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이번 글은 네이버 점검시간에 걸려서 오류가 생겼습니다.
다음 글을 확인해 주세요.!!!!
그 이름은 마세라티 기블리. maserati ghibli.
이번 마세라티 기블리는 3세대 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마세라티.
역시나 GT ( grand tourer; Italian: gran turismo) Car 를 표방하면서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GT Car 란? 성능도 좋고 럭셔리 하고 장거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차량.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전에 기블리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갈께요.
1세대

문 두짝, 시트도 두개인 GT Car로 탄생한 첫 기블리 입니다.
이때가 1967년. (닥돈이 태어나기 20년전이네요 >.<)
이때부터 상어의 형태를 보이는 마세라티 차량.
더 대박인 것은 이때 장착된 엔진이 8기통 DOHC 엔진이라는 점입니다.
배기량은 약 5000cc급.
35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는 차.
( 이게 무슨 GT Car 야! 그냥 스포츠 카구만…ㅋㅋㅋㅋ )
2세대

그리고 한참 지나, 1992년.
드디어 마세라티 기블리 II 가 탄생합니다.
요 녀석은 2,000cc 바이터보, 2,800cc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약 300마력의 성능을 내는 녀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보통 이탈리아 고성능 차량을 떠올리면 자연흡기를 상상하기 쉬운데…
이미 이때부터 바이터보가 적용되어 왔군요.
2014 마세라티 기블리 III.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곁을 찾아온 마세라티 기블리.
럭셔리 브랜드 답게 전면의 모습은 세련미가 넘칩니다.
온화한 인상의 콰트로포르테와 달리.
이녀석은 조금 사납게 생겼습니다.
공격적으로 말이죠.
눈매를 보고 있으면,
아우디의 그것도 생각이 나고,
BMW F30 3시리즈의 그것도 떠오릅니다.
하지만 디테일한 라인과 터치는
독일차량들이 절대 따라가지 못하는
섬세함과 우아함이 묻어납니다.
전면부의 그릴은 주변의 크롬 마감과 더불어
유광블랙의 수직 슬랫이 한층 더 공격적으로 변했습니다.
위에서 부터 떨어지는 그릴의 라인을 보면...
바깥으로 나왔다가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형태죠.
트라이덴트 ( 삼지창 ) 엠블럼이
전면 그릴 중앙에 딱! 하고 박혀있습니다.
다시봐도 눈매가 공격적이네요.
자꾸만 닥돈을 노려보는 녀석!
떼끼! ㅋㅋ
엔진룸입니다.
이 차량은 상위 트림에 속하는
기블리 S Q4 모델입니다.
3,000cc 6기통 트윈터보엔진입니다.
거기에 사륜구동방식이죠.
최대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 kg.m
최고속도 284 km/h
제로백 4.8초
공차중량 1870kg
의 제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하위트림의 경우 ( 후륜구동/350마력/51토크/제로백 5.6초)
8기통의 매력적인 엔진이 아쉽지만,
뭐 워낙 훌륭한 엔진이라 기대가 됩니다.
실 주행 느낌은 어떨지...
거기에 BMW에 공급되는 ZF사의 8단미션이 장착되었으니 말이죠.
역시나 짧은 기어비의 타이트한 주행보다는
여유로우면서도 매끄러운 주행감을 보여주리라 기대가 됩니다.
휠은 18인치부터 21인치까지 존재하는데...
지금 보시는 휠이 가장 큰 21인치 휠입니다.
아....아름답네요....
거기다 붉은색 캘리퍼는 완벽하게 매칭됩니다.
양측 앞 휀더에는 마세라티의 특징인
3개의 아가미.
가 존재합니다.
크롬 몰딩으로 한층 포인트를 주었군요!

마세라티 차량은 전반적인 라인이 참 좋습니다.
물론 다른 차량들도 마찬가지로 신경을 쓰겠지만...
공기의 흐름을 참 잘 이해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물 흐르는 듯한 라인이랄까요?
분명히 라인은 쿠페인데,
도어는 4개입니다.
결국 스타일, 성능, 배기음과
더불어서 실용성까지 잡겠다는
강력한 마세라티 측의 의지가 전달되어 옵니다.

