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오늘 만나보실 차량은 아빠들의 로망인 차량입니다.
직장인 혹은 비지니스맨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대한민국 아빠들.
하지만 가끔은 일상을 벗어나서 모든 것을 벗어 던지는 일탈을 꿈꾸기도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한 차량이 오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잠시 손가락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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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스포츠카' 개념은 높은 주행성능, 조종성, 접지성 그리고 제동력등이 중시되며 차량의 발전이 이루어져왔습니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거주성까지 고려한 '스포츠 세단'의 개념이 도입됩니다.
넥타이를 매고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은 채 탈수있는 스포츠카.
편안하지만 그 본질은 누가 뭐래도 거친 그런 녀석.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BMW M5 세단 입니다.
4도어 BMW M5세단의 경우에는 약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부터 과거로 돌아가서 닥터돈까스와 함께 한대씩 타보도록 하죠.

E28 M5.
역사상 최초의 M5 입니다.
M5 엠블렘이 처음 부여된 녀석이라는 뜻이죠.
각진 디자인이 현재와는 많이 달라보이지만, 고풍스러운 멋이 살아있는 녀석입니다.
참고로,
E28이라는 알파벳 'E'와 숫자 '28' 의 조합은 코드네임을 뜻합니다.
코드네임은 차량의 종류와 세대를 구분짓는 방식입니다.
즉 BMW M5는 세대에 따라 다음과 같은 코드네임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E28 (1세대), E34(2세대), E39(3세대), E60(4세대) 그리고 F10(5세대;현재)
첫번째 M5는 535i 차량의 골격에다가 위 사진에 보이는 BMW M1 엔진이 장착된 차량입니다.
3.5L 6기통 엔진이 5단 수동 미션과 만나서 280마력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수치를 선보였죠.
이 녀석은 스포츠카가 아닌 세단인데 3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이라니...
정말 대단하죠?

2세대 M5입니다.
위의 1세대보다는 확실히 조금 단정해지고 더 차분해진 느낌이 들죠?
하지만 역시나 311마력으로 제로백(0->100 km/h) 약 6초 라는 고성능 세단입니다.
1,2 세대는 아직 닥터돈까스의 차량섭외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때문이겠죠....
아쉽지만 1,2 세대 BMW M5는 이정도로 정리하고
이제부터는 직접 만나보도록하겠습니다.

3세대 부터는 직접 만나보도록하겠습니다.
BMW M5 코드네임 E39.
1,2세대를 거치면서 점점 귀여워 지나봅니다.
디자인 자체가 선이 부드러워지고 아기자기한 디테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콧구멍이라 불리우는 키드니그릴이
3세대 M5 부터 점차 사이즈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노란색 코로나링을 통해서 현재의 BMW 디자인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두개의 노란 원이 인상적인 헤드라이트.
세월의 흔적이 좀처럼 느껴지지 않는 그런 차량상태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설레이는 M5 엠블럼.
머플러의 생김새를 통해서
이 차량이 보통 세단이 아님을 짐작할 수가 있죠.
실내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열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납니다.

M 로고가 박혀있는 스티어링휠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가슴 한켠을 설레이게 만드는 군요.
시트의 가죽재질이나 시트 포지션 조절버튼은
최근의 그것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독일차들을 보고 있으면 꼭 오래된 것이라해서
현재보다 더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버리는 것 같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바로 이 뒷좌석의 존재가 BMW M5에게
스포츠 세단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는 셈입니다.
6단 매뉴얼 미션이 적용된 E39 M5.
이전 세대에 비해서
3세대인 E39 M5는 엄청난 출력상승이 있었습니다.

5000cc V8 자연흡기 엔진입니다.
약 400마력의 출력을 갖고 있는 슈퍼 스포츠 세단인 셈이죠.
주황색의 계기판 컬러와 M 마크에 가슴이 콩닥콩닥거립니다.
그럼 출발해 보겠습니다.
닥터돈까스는 면허가 1종이지만 수동운전이 익숙치 않아
전문드라이버 스티그에게 운전을 부탁합니다.
동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역시나 BMW M 답게 고 rpm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듭니다.
상대적으로 작지만 앙칼진 엔진음이 상당히 듣기 좋습니다.
서스펜션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편안하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단단하지만 푹신한 시트와 관리가 잘 되어있는 하체 덕분에 잡소리 없이 깔끔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수동변속입니다.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 (DCT)보다 빠를수는 없지만
재미난 타이밍에 변속충격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닥터돈까스가 직접 운전하지 않았기에 100% 설명드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때문에 날카롭고 잽싼 몸놀림을 느낄수가 있던게
최근의 BMW M5와의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E39 M5는
RPM 상승과 비례하는 심장박동수를
날렵한 몸놀림과 함께 느낄수 있는 차량.

