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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로 본 가슴 재수술, 무엇이 문제였을까⁉

마블성형외과의원 · 마블성형외과 · 2026년 1월 8일

가슴 재수술은 단순히 첫 성형처럼 하는 수술이 아니며, 보형물의 위치와 피막, 피부와 조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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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블성형외과 원장 설범입니다. 많은 분들이 첫 가슴 확대 수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뭔지 모르게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를 어느 시점에 어떤 방법으로 교정하는지, 원칙과 증례를 통해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슴 재수술을 가장 많이 하려고 하시는 이유 몇 가지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구축으로 인한 촉감이나 움직임의 문제, 약간 어색해 보이는 모양 때문에 재수술을 받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보형물의 위치가 원래 있던 곳보다 바뀐 경우인데요. 흔히 말하는 밑빠짐이나 옆으로 벌어지는 경우, 유합증 같은 상황에서 수술적으로 고민하게 됩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보면 제일 간편한 경우이기도 한데, 사이즈 불만족으로 재수술을 하시는 경우가 있고요.

또 가슴 비대칭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 확대 수술에서 전체적으로 완벽한 대칭이 있을 수는 없거든요. 위치 변화가 생기면서 비대칭이 더 심해 보이는 경우에 재교정을 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를 했을 때 지방층이 빠지면서 모양과 사이즈가 달라지고 위치가 바뀌는 경우도 있고, 이와 비슷하게 모유 수유 이후 보형물과 관계없이 모양 변화가 예쁘지 않게 나타나 재수술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재수술 방법은 일단 절개를 먼저 생각해 봐야겠죠. 보형물 교체의 경우에는 절개를 어디에 했는지와 관계없이, 보형물에 맞는 공간이 안전하게 구축 없이 잘 형성돼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든 비교적 손쉽게 재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포켓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99.9% 이중평면법을 사용하거든요. 이중평면법을 하면서 공간을 조절해야 밑빠짐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형물이 크게 들어갔을 경우에는 피부가 늘어나게 되는데, 늘어난 피부를 잡아 주는 조직이 사실 별로 없습니다. 근육 밑에 보형물을 넣으면 잡아 주는 조직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조절해서 사이즈를 맞추고, 보형물이 빠지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근막 아래에 삽입하는 경우에는 피부를 받쳐 주는 구조가 부족하기 때문에 크게 넣을수록 자기 마음대로 처지기 시작하는 거죠. 근육 밑을 건드리지 않았던 경우에는 근육 밑에 공간을 만들고, 늘어진 피부의 양에 따라 위쪽 공간을 줄여 주는 방식으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너무 마른 분들 중에는 보형물의 선이 보이거나 리플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살을 찌우는 겁니다. 살이 찌면 확실히 느낌이 달라지는데, 찌기 싫어하는 분들도 계셔서 요즘은 보통 자가 조직, 즉 지방 이식을 통해 보완합니다. 보형물 선이 보이는 느낌을 줄여 주거나 움푹 팬 부분을 메워서 좀 더 매끄럽게 보이게 해 주는 거죠.

그리고 가슴이, 예를 들자면 모유 수유를 한 다음에 처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깥쪽 피부가 너무 늘어져 있어서 유두가 아래로 내려가 버리면, 이것을 따로 올려 줘야 하기 때문에 하수 교정술을 병행해서 재교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가슴 재수술은 언제 하면 좋겠느냐고 하면, 최소 6개월 정도 지나서 흉터가 안정된 상태에서 수술을 해야 합니다. 또 하나 피막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피막도 흉살의 일종이거든요. 콜라겐 덩어리이기 때문에 완전히 변동 없이 자리를 잡은 다음에 손을 대야 우리가 예측하고 정확하게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피막이 형성되는 도중에 건드리면 피도 많이 나고 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가슴 공간을 건드려야 한다면 기본적으로 6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낫습니다.

다만 일부 경우, 예를 들어 사이즈가 불만족스럽거나 너무 큰 것 같거나 너무 작은 경우에는 꼭 6개월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을 잃기 전에, 공간이 형성되기 전에 교정해야 첫 번째 수술과 다름없이 다시 위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과하게 큰 것 같다면 빨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경험한 첫 번째 사례는 마사지도 하지 않고 경과를 한 번도 보지 않다가 6개월째에 갑자기 내원한 분이었습니다. 딱딱하게 구형이 생겼지만 움직임은 다 있었고, 보형물이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약간 위쪽으로 밀려 있었죠. 왜 그러냐면 가슴에 처음 공간이 잡힐 때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계속 압력이 가해지면서 피부가 늘어나 점점 자연스러워져야 하는데, 공간이 생기기 전에 어떤 활동 등으로 인해 아래쪽이 일정하게 늘어나기 전에 위쪽으로 더 밀려 버리면 그 위치에 공간이 잡히게 됩니다.

피막 자체는 얇게 형성되지만, 공간이 좁아져서 위치 변화가 생기고 위로 밀린 경우에는 통조림 캔을 따듯이 쭉 돌려서 열어 주면 뚜껑이 열리듯 공간이 딱 열립니다. 그다음부터는 열린 공간만 잘 유지해 주면 손쉽게 촉감을 좋아지게 만들 수 있고, 아래쪽 공간이 열리면서 보형물이 내려가 자연스러운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두 번째 사례의 경우에는 예전에 밑선 절개로 수술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보형물을 넣은 분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겨드랑이 절개를 통해 보형물이 있는 공간을 넓히고, 공간에 맞춰 이중평면법으로 대흉근을 일부 끊어 주면서 교정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오히려 훨씬 더 큰 보형물을 사용해 맞춰 놓은 것이 훨씬 자연스럽게 보이죠.

오늘은 가슴 재수술에 대한 제 경험을 담아 사례를 통해 말씀드렸습니다. 가슴 재수술은 단순히 첫 성형처럼 하는 수술이 아니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조금 더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경과를 모두 보고, 이런 문제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수술을 받으셔야 재수술이 다시 필요해지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가슴 재수술 관련 내용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블성형외과 원장 설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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