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축소 수술을
받으시려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수술 후 대체 몇 컵이 되는가?'
하는 문제인데요.
사실 수술 후 가슴의 크기를
컵으로 예측하는 것은
좀 까다로운 문제이긴 합니다.

A컵, B컵, C컵 이러한 기준은
가슴 사이즈라기 보다는
속옷의 사이즈를 말하는 것이고
나라마다 브랜드마다 속옷의
컵 사이즈에는 다소 차이가 있답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 속옷을 입는
스타일에 있어서도
사람마다 각양각색인데요.

일반적으로 자신의 가슴 밑둘레와
유두를 포함한 둘레,
이 두 가지 치수를 정확히 측정 후
이에 기반하여 속옷을 사는 분들은
매우 드물고 편안한 치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래서 브래지어 사이즈로
수술 후 가슴 크기를 측정하는 건
부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슴 크기를 말하는 방식이
결국 브래지어 사이즈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는 무시하는 것도
곤란한데요.
이 점은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의료진들이
축소 수술 시 사용하게 되는
Wise pattern이라고 하는
일종의 디자인 틀이 있는데요.

사실 이것도 1956년 Wise가
이 디자인 틀을 발표할 당시
사정을 보면 속옷 상점의
브래지어 형틀을 본떠서 만든 만큼
브래지어와 축소술은
어쩌면 땔래야 땔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컵 사이즈에 대한
대략적인 추정치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겠는데요.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수술 후
B컵~C컵으로 개선이 됩니다.

대게 축소 수술을 받으시려는
분들의 경우 이미 오랜 시간
큰 가슴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기에
작은 가슴으로 바뀌는 것을
원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점을 잘 이해하는 의료진의
입장에서도 최대한 작은 크기로
만드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하지만 축소 수술에 있어서
줄일 수 있는 크기의 한계가 있는데요.
특히 유두로 가는 혈관이
반드시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축소 수술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간단하게
정리할 수도 있는데요.
가슴이 크고 처져 있다면
내가 원하는 부분만 남기고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 버린 후
처져 있는 유두는 따로 떼어 내서
위에다 다시 붙이면 끝나는 거겠죠.

문제는 유두와 유륜을 잘라내서
위에다 다시 붙이면 붙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라 할 수 있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붙기는 붙는데
이상한 형태로 붙게 되는 거죠.

유두 모양이 변형되거나
감각이 사라지고
탈색이 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되기 때문에
마치 피부 이식하듯이
유두를 떼다 붙일 수는 없답니다.

그렇기에 유두로 가는
어떤 혈관을 남긴 상태에서
혈관과 유두를 동시에 이동시키는
수술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 거죠.

이제 주제로 돌아와서
축소 수술 후 가슴 크기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가슴이 조금 처져 있다면
남겨야 하는 혈관판의
길이가 짧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이 처진 가슴은
남겨야 하는 혈관판의 길이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이렇게 가슴이 클수록
반드시 남겨야 하는 부분의
크기가 크고 길어지기 때문에
이에 따라 수술 결과도
다소 크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엄밀히 말하자면
가슴이 작을수록 작게 나오고
가슴이 클수록 크게 나오는 것이
가슴 축소 수술이라 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의 결과를
똑같은 크기로 만들 수는 없고
크기나 처짐 정도에 따라서
수술 후 크기에도
차이가 생기게 된답니다.

그래도 경험에 따라 대략적인
수술 후 결과를 컵 사이즈로 말씀드리면
대략적으로 B컵 정도
아주 큰 가슴의 경우에는 C컵 정도로
수술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수술 결과를
미리 알고 싶으시다면
3D 가상 성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것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