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맘스외과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확대 수술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처짐이 생겼거나
보형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실리콘 보형물을 제거하고
거상수술을 고려하는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슴 확대 수술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볼륨 부족 때문만은 아닙니다.
원래 어느 정도 볼륨이 있었지만
출산이나 노화로 생긴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확대 수술을
알아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하지만 처짐을 개선하는 데에는
단순 확대보다
거상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도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처짐이 생긴 가슴의 특징
젊을 때는 충분한 피부 탄력과
조직의 지지력이 유지되면서
볼륨감 있는 형태가 자연스럽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조직이 아래 방향으로 이동하면
전체적인 처짐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원래 볼륨이 있던 경우에는
마치 풍선에서 바람이 빠진 것처럼
늘어진 형태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다시 볼륨을 채우면
탄력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죠.

보형물만 넣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변화
하지만 처짐을 개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형물만 추가하게 되면
원했던 형태와는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유두 위치는 여전히 아래쪽에 있는데
윗가슴만 불룩하게 도드라져 보이는
형태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옆모습에서는
마치 스누피 코처럼 보이는 형태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결국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모양보다는
위쪽만 채워진 듯한
어색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죠.
또 보형물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시간이 지나 처짐이
더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간이 흐른 뒤에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거상수술을 함께 고려하며
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형물 제거 후에는 조직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형물이 오랜 기간 들어가 있었던 경우에는
가슴 아래쪽 조직이
매우 얇아져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일반적인 거상수술처럼
처진 조직을 제거하게 되면
하부 볼륨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특히 아래쪽 가운데 부위가
움푹 들어가 보이는 변화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는 정리하더라도
유선이나 지방 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활용하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현재 남아 있는 조직을
어떻게 유지하고 사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죠.

피막 제거 역시 보존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보형물을 제거할 때는
피막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장액종이나 염증 가능성 때문에
피막을 제거하는 방향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보형물 제거와 함께
거상수술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하부 조직이 부족한 상황이 많기 때문에
피막 역시 보존적으로 접근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막을 지나치게 깔끔하게 제거하려다 보면
정상 조직까지 함께 손상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직을 얼마나 남기느냐도 중요한 수술 기준입니다"

유두 혈류를 고려한 수술 방향
거상수술에서는
유두 혈류 방향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확대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이미 하부 혈관이 손상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데요.
만약 이러한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기존 방식처럼 하부 피판을 이용하게 되면
유두 조직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방 혈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시절
이러한 문제로 인해
유두 괴사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고
그 영향으로
거상이나 축소수술은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혈류 보존 방향과
조직 상태를 함께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수술을 선택하는 법
가슴 수술은
단순히 만드는 방향만이 아니라
현재 상태와 나이에 맞는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처짐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볼륨만 추가하기보다
조직 위치와 탄력을 함께 정리하는 방향이
더 중요할 수 있는데요.
보형물 제거 후 거상수술 역시
단순 제거 개념이 아니라
현재 남아 있는 조직을 어떻게 활용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를 만들 것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오늘 내용이 가슴거상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