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오면 제일 먼저 피부 결이 달라집니다. 봄이 되면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특히 요즘 같을 때에는 마스크를 끼느라 그로 인한 트러블도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기온 탓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얼굴이 뒤집어질때가 있습니다. 화장품을 잘 못 썼거나 클렌징 방법이 잘못되었을 때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피부뒤집어졌을때 화장품에서 그 이유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장품의 성분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평소 생활과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화장품보다는 본인의 생활습관, 위생상태에 따라 문제가 생겼을 경우가 더욱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집에서 바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진정시키는 꿀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장품 유통기한

자주 쓰는 화장품을 세워본 뒤 기초라인부터 점검합니다. 스킨 또는 토너, 에센스와 앰플, 크림 등을 꺼내두고 이들의 유통기한이 지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화장품들은 모두 개봉한 뒤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평소에 크림을 사용할 때 스패츌러나 별도의 도구 없이 손가락으로 크림을 떠 바르고 있었다면 유효기간 내 더 빠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파운데이션이나 선크림, 베이스제품들도 개봉 후 1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메이크업제품들은 사실 1년 안에 모두 사용하기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냄새가 이상하다거나 발색 컬러가 변했다면 아까워 말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립스틱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세균 번식이 잘 이루어지니 오래된 제품들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도 먹는 식품처럼 유통기한이 존재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잘 피하면서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은 그대로 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피부뒤집어졌을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화장품 유통기한을 잘 따져보고 오래된 화장품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러쉬, 퍼프 세척

다음은 메이크업브러쉬 및 퍼프, 화장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을 깨끗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색조화장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브러쉬도 종류별로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혹시 브러쉬들 딱딱하게 굳거나 먼지가 폴폴 날리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일 얼굴을 쓸어내리는 브러쉬는 잦은 세척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별다른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혹은 귀찮다는 이유로 브러쉬의 위생을 모른척합니다. 브러쉬는 각종 메이크업 제품들을 옮겨 다니며 세균번식이 매우 쉬운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흘이나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세척을 해주고 꼼꼼하게 말려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러쉬세정액이 없다면 샴푸나 클렌징폼, 클렌징 파우더를 이용하여 세정한 뒤 말려주면 됩니다. 위생관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브러쉬를 얼굴에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더러워진 휴지를 재활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쿠션제품을 위해 사용하는 에어퍼프도 평소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퍼프에는 매번 베이스의 남은 량과 얼굴의 먼지, 세균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브러시와 마찬가지로 자주 세정해 주거나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마트폰 소독

다음으로 피부뒤집어졌을때 해야 하는 일은 바로 스마트폰 소독하기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은 손을 타기 때문에 크게 더럽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고 외부환경에 자주 노출된다면 다른 것보다 더욱 꼼꼼하게 위생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들이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통화를 하느라 얼굴에 갖다 대고 매번 폰을 쥐고 있다면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스마트폰을 의심해도 좋습니다. 스마트폰 소독은 알코올스왑이나 소독액을 묻혀 자주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사용해서 꼼꼼하게 위생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물건에는 베개커버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쉽게 간과하기 마련이지만 매일 얼굴을 파묻고 자는 베개와 침구도 당연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베개커버에 얼굴이 쉽게 닿지 않도록 수건을 깔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가장 좋은 것은 침구 정리 및 주기적인 세탁입니다.
위치와 식습관 영향

혹시 피부뒤집어졌을때 트러블이 자주 생겨난 위치로 그 요인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트러블이 이마라인 주위로 일어났다면 사용하는 샴푸나 린스가 제대로 헹구어지지 않아서, 혹은 새로 바꾼 제품이 나와 잘 맞지 않아서 트러블이 생겨났을 수 있습니다. 평소 써온 제품들과 클렌징에 꼼꼼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식습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작스레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는 않았는지, 자극적인 음식을 밤새 먹지는 않았는지, 일주일에 술은 몇 번 먹었는지 체크해보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피부가 엉망이 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피부는 먹는 것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보다 깨끗한 피부를 얻고 싶다면 인스턴트 식품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의 변화

또한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피부가 갑작스레 변화할 수 있습니다. 생리 때 턱이나 이마 주위로 큰 트러블이 하나씩 올라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별다른 요인이 없는데 갑작스레 얼굴이 뒤집혔다면 생리 전주나 생리주기가 가까워져 오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봅시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얼굴이 뒤집어지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돌아오기 마련이지만 시간이 흘러도 한번 생긴 트러블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레 피부컨디션이 나빠졌을 때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부는 신체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뒤집어졌을때 혹시 다른 곳이 불편하거나 아프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고 미케이의원에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