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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술이나 불만족이나 부작용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요. 가슴 수술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불만족이나 부작용으로 고통받으시고 재수술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이 가슴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땡큐성형외과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권정우입니다.
가슴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은 불만족인 경우가 제일 많아요. 첫 번째는 사이즈 불만족이 제일 많이 남아 있고, 사이즈가 너무 커서 좀 줄이고 싶다든지 너무 작아서 더 크게 하고 싶다든지 이런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보형물이 원래 계획돼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아니라 보형물이 더 내려가 있거나, 충분히 내려오지 않은 경우, 옆으로 가 있는 경우, 너무 안쪽까지 와 있는 경우 이런 경우가 두 번째가 되고요. 세 번째로는 다 괜찮은데 조직이 너무 얇아서 리플링이 있다든지 이런 것들이 불만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슴 재수술을 하게 되는 부작용으로는 크게 구형 구축, 파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구형 구축은 보형물이 우리 몸 안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몸이 이 보형물을 내 몸의 것이 아니라고 인지를 해서 얇은 막을 싸게 되는데요. 그 막이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굉장히 얇은 막이라서 부드럽고 아주 좋아요. 문제가 아예 없는데, 간혹 어떤 트리거 요인에 의해서 이 막이 점점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 보형물이 두꺼워지면서 보형물을 누르니까 보형물이 점점 동그랗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구형 구축이라고 하고, 피막 구축은 총 4단계로 돼 있는데 3단계나 4단계에 있는 이런 구형 구축, 피막 구축의 단계는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구형 구축이 있는 경우에는 피막과 보형물을 깨끗하게 제거를 다시 하고, 다시 보형물을 넣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음으로는 보형물 파열이 있겠는데요. 보형물은 드물지만 파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형물의 껍질의 점도와 탄성도는 굉장히 커서, 실제로 보형물 위로 차가 지나가도 보형물이 터지진 않거든요. 그런데 몸 안에 오래 있다 보니까 터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터진 보형물을 제거하고 피막을 제거하거나, 아니면 피막을 놔둔 상태에서 깨끗하게 세척하고 다시 보형물을 넣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보형물이 안에서 터지면, 실리콘 보형물은 만져 보면 굉장히 부드럽단 말이죠. 이 안에는 액체 상태의 실리콘 겔이 들어 있습니다. 과거보다는 지금은 코히시브 겔이라 해서 응집도가 더 강한 이런 겔 성분이라서 보형물이 피막 안에서 터져 있어도 피막 바깥으로 넘어가는 일은 잘 생기지는 않아요.
가슴 재수술은 적절한 시기는 자기가 하고 싶을 때입니다. 가슴 재수술의 원인이 구형 구축인지, 보형물의 파열인지, 진짜 그냥 불만족인지, 사이즈나 위치, 모양이 본인이 그것을 보고 인지하고 나서 자기가 하고 싶을 때 하시면 되는 건데요. 구형 구축인 경우에는 사실 본인 모양과 통증 이런 것 때문에 확인되는 경우가 많고, 파열인 경우에는 인지했을 때 가급적 빨리 하는 게 좋긴 하겠죠. 피막 안에 터진 상태로 보형물이 장기간 있으면 그렇게 좋을 건 없거든요. 좋을 건 없기 때문에 빨리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고, 모양에 의한 불만족은 상담을 받으시고 느낌이 왔을 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겨드랑이 절개로 했을 때 다시 겨드랑이 절개로 할 수 있고, 겨드랑이 절개를 했을 때 밑선 절개로 재수술할 수가 있고, 밑선 절개를 했을 때 밑선으로 다시 수술할 수 있고, 밑선으로 했을 때 겨드랑이 절개로 다시 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다 교차로 할 수가 있는데요. 특정한 경우에는 겨드랑이 절개를 했는데 완전 피막 제거를 다 해야 되는 경우에는 밑선 절개를 따로 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했던 부위를 다시 그쪽에서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재수술의 경우에는 이미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 상태고 보형물이 들어갔던 곳에 피막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피막이라는 것은 첫 수술할 때는 없었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피막에 대한 고려를 좀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첫 번째로 수술했을 때 보형물이 위치가 이상했을 때, 예를 들어서 보형물이 밑에 빠져 있었다 이런 것들은 보형물을 위로 충분히 다시 올릴 수 있게 위쪽에 공간을 더 만들어 주고 아래쪽은 잘 붙을 수 있게 공간을 받쳐 주는 술식을 잘 구상을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사실은 쉽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서 이런 것들을 잘 해야죠.
겨드랑이 절개로 수술을 했을 때 겨드랑이 절개로 다시 재수술을 하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요. 그런데 선생님들마다 수술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니까 피막 제거를 완전 제거할 때 밑선 절개로 추가로 절개를 해서 같이 하자고 하시는 선생님도 있기도 하거든요. 저도 그렇기도 하고 겨드랑이 절개로도 하기도 하는데 그거는 상황에 맞춰서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는 겨드랑이 절개를 겨드랑이 절개로 수술하는 거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술 시 보형물 사이즈 줄이는 것도 가능하고요. 보형물 늘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안에 공간이 남아서 가슴 조직, 보형물 안에 공간이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조작을 합니다. 그래서 피막을 조금 떼내고 피막을 봉합한다든지, 보형물이 공간이 더 작으면 공간을 넓혀 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쭈글쭈글해지거나 이러지는 않아요. 보형물 빼는 것도 가능하고요. 보형물 빼면서 피막을 같이 제거하는 경우도 있고, 보형물 빼면서 피막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도 가슴 조직이 과도하게 이상해지지 않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하고 나오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재수술이 조금 더 안 아픈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환자분들이 조금 덜 아파하세요. 왜냐면 처음에 공간을 만들어 줬던 것을 다시 건드리는 거기 때문에 조직이 확장이 돼야 되고 이런 부분에서의 느낌은 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거는 조금 덜한 것 같으세요. 저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양 이상이나 위치 이상으로 수술한 경우에는 더 주의해서 세심하게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보정속옷이나 외래 내원에서 체크하는 거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자, 오늘은 가슴 재수술에 대해서 말해 보았는데요. 모양적인 불만족, 부작용 등을 말하는 상황 자체가 반드시 바람직하고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재수술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되겠죠. 병원에 내원해 주시면 제가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땡큐성형외과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권정우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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