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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수술 하기전, 이 영상 안보면 폭망합니다!

오브제성형외과의원 · 오브제TV · 2026년 4월 25일

오늘은 코재수술을 중심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수술 시기, 그리고 코끝과 콧대 재료 선택까지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코수술 후 마스크 착용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과 지혈이라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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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혜인TV 두 번째 탭입니다. 지난번 시간에는 비절개 눈매교정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또 하나의 국민 성형이라고 불리는 코수술, 그 주위의 대세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옆에는 코수술 레전드라고 불리는 이경원 원장님이 계시는데요. 원장님, 저도 댓글이나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원장님이 눈코 수술 디자인이 마음에 들 때까지 아주 오래 본다고 하시던데, 진짜인가요? 저는 디자인만 1시간 걸릴 때도 있어요. 제가 좀 그렇게 표현이 되면 또 조금 억울한데, 어떻게 보면 제가 좀 부끄러운 일이 있기도 해요. 왜냐하면 저랑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절대 반영구적인 걸까 싶을 정도로 너무 끝까지 하거든요. 그 성격이에요, 제가. 무슨 수술에 사보이런 게 아니라 성격이라서 좀 답답하다고 하셨는데, 아시죠? 그래서 저는 퇴근해서 집에 가서 숙면을 취하기 위해 딱 끝날 때까지 괜찮다고 생각해요. 이거 딱 지워지는 그때 집에 갑니다. 제가 뜻을 하다가도 금방 끝내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별명 때문에 본인도 좀 속상하더라고요. 제가 뭐 일부러 그런 건 아니거든요. 좀 빠른 편이에요. 예전 그 전 병원에 있을 때도 아주 빠른 원장님 한 명, 아주 느린 원장님 한 명이 있었는데 그때그때 달라요. 잘 나오면 진짜 빨리 끝나고, 조금 뭔가 아쉽다 싶으면 느리게 걸리기 때문에 잘 나올 때 옆에 있던 간호사들이나 직원들은 힘들 수밖에 없죠. 그래서 지금도 되게 미안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연락해서 밥도 다 주고 그래요.

아마 문답은 본격적으로 저희가 이야기 들어가 볼게요. 코재수술을 하시러 오시는 분들의 케이스가 여럿 있어요. 대부분 뭐가 하니까, 많은 것은 구축, 실리콘, 빠짐, 쪽파 뭐 이런 분들이 있는데, 좀 자연스럽게 한 것도 멋도 모르고 자기 본성을 안 만 거예요. 다시 와서 정리해보면, 또 박았던 분들도 많고요. 반대로 그렇게 되게 좀 작고 뒤에 단발머리 같은 분들도 있는데, 저도 너무 빡센 것 같아 와서 반전의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이런 분들이 모양의 어떤 변화로 오시는 건데, 그러면 수술 결과가 잘못된 경우를 들죠. 실리콘 교환하거나, 들어갔다 이런 경우가 제일 많이 옵니다.

그리고 아까 염증을 말씀하셨는데, 염증은 사실 제수술이 아니죠. 염증은 생기면, 내리도리를 빼는 것 자체를 재수술이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염증이 생기면 딱 제가 가서 이건 그냥 약만 먹으면 되는지, 혹은 주사하고 되는 그런 경우에는 최대한 지켜보려고 하지만, 상태 봐서 빼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나서 염증이 가라앉으면 그로부터 최소 6개월 후에 다시 재수술합니다. 염증이 생겼다, 라고 하는 것은 꼭 그렇습니다.

그럼 원장님이 요즘 가장 선호하는 코의 모양은 뭘까요? 예를 들어서, 한 5년 전만 해도 환자분들이 오면 아, 이쁜 가인, 아, 서인영이 하자, 이렇게 큰 사람들, 구체적인 연예인 실명을 얘기하셨는데, 요즘에는 신기하게도 연예인 사진을 두고 오는 일은 별로 없어요. 그렇다고 사진은 안 들고 오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가져오면 어떤 분들은 연예인들 사진을 받고, 너무 예쁘니까 이렇게 안 될까요? 요즘엔 그렇게 갖고 오시는데 다 달라요.

