, 그 후 상처가 충분히 낫고 회복되기까지 어떻게 케어를 해 주는지가 더 중요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쉽게 당장 상처를 내는 모양이 어떻고, 그 모양에 따라서 감소시킬 수 있는 양이 어떻다는 말부터 하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 가치 있는 것은 그냥 예쁘다는 말로 정의하기에는 어려웠었어요. 우리 삶에 눈에 보이지 않거나 특출하게 예쁘지 않지만, 그래도 자기자신에게 너무나 큰 가치를 갖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아름답다는 말을 입에 담을 때에 긍정적인 부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함께 생각해 본다면 좀 더 풍성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건강하면서 예쁘고,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목표로 한다면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답니다. 그렇게 해서 중요한 것들을 하나씩 짚어가는 날들을 새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