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제 자막 아카이브

자가늑연골 코성형과 마취방법 "OOOO는 당연한 겁니다!" (자가늑연골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마취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고가자!) | 오브제성형외과 이경묵 대표원장

오브제성형외과의원 · 오브제TV · 2026년 4월 25일

코성형에서는 수면마취를 주로 사용하지만, 자가늑연골을 떼는 수술은 전신마취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 안전과 출혈, 기흉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AI 정제 안내

이 페이지는 공개 자막을 바탕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버전을 우선 보여줍니다. 원래 의미를 보존하려고 했지만 일부 표현은 다듬어졌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뉘앙스는 원문 영상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원문 영상 미리 보기

아카이브 설명

오브제성형외과의원의 유튜브 공개 영상을 기반으로 AI가 문장을 정제한 자막 아카이브 페이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브제 성형외과 이경묵 원장입니다. 오늘은 코성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오늘은 자가늑연골과 마취 방법에 대해서 조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첫 번째로 마취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성형을 선택할 때 가장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성형 자체보다도 통증, 그리고 마취 방법 같은 것 때문에 성형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코 수술에서 마취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해요.

한 20년 전만 해도 마취 방법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코 수술을 할 때는 대부분 의원급에서는 수면마취 같은 것 없이 직접 코에 마취제를 넣어서 수술을 진행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게 하는 병원은 없죠. 대부분 수면마취나 국소마취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수면마취냐 국소마취냐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대부분 강남역에 있는, 혹은 강남 쪽 성형외과에서는 코성형을 할 때 수면마취를 이용해요. 아시다시피 프로포폴이나 케타민, 미다졸람 같은 약을 쓰는데, 저 같은 경우는 수면마취에 프로포폴이랑 케타민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수술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프로포폴을 그렇게 과하게 쓰지는 않아요.

프로포폴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간혹 뉴스에 나오는 마취 사고 같은 것도 저도 무섭거든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프로포폴을 많이 쓰지 않습니다. 프로포폴을 많이 쓰게 되면 환자분들이 숨을 안 쉬게 되거나, 프로포폴에 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데, 그런 일이 생겼을 경우에는 수술 부작용보다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이면 용량을 적게 넣어서 환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혹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건 네가 프로포폴이나 케타민 용량 조절을 잘못해서 그런 거 아니냐” 하고요. 그런데 그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술을 잘 마시잖아요. 어떤 사람은 술을 못 마십니다. 같은 소주 한 병을 마셔도 어떤 사람은 정말 인사불성이 되는 분도 있고, 어떤 사람은 소주 세 병을 마셔야 필름이 끊기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정말 끝이 없으신 분도 있잖아요. 마찬가지예요. 약도 술이랑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은 조금만 넣어도 확 졸리고, 어떤 사람은 진짜 많이 넣어도 안 졸린다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보통 마취과 선생님이 대부분 체중에 따라 약을 정하게 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거든요. 뚱뚱한 사람이라고 술을 많이 마셔야 취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주 마른 사람들도 술 잘 마십니다. 사람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약을 얼마나 써야 하는지 인위적으로 정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케타민이랑 프로포폴을 쓰는데, 일단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운 다음에 마취를 합니다. 그래서 마취할 때는 전혀 통증을 못 느끼세요, 대부분은. 그리고 나서 저는 한 번 깨웁니다. 환자분이 똑바로 눈을 뜨고 저랑 대화하는 수준까지 가서 “아, 안전하다” 확인을 하고 나서 수술해야 제 마음이 편하거든요. 계속 자고 있으면 제가 불안해서 안 됩니다.

물론 그게 문제가 생긴다는 건 아니겠지만, 저는 제일 중요한 게 수술보다도 환자의 혈압이 정상이고 맥박수가 정상이고 산소포화도가 정상인 걸 제대로 확인하고 수술해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원장님께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포폴로 아예 기억조차 못 할 정도로 재우시는 경우도 있겠죠. 그런데 저는 대형병원에도 있었고 여러 병원에서 수술도 해 봤고 경험이 좀 있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안 좋아지신 분도 봤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는 못 합니다.

적어도 제가 의사로 있는 동안에는 프로포폴을 써서 수술 처음부터 끝까지 쭉 자는 방식은, 물론 그렇게 해서도 안전한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1, 2% 정도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는 못 하고요. 또 제가 마취과 전문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수면마취는요. 저희 병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마취과 전문의가 안 합니다. 대부분 많이들 하시는 게 내시경이죠. 내시경할 때 수면내시경 많이 하시죠. 내시경할 때 마취과 선생님이 와서 합니까? 아닙니다. 내과 선생님이 다 하는 거예요. 무조건 내과 선생님이 프로포폴이나 미다졸람 같은 걸 써서 수면을 하고 나서 내시경을 하는 겁니다.

원칙상으로는 마취과 선생님이 와서 하는 게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건상 대학병원 이상 아니면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냥 성형외과 전문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 이런 분들이 간단한 마취는 본인들이 수면마취를 하는데, 그분들이 마취에 대한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깊은 마취는 마취과 의사가 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마취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에는 저는 얕게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런데 가끔 환자분들께서 좀 깊게 재워 달라고 하시거든요. 그러려면 저는 전신마취 하는 게 맞다고 보기 때문에요. 그리고 또 하나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코를 하잖아요. 코를 할 때는 피를 안 나게 하는 게 제 원칙 중 하나라고 전에 영상에서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깊게 재우고 나서 수술을 다 하고 깨울 때 환자가 정신을 못 차리니까 난동을 피워요. 표현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데, 특히 전신마취 혹은 깊은 마취에서 깰 때는 환자분이 정신을 차리려고 막 힘을 주고 일어나려고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막 붙잡고 그러죠. 본인은 기억 못 하겠죠. 마취된 상태니까요.