모양은 일단 저는 두 가지로 정의를 내려줍니다. 여자가 왔어요. 그러면 일단은 자연스럽게 올리고, 그다음에 조금 포토하게 한다고요. 남자가 왔어요. 그럴 경우에는 코끝을 너무 뾰족하게 하면 남성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 끝보다 콧대를 조금 더 포인트로도 가지고 상담을 드립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의 차이는 비중과 차이도 있거든요. 그래서 남자 같은 경우는 비중각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 각도를 얘기하는 건데, 일반적으로 95도 정도 이해하고, 여성분들은 100도에서 110도 정도 사이로 디자인을 해서 수술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코 끝은 몇 번까지 해야 돼, 이렇게 정해진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의사가 딱 봤을 때 만져봐서 말랑말랑하고, 어쨌든 잘 흘러간다 그러면 해도 돼요. 근데 딱 마지막은 이 코끝이, 아, 국면은 아직 좀 더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이런 게 전혀 없어요. 그냥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환자의 상태에 코에 어떤 부드러운 정도로 보고 재수술을 결정합니다.

원장님, 코 재수술을 하면 주의사항이 처음 수술할 때랑 다를까요? 똑같습니다. 수술을 하시고 나서는 흡연, 그다음에 음주는 최대한 삼가셔야 되고, 달리기도 되게 조심하셔야 해요. 클럽 같은 데 가서 어깨로 부딪히는 일도 안 되죠. 어쨌든 다른 사람이나 누가 나한테 가격을 가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것은 철저하게 피해 주셔야 됩니다. 코 안에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조심하셔야 하고, 1일 동안은 금연하셔야 되고 3개월은 무조건 금연과 금주입니다. 저는 이제 관장해 드리겠습니다.

코재수술도 못하는 케이스가 있을까요? 어떠한 케이스를, 그러니까 수술을 받으신다고 해서 다 재수술을 하시는 건 아니에요. 내가 조금 싫어하는, 특히 다른 원장님들이 싫어하는 재수술이 뭐냐면 다리를 봤는데 비주가 쏙 들어갔어요. 이게 왜냐하면 구축이 돼서 여기 점막 자체가 떨어진 거거든요. 이런 경우에는 비주가 내려가지 않아요. 억지로 내리겠다고 또 당기면 괴사될 수 있어요.

그다음에 다리를 하려고 코끝을 잡아당기는데, 비주가 천공이 돼 가지구 구멍만 뚫려 있는 이런 분들은 우리가 코를 세우려면 지지대 기둥을 세워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럴 수가 없죠. 왜냐하면 조직이 손상됐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분들은 조금 되게 무섭기도 하고, 완전히 한 번에 그냥 좀만 더 기다려 보시거나 이렇게 하시는 것도 어떨지 인생 상담을 드리고요.

코 구축의 경우 몇 번째 수술이 되는지, 다음은 가능합니다. 제가 이제 좋아하는 수술은 부드러운데 빠진 구축 코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에요. 그런데 콧구멍이 또 거의 뭐 이렇게 귀여운 모습처럼 보여서, 콧구멍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디로 수술했는지 궁금해하십니다. 절개해서 밑에 있는 연골, 그 위에 있는 연골이 딱 달라붙어 있거든요. 그리고 또 실리콘이나 딱 그 캡슐이라는 것들이 있다든지, 캡슐이 콧속을 잡아당기고 있기 때문에 그 캡슐을 그냥 풀어 주거나 아니면 제거하고, 원고를 풀어주면 됩니다.

구축 중에서 심한 건 피부가 완전히 화상 입은 것처럼 어려워요. 그건 하더라도 결과가 그렇게 좋아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구축코도 단계가 있는데 단순히 끊어지고 좁아진 정도는 저희가 정리만 하면 쉽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원장님, 사람의 얼굴형에 따라 눈코 이게 모양이 같나요? 외관과 비율 수술의 방법에서 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장님, 제 얼굴에 비해서 코가 어떻고 제 얼굴엔 어떤 게 어울릴까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항상 한마디로 됩니다. 그냥 코를 하는 이유는 앞모습보다는 45도 옆모습이 예뻐 보이는 거거든요.

