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ㅡ^
닥터돈까스입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직면한 요즘.
봄을 마음 속으로 간절히 기다리고 있지만
새벽 출근길은 여전히 냉랭하기만 하네요.
겨울이 가기전에 눈길을 휘젓고 다녔던
폭스바겐 투아렉 시승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되시는 분은 손가락 클릭! 이제 다들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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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눈길을 공략하던
겨울날을 기억하기 전에
일상이야기 잠시하고 넘어갈께요^ㅡ^
화장대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닥터돈까스.ㅋㅋ
가 현재 있는 곳은....
청담동에 위치한
카레클린트 까페.
청담동 개사장...아니 개오줌군이 운영하는
카레클린트 가구 전시장겸 까페죠^^
개오줌군 블로그야 다들 아실테니...ㅎㅎ
>>>> 카레클린트 바로가기 <<<<
암튼 지인들과의 약속장소로 선정되어 찾은 곳.
평일 저녁이라 한산한 모습이네요.
남자 세분은 모두 스마트폰 삼매경 ㅎㅎ
과거에 스마트폰 없던 시절엔 머하고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상상이 안됨...ㅋㅋ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까페 내부는 카레클린트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녀석은 요거!
시계나 악세사리등을 정돈해두고 꺼내쓰기 편할거 같아요^^
암튼 남자들이 만나 수다떨다가
주로 차 이야기 >.<
(대부분 남자들이 만나면 하는 이야기는 자동차 아니면 여자 이야기... 내 주변만 그런가 ㅋㅋ)
이야기하다 지치고 배가 고파서 저녁먹으러 이동합니다.
오 도시락!
카레클린트까페에서 불과 75걸음 정도 떨어진곳.ㅋㅋ
작지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어차피 도시락 집은 테이크아웃이
대부분이겠죠? ㅎㅎ
밥이 나오기 전에도 수다는 계속됩니다.
ㅋㅋㅋㅋ
앵글 코치해주는 개오줌군
카메라 올리라고 ㅎㅎ
다들 배가 고파서인지 분위기가
급 어두워지네요 ㅋㅋㅋ
드디어 밥이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푸짐하죠? ㅎㅎ
제가 주문한건 조금 특별한 녀석!

날치알과 오징어 그리고 새우튀김이 층층이 올라가 있네요 ㅎㅎ
맛나게 먹고 해야할 일은
다시 시승기 본론으로 돌아가는 일!
ㅋ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 디젤 차량입니다.
당연히 4륜구동 시스템인 4Motion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독일 국민차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폭스바겐.
브랜드 밸류만 놓고 본다면 벤츠,아우디,BMW 보다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지만...
투아렉 차량은
그 폭스바겐 시리즈 중
페이튼과 함께 하이클래스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전면부 모습은
화려함은 없지만
탄탄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돋보입니다.
폭스바겐 마크가 들어간 그릴과 아래 범퍼까지
평행하게 가로로 배치된 크롬몰딩들이
통일감을 선사해줍니다.
역시나 전면부의 포인트는
헤드라이트입니다.
패밀리룩을 형성하면서
'U'자 형태로 생긴 LED 데이라이트가
자칫 투박해질지도 모를
SUV디자인에 세련된 포인트를 선사한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
앞 휀더가 살짝 볼록한데 반에
뒤로 이어지는 옆라인은 살짝
밋밋해 보입니다.
옆모습입니다.
화려함은 없지만 단단한 라인과 함께
19인치 5스포크 휠이 참 매력적이죠?
약간 작게 느껴지긴함.ㅋㅋ
이 투아렉 차량은
포르쉐의 카이엔, 아우디의 Q7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반면에 가격은 3.0TDI 의 경우 7,800만원이며
실구매시에는 폭풍 프로모션을 적용받을수 있다고 하니...
아마 가격대비성능비로 따지면 으뜸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플러는 양쪽으로 삼격형스타일의 크롬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바디킷이 노말이어서 일까요?
조금은 심심한 뒷모습입니다.
단정한 모습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테일램프의 형태역시
패밀리룩을 잘 따르고 있는듯합니다.
이 테일램프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듭니다.
6기통 3,000 CC TDI 엔진이 적용된 차량.
조금 후에 언급하겠지만 상당히 안정적인
엔진입니다. ㅎㅎ
무난한 뒷태.
군더더기가 별로 없이
덩치값을 하는 녀석이라는 느낌을 풍겨줍니다.
네바퀴 모두 265/50 R19
타이어 사이즈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물론 타이어는 윈터용이 아닙니다.
휠 모양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19인치는 SUV에 조금 작게 느껴집니다.