역시나 이곳에도 트라이덴트 엠블럼이 딱!
유일하게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이 뒷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세라티 엠블럼만 없다면...
기아자동차의 k7 이 연상되는 후미 디자인입니다.
마세라티의 이미지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만큼 기아자동차 K시리즈의 디자인이
훌륭하다는 반증도 되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사륜구동의 Q4 엠블럼.
배기구의 직경 그리고 디자인은 확실히 범상치가 않네요.

테일램프가 조금... 걸려요.....음...;;
잠시 외관을 살펴보고 나서 커피 브레이크 타임을 갖습니다.
쉬면서 잠시 기블리의 KEY를 살펴봅니다.
꽤나 묵직한 무게감.
빈티지한 느낌과 품격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소재입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야할 열쇠이기에...
손으로 만지지 않고 조심스럽게 다시 싸둡니다.
잠시 쉬었으니, 이번에는 실내를 구경할 차례입니다.
프레임리스 윈도우를 채택하고 있지만,
결코 안전에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두겹의 유리와 함께 문짝의 두께는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또한 묵직하죠.
전체적인 앞열의 모습입니다.
역시나 먼저들어오는 것은 바로 이 스티어링 휠.
묵직하고 듬직한 디자인입니다.
결코 직경이 작지가 않습니다.
요란하게 핸들링을 하면서 타는 차가 아니라는 소리죠.
스티어링휠에는 기본적인 버튼 들이 존재하는데...
가죽과는 달리 플라스틱 마감자체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쪽에 위치한
길고 긴 쉬프트 패들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스티어링휠 좌측으로 시동 버튼이 존재합니다.
키를 꼽지 않아도 되죠^^
흠... 마세라티의 왼쪽 시동버튼은 왠지 어색하네요...>.<
푸른색의 계기판은 주변의 화이트 컬러의 숫자들을 더욱 부각시켜줍니다.
고급스럽네요.
시원한 크기의 LCD 화면이 센터페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구요.
그 위로는 아날로그 시계가 아주아주 기품있게 배치됩니다.

센터페시아에서 부터 센터콘솔박스까지의 모습.
이 차량은 카본 트림이 적용되었군요.
럭셔리 하네요.^^

공조기 버튼들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입니다.
기어노브는 조금 못생겼군요.
사실 이쁜데... 다른 것들이 워낙 고급스러워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시동을 걸고 불이 들어오니 한층 더 멋져진 기어노브.
그리고 스포츠 버튼.
운전석의 시트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전혀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질감과 색상.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바로 이 가죽 시트.
뒷열 입니다.
역시나 폭신한 가죽이 반겨줍니다.
공간은 BMW 5시리즈와 비슷한 수준.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센터 팔걸이 마감도 뛰어납니다.
시트 옆으로 삐져나온 고리를 잡아당기면,
픽! 하고 시트 폴딩이 이루어 집니다.
꽤나 실용적이네요.
기존의 마세라티 차량들에 비해서
트렁크 공간도 비약적으로 넓어진 기블리.
정말 대박입니다.
테일램프와 전체적인 라인때문에
뒷태가 살짝 아쉽지만,
그것은 배기음으로 만회 하면 되며...
기블리 기본형 1억 1천만원대...
기블리 S Q4 1억 3천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대는
높았던 마세라티의 문턱을
살짝 낮춰주는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새롭게 발표된 마세라티 기블리.
실제 주행의 느낌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가격대에 비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잘 살려낸 모델이라는
평가가 이어질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역시나 마지막으로 직접 촬영한 동영상 두편 보여드리며 물러갑니다.
노멀 모드와 스포츠 모드의 차이가
극명하게 느껴지시죠?
지금까지 새롭게 국내에 출시한
마세라티 기블리 였습니다.
끗!
글/사진 닥터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