자, 그렇기 때문에 이마랑 코랑 턱은 한 세트예요. 따로 놀면 안 돼요. 그러니까 여자 같은 경우는 콧대가 높은 사람들은 이마도 같이 어떻게 좀 나와야 되고요. 남자 같은 경우엔 콧대가 높으면 저처럼 눈썹뼈, 이게 좀 나와야 콧대가 높을수록 더 어울립니다. 만약에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이마가 없다, 콧대가 높다, 그러면 완전히 그냥 아까처럼 되세요. 그래서 저는 그런 비율을 따지고, 그런 비율을 무시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턱이 모자라긴 한데 원장님, 나는 진짜 코가 너무 뾰족하고 막 가지고 싶어, 그러면 턱도 높고 이마도 없는데 코만 높으면 그건 한참 어려워요. 자주 코를 포개시키거나 그러면 이마나 턱을 좀 더 교정하거나 그렇게 해야 되니까 비율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그럼 코재수술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단기간 이런 거, 그래서 우리가 보통 얘기하잖아요. 사실 6개월을 본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수술을 하게 되면 흉반응이 생기거든요. 흉반응이 막 일어나고 있을 때 수술을 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가 있어요. 흉반응이 가장 줄어들었을 때 수술하는 게 좋은데, 저는 그걸 기준으로 봅니다. 대부분의 원장님들도 그렇지만, 보통 6개월로 보고 있고, 구축이 심한 사람들은 시간을 끌면 끌수록 더 좋습니다. 환자한테 동의를 받고 설명드릴 수 있겠죠.

원장님의 단순한 것이 아니라, 이번엔 목적이 있는데 또 흉이 생기는 것도 이제 환자 탓과 의사 탓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 탓이라니까 조금 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남 탓하려는 게 아니라 수술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세게 맞거나, 클럽 댄스를 하거나, 막 뭐 이렇게 과하게 움직이면 염증이 생길 수가 있구요. 흉이라는 건 뭐냐면, 수술할 때 봉합을 하잖아요. 피가 한 방울도 나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리 혈액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코수술을 했는데 피가 조금 나는데 그게 멈춰보이잖아요. 그러면 실리콘이 들어가 있는데 주변에서 세균처럼 자라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박테리아가 정말 자라기 좋은 환경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혈관이라는 건 어쨌든 피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마쳐야 되니까 지혈을 잘하고 끝내 줘야 되는데, 막 시간에 쫓겨가지고 다음 스케줄 때문에 막 그냥 잡고, 막 아무리 해도 멈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무시하면 언젠가는 점점 진해지는 거예요. 중요한 건 지혈입니다.

이거는 보형물이 들어가는 건 당연해요. 가슴을 하신 원장님, 뭐 다른 데다 실리콘, 어쨌든 우리 몸에 어떤 이물질이 들어가면 무조건 지혈은 필수입니다. 가슴도 그래서 지혈을 완벽하게 해야 우리가 구형구축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거든요. 코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원장님, 코수술 하고 나서 주의사항 좀 다시 알려주세요. 이거 이제 코수술 하시고 나서 관리법이 뭐 특별한 건 없구요. 코가 막히고, 콧물도 나고 하다 보니까 안으로 들어가서 계속 위치를 하고 싶고, 코를 풀고 싶고 그렇거든요. 근데 그 유혹을 못 이겨서 의사가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내 코를 확 풀어 버리면 압력이 코를 몰리면서 피가 터지고, 코가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높아지는 거예요.

코를 하시게 되면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코 안이 간질거려도 참으시고, 절대 코를 풀지 마시고, 그다음에 주무실 때도 너무 똑바로 눕지 마시고 약간 45도 정도로 얼굴이 심장보다 약간 위에 있게 해야 붓기도 빨리 빠지고요. 그런 것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쁘다는 질문인데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코는 뭘까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코는 그냥 예쁜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있는 거죠. 당연히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비율에 맞는 코죠. 너무 높은 콧대는 좀 무서워해요. 나이 들어 보여서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그때의 포토, 거기서 아주 세련된 그런 게 남자들한테는 훨씬 좋아요.

반대로 여자들이 보는 멋진 남자 코는 뭘까요? 잘생긴 남자의 코죠. 뭐, 굳이 그런 건 없다고 보는데, 어느 정도의 콧대, 코도 부족한 것은 사실이네요. 여자들이 좀 싫어하잖아요. 남자들이 약간 여성화된 경향이 돼 있어 가지고 직선 코보다는 약간 여자처럼 좀 이렇게 오뚝하게 덜한 분도 있어요. 근데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그렇기 때문에 존중해 드립니다.

그런데 궁금해요. 콧구멍 쪽 재수술을 했는데 콧구멍이 비대칭이에요. 그러면 재수술할 때도 교정이 가능해요? 콧구멍이 짝짝이인데, 지금 다시 수술하면 이것도 교정될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저는 다시 질문합니다. 혹시 원래도 좀 짝짝이셨나요? 아니면 수술하고 짝짝이가 되셨나요? 이렇게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눈도 그렇지만 콧구멍도 똑같이 먹지, 데칼코마니 같은 사람 없어요.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수술을 하기 전에도 똑같았다면 또 그때는 가능합니다.