그런 와중에 코를 만지고 또 코에 힘을 주면 제가 기껏 지혈을 다 해 놨는데 피가 납니다. 힘을 주면 피가 나요. 그렇게 집에 가서 또 하다 보면, 전에 유튜브에서 말씀드렸죠. 실리콘 넣은 상태에서 피가 많이 나게 되면 염증 확률이 많이 높아지거든요. 그런데 수면마취를 얕게 하면 깰 때도 굉장히 스무스하게 깹니다. “환자분 수술 끝났어요” 그러면 막 하다가 아 하고 깨거든요. 그러면 힘을 줄 일이 없죠. 그럼 코에 피가 안 나요. 저는 사실 그것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코수술은 마취를 세게 하면 할 때는 좋지만 깰 때 힘을 주기 때문에 피가 많이 난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 수술할 때는 조금 힘이 들어도 깰 때 스무스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피 출혈이 덜합니다. 그래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수술하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그렇게 피가 막 나진 않거든요. 그건 제가 수술할 때 지혈을 꼼꼼히 하는 경향도 있겠지만, 깰 때 힘을 주어서 깨지 않기 때문에 스무스하게 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코성형은 특별한 경우가 있지 않은 이상, 마취할 때만 수면내시경 하듯이 재운 다음에 마취를 하고 그다음에 깨우는 겁니다. 그런데 그때도 지금처럼 말짱하진 않습니다. 약간 잠에서 깬 상태, 비몽사몽한 상태로 확인을 하고 다시 들어와서 수면을 약한 수면으로 유지한 다음에 수술하면 통증도 없으니까, 통증은 없지만 약간은 깬 상태예요. 그런데 그 깬 상태가 지금처럼 완전히 깨는 게 아니라 약간 비몽사몽한 상태거든요. 그래야만 수술을 종료했을 때 추가적인 출혈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자가늑 같은 경우는 요즘 자가늑으로 성형 많이 하시잖아요. 자가늑 같은 경우는 전신마취가 맞습니다. 왜요? 아까 수면마취가 맞다고 해 놓고 왜 전신마취가 많냐고 하실 수 있는데, 전신마취가 왜 맞냐면 간혹 수면마취로 자가늑을 떼시는 병원도 있긴 한데 저는 그건 절대로 반대거든요.

왜냐하면 자가늑의 가장 큰 합병증이 기흉이기 때문입니다. 기흉은 폐에 공기가 차는 거예요. 폐에 공기가 차면 왜 안 되냐면 폐라는 것은 확장, 축소를 하면서 숨을 쉬어야 하는데 공기가 들어가 버리면 폐 조직이 쭉 줄어듭니다. 그러면 숨을 못 쉬어요. 그만큼 확장이 안 되기 때문에요. 그래서 굉장히 위험합니다.

자가늑 밑에는 굉장히 얇은 막이 두 개가 있어요. 의학적 용어로는 파리에탈 플루라와 비세랄 플루라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게 굉장히 얇거든요. 그래서 자가늑을 뗄 때는 그걸 완전히 보존한 상태에서 떼야 하는데, 간혹 마른 분들은 그 막이 굉장히 얇은 부분이 있거든요. 그게 찢어지게 되면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응급처치를 할 때 수면마취를 하게 되면 일단 움직일 수도 있고, 기흉인지 아닌지 확인할 때 상처 부위에 식염수를 넣고 마취과 선생님이 앰부를 빡 짜야 되거든요. 그래서 공기를 들어가게 한 다음에 이게 기흉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판단하냐면 마취과 선생님이 이 앰부라는 거 있죠? 그걸 짰을 때 공기가 뽀로록 올라오면 이미 뚫린 거예요. 그러면 기흉이 생겼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에 맞게 의사가 대처해야 되는데, 수면마취로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마취가 이미 좀 짜여 있어야 돼요. 짜서 공기를 강제적으로 넣는 거예요. 그러면 공기가 볼록 올라오거든요. 그러면 아, 뭔가 뚫렸구나, 뭔가 폐와 자가늑 사이에 공간이 생겼구나 판단할 수 있는데, 수면마취는 그걸 확인할 수가 없어요. 수면마취된 사람한테 “숨을 크게 쉬어 보세요” 할 수가 없잖아요. 이미 자고 있는 사람한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적어도 환자 안전을 위해서는 자가늑 수술을 할 때 전신마취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신마취를 하는 게 맞다가 아니라 자가늑은 전신마취를 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 아마 대부분의 성형외과 전문 선생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거고, 아마 대부분의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지금까지 제가 코성형 마취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자가늑을 뗄 때는 수면마취가 맞는 게 아니라 당연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영상을 찍었는데 정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사실 상담을 다니다 보면 이런 마취 방법이나 코성형에 대해서 실장님들이 많이 상담을 하시잖아요. 제가 실장님들의 지식을 뭐라고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병원에 가셔서 실장이나 성형외과 직원들이 “자가늑은 수면마취 충분해요”, “코성형은 이런 마취 방법이 괜찮아요” 이런 말은 다 무시하시고요. 무조건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들어야 돼요. 의사 말이 맞고요. 성형외과 의사 말이 맞고 마취과 의사 선생님이 맞습니다. 전문적인 의사 말이 맞다고만 생각을 하시고, 이 영상이 조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브제 원장 이경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가늑연골 코성형과 마취방법 "OOOO는 당연한 겁니다!" (자가늑연골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마취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고가자!) | 오브제성형외과 이경묵 대표원장 | 오브제TV 유튜브 아카이브 | Med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