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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 수술도 있냐고 했었죠".. 20년 경력 성형외과 전문의가 계속해서 공부하는 이유 | 오브제성형외과 '신종인 원장' 이야기

오브제성형외과의원 · 오브제TV · 2026년 4월 25일

오브제성형외과 신종인 원장이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에 대해 학회에서 발표하고 돌아온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10년 만의 발표였지만, 오랜 시간 다듬어 온 수술법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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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의 한 10년 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학회 발표나 이런 것들을 꾸준히 해 왔는데, 어느덧 잠시 쉬었다 생각했는데 벌써 10년 정도가 되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오브제성형외과 신종인 원장입니다. 오랜만에 저희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모임인 미용성형외과 학회에서, 결막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에 대해서 강연하고 왔습니다.

제가 2007년 정도에 개원하고 그 이후로 다크서클, 눈밑 성형 이쪽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믿을 수 있고 균등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려다 보니까 외국 논문도 보고, 국내 논문도 보고, 또 이런 방법들 저런 방법들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결과들을 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에는 좀 아깝기도 하고, 저희 의사들은 수십 년 전, 100년 전부터 여러 선배 의사들께서 해오신 방법들을 언제나 논문이나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후배된 입장에서 그런 것들을 듣고 배우고, 그러면서 그걸 바탕으로 또 다른 방법들을 만드는 것이 의료계에서는 거의 체질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 방법들을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는 것이 의사로서의 사명이다, 좀 거창하긴 하지만 그런 느낌도 들고 해서 나름대로 시간을 좀 내서 학술대회에 꾸준히 1년에 한두 번 이상 발표를 했었습니다. 안와격막을 이용해서 하안검을 지방 재배치하는 수술에 대해서 제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 프리뷰룸에서 파일을 올리고 발표 준비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잠시 동영상 끊기고, 아마 이제 프리뷰 연습하고 발표하고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짧은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드는데, 그 당시 생각으로서는 제가 나갈 때마다 또 여러분들께 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뭐 내용이라고 하는 것들이 5년, 10년 내로 굉장한 기술적 발전이 급작스럽게 일어난다거나 이러기에는 성형수술이라고 하는 분야는 그렇지는 않거든요. 진짜 몇 년에 걸쳐서 조금씩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어느 순간 제가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볼 때 좀 의무를 다 못 하는 것 같더라고요.

또 다른 내용들을 발표하실 선생님들도 있고 한데, 그 길을 제가 막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병원도 좀 바쁘고 하다 보니까 어느덧 10년이 돼 버렸어요. 이제 50대 의사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봤죠. 막상 2015년에서 지금 2025년이 됐을 때 발표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발전되거나 해부학적 구조나 이런 데서 밝혀진 것들, 이런 논문들을 조금 더 추가하는 것들은 있지만 제가 하고 있는 수술 방법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는 아주 큰 변화는 없더라고요.

이거는 제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그만큼 저희 오브제성형외과의 눈밑 지방 재배치 방법이 어느 정도 완성도가 이루어져서 10여 년 동안 변함없이 이루어졌구나, 지금 특별하게 이 방법을 바꿀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이 수술적인 테크닉의 완성도는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는 약간 뿌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연자 발표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여기 얘기를 들어 보니까 외국에서 오신 의사분들도 한 20% 정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안 되는 영어로 꾸역꾸역 영어로 발표를 했고, 가장 떨리는 시간은 맨 마지막입니다. 제가 준비된 얘기들은 할 수 있는데, 현재 청중들한테 질문이 나오거든요. 질문이 나오거나 하는 걸 디스커션한다고 얘기하는데, 그렇게 되면 갑작스럽게 내용 정리를 해야 되고 그걸 이해시켜야 되고, 그걸 안 되는 영어로 표현하려고 하다 보니까 맨 마지막에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더라고요.

어쨌든 질문 잘 받아서 답변하고 발표도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지방 재배치 수술을 예전에는 진짜 소수에, 좀 표현이 그렇지만 어디 제야에 묻혀 있는 드러나지 않은 한두세 명의 고수들이 있더라, 이런 식으로 알려져 있었거든요. 이런 얘기를 하면 라떼는 말이야 이런 식으로 좀 느끼게 돼서 옛날 얘기가 되는데, 제가 처음 개업할 당시에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이 이렇게 대중화되어 있지 않았어요.