근데 원래 좀 짝짝이셨다, 태어나기를 좀 그렇게 좋지 못하게 타고났다, 그거는 무슨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거예요. 원장님, 코끝이 떨어지네, 꼭대기죠. 콧대가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제가 이렇게 설명해요. 우리가 코라는 것은 콧대보다 코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자, 돌려보세요. 자, 층이 위에 여기는 딱딱하지요. 여긴 어때요? 말랑말랑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콧대는 딱딱하고 코끝은 말랑말랑합니다.

그래서 비유를 하기를, 딱딱한 걸 나무라고 생각하고 말랑한 걸 스펀지라고 생각해 봅시다. 나무와 스펀지가 똑같이 있는데 1kg짜리 공을 다 올려놓고 일주일만 놔뒀다가 오면 당연히 스펀지 쪽이 내려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 코끝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수술할 때는 코끝도 콧대처럼 좀 튼튼하게 기둥을 세워 줘야 코끝이 안 떨어져요. 근데 코끝이 뭔가 떨어졌다는 것은 지지대가 약해졌다는 거예요. 혹은 연골이 흡수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다시 해야 돼요.

코 재료에 대해서 좀 얘기해 볼게요. 이게 또 참 싸울 수 있는 문제예요. 의사들마다 장점이 다 다르고 단점이 너무 자기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그런데, 콧대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실리콘을 많이 쓰고 있어요. 그게 뭘 의미하냐 하면 결국에는 실리콘이 가장 좋다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가 비용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물론 비용만 생각하면 더 좋은 재료도 있을 수 있지만, 수술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실리콘 패드밖에 없습니다.

코끝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많습니다. 이미지만으로 얘기하고 있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게 코끝에 쓰이는 재료입니다. 일단 저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약간 자연스러운 것보다는 약간 더 올라간 걸 좋아했기 때문에 비중격 연골이나 귀연골을 코끝에 거의 다 쓰는 걸 좋아하는데, 그 단점은 코를 좀 오뚝하게 되니까 돼지코 같은 게 좀 안 돼요. 이런 것 때문에 어떤 원장님들은 귀연골은 말랑말랑하잖아요. 귀연골을 쓰면 자연스럽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근데 오로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귀연골로만 한번 해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좋아요. 돼지코도 되고요. 근데 상자가 들어가면 코끝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또 오세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만약 당신이 자연스러운 타입의 코를 원한다면 비중격이나 귀연골도 가능해요. 귀연골로 기둥 세우고, 귀연골 떼서 코끝 세우고 쓸 수는 있지만, 아주 또렷하고 화려한 걸 원하신다면 귀연골만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화려한 걸 원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콧대가 올라가야 하고 코끝도 세워져야 하거든요.

그럼 물론 기증연골이라고 있잖아요. 쉽게 설명하면 사체에서 돌아가신 분의 연골을 채취해서 특수 처리해서 그분의 어떤 성질들을 다 빼고 딱 연골만 남긴 거예요. 기증연골은 좀 많이 쓰는 편입니다. 재수술할 때는 수술을 해 가지고 쓸 게 없으신 분들은 기둥으로 쓸 게 없기 때문에 기증연골을 많이 쓰는데, 제가 써 봤을 때는 기증연골이 되게 좋은 재료 같아요. 기증연골의 염증 확률은 1% 내외라고 해요. 그리고 비중격 연골과 귀연골, 기증연골 제품들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물론 귀연골이 더 좋긴 했어요. 근데 흉터, 비개, 비용 이런 것 때문에 선뜻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힘든데, 만약 본인이 자기 걸 꼭 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건강하신 분들은 비중격과 귀연골을 기본으로 하고 부족한 경우에 기증연골을 하고 있습니다.

귀연골만 한다고 해서 저는 그게 나쁘다고 하는 건 아니에요. 대신 좀 자연스러울 수 있고, 귀 모양이 변할 수 있다, 뭐 그런 등을 얘기하는 거고요. 나사후엔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메시는 약간 보조적인 역할을 해요. 그러니까 메시라는 것만으로 코 기둥을 세우면 코가 너무 딱딱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메시는 어떨 때 사용하냐면 비중격이 약할 때입니다. 타고날 때부터 보조적으로 살짝 되는 용도로 메쉬를 사용하지, 메쉬로만 하지는 않습니다. 연골이 메인이 되고, 메쉬는 약간 보조적인 역할로만 쓰고 있습니다.

