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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성형은 보형물 필수인가#코성형꿀팁 #복코 #보형물

마블성형외과의원 · 마블성형외과 · 2026년 6월 6일

복코라고 해서 보형물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코끝과 연골을 모으는 방식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원하는 라인과 높이에 따라 보형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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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블성형외과 서일봉 원장입니다.

뭉툭하고 낮은 모양으로 둔해 보이는 인상을 주는 복코, 보형물이 없어도 예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코가 크다고 해서 복코는 아닌데, 코가 큰 분들이 복코인 경우가 많죠. 정면 모습에서 포인트가 잘 보이지 않고 약간 둥글스러운 느낌, 퍼진 느낌을 주는 인상이 대부분입니다. 좀 더 세분해서 보면 콧끝에 보이는 포인트와 콧볼의 비율, 코 폭이 더 넓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전면 모습을 봤을 때 복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코라고 해서 나쁜 코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데, 이상적으로 봤을 때는 덜 세련돼 보이고 전체적으로 약간 둔해 보입니다. 정면 모습에서 입체감이 좀 떨어져 보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미국인보다 비중격 연골이나 콧날개 연골 등이 조금 더 연하고, 짧거나 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피부도 조금 더 두꺼운 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코 비율이 좀 더 높습니다. 피부가 얇다고 해서 복코가 아닌 것은 아니고, 두꺼운 분들이 복코 느낌이 더 많이 납니다. 안쪽에 있는 내용물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두꺼운 사람들이 복코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이고, 피부가 얇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안에 있는 내용물이나 형태가 어떠냐에 따라서 복코 모양이 보이게 됩니다.

보통 다리 쪽은 어떻게 절제할 수가 없는데, 날개 쪽 바깥쪽에 있는 연골들이 너무 넓게 펼쳐져서 모양을 만드는 경우에는 일부를 절제해서 연골량 자체를 줄이기도 합니다.

보형물이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는 사람의 특징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연골과 조직을 모으면 높아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높아지는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라인과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보형물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보형물 없이도 효과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복코의 스타일에 맞춰 교정했을 경우에는 정면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당연히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도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라인과 모양이 나오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얼마나 더 날씬해 보이고 싶은지, 모여 보이고 싶은지, 높이고 싶은지에 따라서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모아주면 당연히 조직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밀려 나오거든요. 연골들을 이렇게 모으는 거죠. 모으고 살을 줄이면서 점점 높여서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걸 모을수록 콧끝은 더 나오게 돼 있기 때문에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콧대 자체가 높으면서 복코인 분들은 어느 정도까지는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좀 더 많아지는 거고요.

콧대가 좀 낮은데 복코가 큰 분, 아니면 콧대 라인에 맞춰서 콧끝이 같이 낮은 분들은 콧구멍만 올라오게 되면 모양이 더 이상해지기 때문에, 그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보형물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집니다.

복코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코끝을 당겨서 높였을 때 좀 더 좁아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콧볼 축소 자체로 좁아지는 효과보다 전체적인 이미지 변화는 코끝 수술을 했을 때 콧볼도 같이 줄어 보이는 효과가 사실 좀 더 큽니다. 코끝을 높였는데도 불구하고 콧망울의 크기 때문에 넓어 보이는 경우에는 콧볼 축소를 추가로 할지 고려하게 됩니다.

복코 자체가 퍼져 있기 때문에 더 넓어 보이는데, 코끝이 모이면서 전체적으로 같이 모이는 효과가 더 큰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연골을 모았고요. 위쪽은 비율에 맞춰 연골의 날개 부분 폭을 줄이고, 가운데 연골을 모을 때 일부를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높이면서 콧망울과 코끝의 포인트에 높이 차이를 줘서 옆에서 봤을 때 입체감이 드러나게 만든 모양입니다.

보형물이 없어도 정면 효과는 연골과 복코 교정만으로 볼 수 있긴 한데, 더 좋은 모양과 정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형물을 사용한 케이스입니다.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코 자체의 높이가 바뀌는 것은 아니에요. 코끝 자체를 모두 연골로 사용해서 자리가 잡힌 경우에는 오히려 보형물에 의한 부작용이 없어지는 거죠. 일단 자리가 잡히고 나면 경과를 볼 때도 자기 코처럼 생각하라고 얘기할 정도니까, 추후에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습니다.

복코 수술이 더 어렵다거나 한 것은 아니에요. 둘 다 똑같이 각각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수술하면 두 경우 모두 좋은 이미지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