어떤 병원을 가면 피부 절개 없이도 불룩한 눈밑 지방을 교정할 수 있대. 그래서 인기 있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 그쪽으로 많이 가고 있대. 이런 식으로 아름아름 가는 그런 수술이었습니다. 저도 처음 개업을 하고 나니 그 당시에 환자가 많지 않았겠죠. 이런 수술도 해보고 저런 수술도 해보고, 어떻게 하면 병원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진짜 어찌 보면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었어요.

여러 가지 논문들을 찾아보고 저도 이거를 해 봐야 되겠다, 해 봐야 되겠다 그러는데 환자는 없고, 그래서 맨 처음에 수술을 하게 된 환자는 저희 어머님의 친구의 따님, 약간 건너 있는 지인, 가족은 아니지만 그런 분이 눈밑 지방이 고민이다 해서 오셨어요. 젊은 사람이었어요. 한 20대 후반, 30대 초반 정도였기 때문에 속으로는 이분이면 가장 적합하겠다 싶어서, 그분한테 결막을 통한 지방 재배치 수술을 가장 먼저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개업할 때 홈페이지 만들고 이럴 때는 거기에 있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에 대한 내용들, 그 텍스트 글자들을 제가 하나하나 다 쳤어요. 교과서 같은 데 보면 결막 절개를 통해서 눈밑 지방 재배치한다 보면 한 페이지도 안 나와요. 그냥 요만큼 있거든요. 거기에 논문을 찾아보면 수십 편이 나오는 거를 다 제가 찾아보고 공부를 해서 저희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이렇게 제가 텍스트를 하나하나 다 쳐 가지고 홈페이지를 만들었죠.

그래서 그렇게 올렸을 때는 너희는 다크서클, 이런 거 홈페이지에 만들어 놨네, 지방 재배치 이런 거 만들어 놨네, 이런 거 처음 봤어 하는 병원들도 되게 많았어요. 그게 그렇게 홈페이지에 내용을 만들 정도로 환자가 많아? 저희 성형외과 선후배들, 친구들 만나면 그렇게 물어볼 정도였는데, 요즘 성형외과 병원들 홈페이지 보면 다크서클 눈밑 지방 재배치 없는 병원이 없죠. 지금은 그만큼 대중화가 되었고 많이 알려졌다고 보고 있는데, 그렇게 알려지는데 있어서 제가 요만큼 정도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약간의 자부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아무래도 쉬운 환자보다는 좀 어려운 환자들입니다. 쉽게 말하면 제가 좀 고생한 환자들, 이런 어려운 환자들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 타병원에서 눈밑 지방 재배치를 하고서 갑작스럽게 눈 밑이 너무 떨어졌다거나 모양이 이상해졌다거나 이런 경우들로 급하게 연락이 오시는 경우들도 종종 있어요. 제가 직접 본 환자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는 저도 응급으로라도 해결을 해 드렸던 케이스들도 종종 있죠.

저에게 수술과 진료를 받기 위해서 항상 믿고 기다려 주시는 여러 환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마음은 있는데, 또 병원에서 의사들의 특성이 좀 그렇기는 한데 바쁘게 진료를 하다 보면 굉장히 살갑게 하지 못하고 환자분들께서 약간 차갑고 불친절하지 않은가라는 그런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뿐만이 아니고 대체적으로 의사 선생님들이 그런 면들이 있죠.

그런데 그 마음이 그런 것은 아니고, 저는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잘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 마음을 정확하게 구현해 드리고 빠르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제가 이런 흐름들을 컨트롤하다 보니까, 그 입장에서는 제가 최대한 냉정함을 유지해야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조금 차갑게 보일 수 있으나, 제 마음은 항상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정말 더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앞으로는 이렇게 동영상도 찍고 좀 더 소통하면서 여러분들께 이런 고마운 마음을 더 표시하는 기회들을 앞으로 더 많이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의사 신종인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학회나 진료나 좀 재미없는 내용이라 지루하시지 않으셨을까 걱정은 됩니다만, 제 나름 제 입장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여 드림으로써 여러분들과 조금 더 친밀한 내적 소통을 하고 싶다, 이런 의도로 이해해 주시면 예쁘게 보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오브제성형외과 신종인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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