원장님, 좀 궁금한 것 하나 더 있는데 실리콘으로 코수술을 하면 정기적으로 실리콘을 교체해 줘야 돼요? 저희 누나가 지금 25년째 실리콘 장착하고 계세요. 문제없이 잘 살고 계시거든요. 그렇죠.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근데 하나는 좀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예시가 있고, 실리콘이 있고, 자신의 것들이 있잖아요. 콧대는 따로 놀아야 돼요. 재료가 달라야 됩니다. 근데 엘자 실리콘은 콧대고, 코끝도 실리콘을 이용해요. 그런 경우에는 피부가 두꺼운 사람은 괜찮아요. 근데 얇은 사람들은 언젠가는 코끝이 얇아집니다. 그래서 상담을 왔는데 엘자가 들어갔다, 지금 문제가 없더라도 개방적으로 교체를 하시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보죠.

왜냐하면 피부가 얇아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콧대는 실리콘, 코끝은 연골 쪽으로 다시 해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원장님, 처음에 수술했을 때보다 재수술이 좀 더 어려운 걸까요? 그거는 좀 다른데요. 어쨌든 수술은 우리가 모두 잘 하려고 하는 건데, 재수술은 누가 건드린 거잖아요. 누가 어쨌든 건드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외과에서 배운 봉합과는 완전 달라져요. 정말 수많은 경험이 필요하거든요. 이럴 경우도 있고 저럴 경우도 있고, 특히 가능성을 많이 생각하고 들어가야 돼요.

코를 여러 가지로 가위질을 한 번 하려고 할 때도 생각이 더 들어가요. 가위도 어렵고 코는 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 수술보다 재수술이 단계가 더 많은 거예요.

원장님, 코 재수술 중에서 가장 힘든 케이스는 무엇일까요? 아까도 이건 제가 간단하게는 얘기했는데, 제가 아까 가장 어렵다고 했던 기억 나세요? 만약에 비중격이 천공이 돼 가지고 뻥 뚫어졌다고 하면은 일단 대학병원을 보냅니다. 이건 그걸 해결해야 되니까 어떤 그런 미용적인 수술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 살 수 없는 문제라서 일단은 전문적인 병원으로 대학병원을 보내고요.

비주가 쏙 빠져가지고 이제 빠지지 않는 분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사실 이렇게 구축된 데다 무리하게 막 연골 집어넣고 못 하면, 코의 구조가 각각 다르다고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복합 비중격 연골을 해야 돼요. 복합이 뭐냐면 귀연골에서 연골이랑 피부를 같이 떼 가지고 억지로 밀어 넣는 게 아니라 그냥 차라리 여기서 이식을 해 버립니다. 그러니까 나는 이만큼 들려야 되는데, 비주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걸 억지로 당기면 죽어요. 피가 안 통해서 차라리 이만큼 그냥 이식을 해주는 거예요.

그게 조금 저는 이제 좀 어렵습니다. 아직은요. 왜냐하면 비중격도 살려야 되거든요. 작게 잘 사는데 뭐, 크게 잘 안 살면 또 떼야 되고요. 그래서 공사하는 데 힘들어요.

원장님, 코재수술 잘하는 병원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까 말씀드렸죠. 항상 우리가 영상이 끝날 때쯤 되면 이런 질문을 하시는데, 꼭 제가 그 얘기를 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카메라보다 원장님의 경력을 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좋은 재료를 써도 안에 조직의 상태나 구성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고 되게 엉겨붙을 수도 있고 눌러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험이 가장 필요하다고 봐요. 경험이 좀 필요하고, 그다음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합니다. 좋은 실장님과 함께하면 저는 자신 있게 그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마지막 질문이에요. 요즘 어쩔 수 없이 코 때문에 마스크를 쓰잖아요. 코수술하고 마스크 써도 되나요? 다만 넘을 수 없어서 그 답변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하겠습니다. 사실은 쓰셔야죠. 당연히요. 코로나 때문에 코수술하더라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거고요. 코가 더 중요하긴 하지만, 코로나보다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코를 하고 나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고민하신다면, 코 수술하지 마세요. 코로나를 위한 자기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코가 비스듬해졌다고 해도 건강이 중요하고, 코는 덜 중요합니다. 그걸 꼭 신경 쓰시고, 지금 우리 정말 국민적으로 마스크를 많이 쓰잖아요. 좀만 더 버티면 우리 구조도 좋아질 수 있으니까요. 오늘 코수술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코로나가 더 중요하다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이제 끝내볼까요?

지금까지 조혜인TV였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