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유방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하나
'이것'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절개 작게 해서 수술하면 안 되나요?"
"피부 자르지 않아도 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흉터도 걱정되고 회복도 빠르면 좋겠죠.

그런데 실제로는 수술 방식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달라질 수 있답니다.

최소절개 부유방 수술이란?
이건 말 그대로 절개를 최소한으로 해서
유선만 제거하고
피부는 그대로
두는 방법인데요.
절개 길이는 1cm 정도이고
흉터도 작고 회복도 빠른 편이죠.
젊고 피부 탄력이 좋은 분들께는
꽤 좋은 선택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크기가 너무 크거나
탄력이 없는 피부의 부유방은
늘어진 피부를 전부 줄여주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이런 경우 수술 후 어떤 모양이 되냐면요.
유선이나 지방은 제거됐지만
피부는 남아 있어서
쭈굴쭈굴하거나 꺼져 보이는 모양이
생길 수 있답니다.
특히 부유방이 크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는 분들에겐
어색해질 수 있는 모양이라는 것이죠.
물론 작거나 피부 탄력이 정말 좋은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한답니다.

피부 절제를 병행한 수술은?
이건 유선이나 지방뿐만 아니라
늘어진 피부까지 같이 제거하는 수술인데요.

쓸모없는 조직은 정리하고
라인까지 새로 잡아주는 방식이죠.
이런 경우의 수술 후 모양은
피부가 쭈글쭈글해지지 않고
겨드랑이와 가슴 선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요.
특히 출산 후나 다이어트 후처럼
피부가 늘어진 분들에겐
훨씬 더 예쁜 결과로 이어진답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요.
흉터는 조금 더 클 수 있답니다.
다만 대부분은 겨드랑이 주름 안쪽으로
숨기기 때문에 티가 잘 안나고요.
회복도 최소절개보다 조금 더 소요될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양이 예쁘고 깔끔하길 바라는 분들이
선호한답니다.

오늘의 결론은
"무조건 흉터가 적은 게 최고다."
"무조건 많이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단정 짓기보다는
피부 상태,
부유방 크기,
본인이 원하는 결과에
맞춰 수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
이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고 정확한 접근이에요.

'자신의 몸에 맞는 디자인이 가장 예쁜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