3,000cc 6기통 TDI엔진은
그 정숙성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정평이 나있는 디젤엔진입니다.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는 56.1kg.m
공차중량은 2,380kg
제로백은 7.6초
연비는 10.9 km/l입니다.
차량이 무거운점을 가만한다면 훌륭한
가속력과 연비죠.
그럼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실내는 확실히 폭스바겐 모델중에
상위클래스에 포진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쟁모델을 어떻게 잡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모델인
아우디 Q5, BMW X3모델과 비교하면
우수한 퀄리티라고 말씀드릴수가 있겠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앞문을 먼저 열어봅니다.
두껍고 무거운 문짝은
이 차량의 안정성을 반증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짝을 구성하는 트림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싸보이지 않는 그런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무실링이 꼼꼼하게 잘되어있는 점은
외부와의 방음에 꼼꼼히 신경쓴 모습입니다.
버튼 구성이나 마감이
손으로 두들겨도 유격이 전혀 없는 것이
잡소리가 나지 않게 만들었더군요!
대박
시트포지션은 역시나 오토로 조절 가능합니다.
7세대 골프도 오토로 들여왔으면 좋겠는데...
아마 수동이겠죠? ㅠㅠ
앞열을 전반적인 모습.
컵홀더가 상당히 편안한 위치에 잘 배치되어 있어서 실용적이었습니다.
시트는 가죽시트입니다.
고급스럽지는 않고 내구성이 강할것 같이 생겼습니다.
착좌감은 불편하진 않지만 막 푹~신하게 촥 감기는 느낌은 없습니다.
감기는 느낌은 볼보의 시트가 짱인데 말이죠 ㅎㅎ
스티어링휠역시
소재자체의 고급스러움은 없으나
굉장히 이상적인 그립감을 전해줍니다.
잡고 있으면 SUV라는 생각이 별로 안들어요 ㅋ
계기판은 크고 작은 4개의 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얀 글씨와 붉은 바늘이 깔끔하면서도
이쁘죠? ㅎㅎ
터치가능한 모니터는
사용하기에 편리한편이었으며
인터페이스가 심플하고 안정적이었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굉장히 맘에 들더군요
알루미늄 트림과 멋스러운 버튼들^ㅡ^
기어노브는
폭스바겐차량의 정체성을 알려주고 있지만
다소 언밸런스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좀더 고급스러워도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주변부는 아주 만족스러운 디자인^^
KEY 는
너무도 이쁘게 생겼습니다. ㅎㅎ
완전 제스타일!

뒷좌석은 레그룸은 넓었으며
시트는 딱딱한 편이었습니다.
깨알같은 뒷좌석 열선! ㅎㅎ
본격적으로 시승에 나서봅니다.
영하 6.5도를 가리키고 있는 추운 날씨.
주행 평균연비는 7.6km/l로 측정되었습니다.
연비주행을 전혀 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은편^^
먼저의 이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엔진의 정숙성.
디젤차량같지 않은 조용함과 잘 억제된 진동은
운전자로 하여금 기분 좋은 출발을 할수 있게 하여 줍니다.

시트포지션은 조절 가능하지만
172cm의 짧은 신장을 소유한 닥돈이 전혀 불편하지 않게
전방시야를 확보할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드넓은 시야로 교통의 흐름을 파악하며 달리기에는
SUV가 확실히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속력!
245마력과 56.1 kg.m의 토크라는 숫자에
한치의 거짓도 보태진게 없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뻥마력 뻥토크는 개나줘버려! )
한마디로 말해서 초반부터 2.5톤에 육박하는 차량을
시원시원하게 밀어줍니다.
디젤 특유의 후반 힘빠짐은 존재했지만
일상주행 및 적당한 스포츠 주행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힘입니다. ^^
서스펜션.
참 이놈이 참 거시기 합니다.
ㅋㅋㅋㅋ
우선 시내 일상 주행 및 고른 노면의 온로드 주행시에는
짱짱하게 타이트한 느낌입니다.
물론 에어서스펜션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SUV답지 않은 코너링과 안정성이 참 좋은가 싶다가도
약간은 굴곡있는 길에서의 고속주행시에는
위아래로 출렁이는게 심해져 울렁울렁
거림이 조금 거슬렸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는 하체 세팅이더군요 ㅎㅎ
분명한건 아무리봐도 온로드용 하체 세팅이라는것!
여기서 잠깐!
주행영상보고 넘어갈께요!
추운 날씨였지만
공조기는 3분이채 지나기전에
따뜻하게 실내를 데워줍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를 개방하고 탁트인 느낌으로
운행할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브레이크는
대부분의 폭스바겐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초반 답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육중한 몸뚱이를 잘 잡아줄수 있게 세팅은 되었지만
한계주행에서는 여유가 그리 많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4 motion 이라는 사륜구동 시스템.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주행내내 느낌은 그냥 전륜구동의 느낌이었어요~
다만 미끄러질만한 노면인데도
혹은 못지나갈 언덕인데도
전혀 4륜스러운 느낌없이 지나갑니다.
주행시 노면을 움켜잡는 아우디의 느낌이 아니라
4바퀴가 일정하게 접지력을 유지하는 느낌이랄까요?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한 후륜구동이
못올라가는
눈길 언덕을 아주 자연스럽게
휠스핀 없이 올라가더군요 ㅋㅋ
화려하진 않지만
폭스바겐의 컬러가 이것이다.
를 잘보여주는 SUV인
투아렉.

'참! 만듬새가 좋고 단단하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아우디의 Q7
그리고 포르쉐 카이엔과 비교했을때
가성비가 돋보이는 투아렉시승기를 마칩니다.
물론 같은 크기의 프라다백 보다는 샤넬백를 선호하는 여성들의
가치관을 배제하였을때의 이야기 이겠지만요....
끗!
재미나게 보신분은 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재생하기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는 파일입니다. 클릭하여 팝업창으로 플레이 해보세요.
사진/글 닥터돈까스, 차량협조 : 주니형 감사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