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저승꽃'이라고도 불리는 검버섯은 햇빛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피부의 병변으로써, 정확한 질병명은 지루각화증입니다. 검버섯은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등의 적절한 사용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바로 얼마 전 과거로만 올라가 보아도, 야외활동을 하면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금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았고, 또 자외선을 막을 수 있는 차단제와 같은 물품들도 시장에서 쉬이 만나기 어려웠기 때문에 현재 검버섯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어르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외적으로 쉽게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 만큼 환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방치하면 주변으로 번져나갈 가능성이 있으며, 재발 가능성도 높은 편에 속하는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가의 치료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검버섯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CO2 레이저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검버섯 레이저 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버섯, 기미, 주근깨의 차이점

기미와 검버섯을 서로 착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검버섯이 피부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라면, 기미는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검버섯은 편평한 갈색 반점으로 생겨나다가 시간이 흐르면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크기가 증가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머리, 목, 팔, 다리 등에도 발생합니다. 기미는 유전적 소인이 있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태양광선 과다 노출 및 임신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출산기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갈색의 반점이 얼굴의 여러 부위, 볼, 관자놀이, 이마, 입 주변, 턱 등에 대칭적으로 생겨나는 것이 특징이며, 시간이 지나면 기미끼리 합쳐지는 양상 또한 보입니다. 여름에 진해지고 겨울에 흐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근깨는 젊은 사람에게서 많이 생겨나고, 양쪽 뺨에 주로 발생하지만 손등이나 앞가슴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레이저 후 관리를 위해서 사용되는 CO2 레이저의 특징과 주의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O2레이저 높은 효과

CO2 레이저는 물에 잘 흡수되는 특징이 있어 수분 함유량이 높은 피부의 조직들에 잘 반응하여 높은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더불어 반사 혹은 산란의 정도가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시술이 대상이 되는 부위 주변의 피부 조직에 열 손상 등의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해당 표적에만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정교한 제거가 가능합니다. 이에 CO2 레이저는 검버섯을 비롯하여 점, 사마귀, 주근깨, 잡티와 기타 피부의 종양을 파괴하고 제거하는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술 시간이 길지 않고 크기가 작고 깊이가 얕은 검버섯의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 1회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며, 검버섯 레이저 후 관리만 잘해 준다면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어 CO2 레이저는 검버섯 치료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CO2레이저 시술과정

검버섯을 제거하기 위한 CO2 레이저 사용 시 시술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소마취 성분으로 시술 과정에서 오는 통증을 최소화시켜 줄 수 있는 리도카인 크림을 바르고 20분에서 30분 정도 대기합니다. 레이저 기기를 사용해 해당 부분의 검버섯을 깨끗하게 지우고, 시술 후 붉은색 발적 등으로 나타나는 상처는 소독솜으로 닦아내고 마지막으로 검버섯 레이저 후 관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생 테이프를 덮어 줍니다.
레이저 후 관리 방법

레이저를 받은 이후에 시술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회복을 위해서 다음의 수칙들을 잘 기억하시고 수행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술 직후부터 12일까지는 시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아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되는 상처 보호 및 피부 재생을 위한 습윤 밴드는 진물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수시로, 이틀에 한두 번 꼴로 바꿔 주면서 12주가량 부착해 주어야 합니다. 습윤 밴드를 떼어도 될 정도가 되면 재생 크림을 1일 2회 정도 발라서 피부 재생을 돕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2차적인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주는 것이 검버섯 레이저 후 관리 방법입니다. 사우나나 찜질방과 같이 지나치게 높은 온도와 습도는 치료 부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친 타올을 이용해서 때를 미는 등의 행동 역시 피부 손상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어 삼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술 후 한 달여가 지났을 즈음에 다시 한번 병원을 찾아서 시술 부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색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재시술을 받으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후 관리

지금까지 미케이의원과 함께 알아 본 검버섯 레이저 후 관리 방법, 어떠셨나요? 어르신들의 경우 겨우 병원을 찾아서 검버섯 제거 시술까지 받아 놓으시고도, 사후관리가 번거롭고 힘들게 느껴진다는 이후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시다가 피부에 문제가 생겨 다시 병원을 찾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비교적 나이가 어린 환자들에 비해서 피부 재생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그리고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관리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