그리고 클래식한 올드카의 감성과 높은 출력,
그에 따른 재미있는 운전감성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그런 차량입니다.
3세대 BMW M5는 말이죠.

드디어 세월이 흘러흘러 바로 이전 세대.
4세대 E60 M5 입니다.
날카로운 눈매와 커다란 차체로 변경되면서
조금 더 강한 인상을 주는 4세대 BMW M5.
이전 3세대 E39 M5에 비해서 화려해지고 곡선처리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참 말이 많았던 디자인입니다만...
어느샌가 사람들 눈에 익숙해지고
또 사랑받는 5시리즈가 되어버렸죠.
이 4세대 E60 M5 부터 프런트 휀더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합니다.
고성능을 암시하면서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부분입니다.
뒷태는 빵빵합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볼륨감이 이 E60 M5의 매력이라지만,
현 시점에서 볼때는 밸런스가 맞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실내는 당시 BMW 5시리즈의 실내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조금씩 다른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우선 시트의 착좌감은 세단입니다.
편안하고 가죽의 질이 좋죠.
엉덩이와 오금 그리고 허리 좌우 그리고 등까지
모든 포지션을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편안한데 스포츠주행에서도 몸을 잡아주는 그런 시트입니다.
하늘이 아닌
운전자를 바라보고 있는 버튼들은
사용하기 매우 편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왜 다시 없어졌는지는 의문입니다.
거기에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M5 기어노브.
정말 M 기어노브의 완성형이라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계란형태의 모양과 크기는 손으로 쥐었을때
그립감이 기가 막힙니다.
뭔가 장난감을 조작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해주죠.
속도계는 330 km/h,
회전계는 8250 rpm 까지 사용가능합니다.
회전계 안에 박혀있는 M 로고는 역시나 인상적입니다.
뒷좌석은 3세대 E39 M5 보다 넓어졌습니다.
4세대 BMW M5 인 E60 M5에는 말도 안되는 엔진이 들어가있습니다.
5000cc 자연흡기 엔진.
특징적인 것은 8기통이 아닌 10기통엔진이 장착되었다는 점입니다.
507 마력, 53 kg.m 토크, 제로백 4.3초를 자랑하는 최고의 엔진중 하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무시무시한 녀석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4세대 E60 M5 부터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션의 이름은 SMG 3 = Sequential Manual Gear.
말그대로 수동기반의 자동변속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형 아우디 R8의 R트로닉 미션처럼 왼발로 클러치를 밟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적으로는 수동기반인 미션입니다.
오토모드에서 출발을 하면 몸이 앞으로 쏠립니다.
우우우우우우울컥 하면서 말을 타듯이 변속이 되지요.
변속이 이루어질때마다 뭔가 차가 섰다가 출발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미션방식이 싱글클러치 기반이기 때문이죠.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정말이지 고장난 미션과 다를바 없습니다.

하지만 F1 기술이 적용된 507마력의 10기통 엔진을 컨트롤하기에는
어쩌면 이런 미션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타는 내내 머리속을 지배했습니다.
1시간정도 지나자 미션에 적응이 됩니다.
쉬프트 패들을 사용해서 타이밍을 잘맞춰주면서 악셀컨트롤을 하며 변속을 시도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느낌으로 변속이 이루어집니다.
클러치가 붙었다가 떨어지는 느낌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과 키스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운전하는 동안 한시도 편안하게 맘을 놓을수가 없습니다.
다이나믹 그 자체입니다.
0km/h에서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어느 구간에서라도 악셀을 밟으면 밟는대로 즉각적인 반응....
이것은 터보차져를 10개를 달아도 흉내내기 힘든 그런 느낌이죠.
동영상 보시죠.
정말 '괴물 세단' 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지는 차량입니다.
무섭습니다.
507마력이라는 출력이 세단에 어울리기나 합니까?
그런데 그걸 소화해냅니다.
바로 이 E60 M5가 말이죠.
서스펜션의 경우 EDC라는 단계별 조절장치가 존재합니다.
노멀상태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세단의 역할을
최대치 상태에서는 단단한 스포츠카의 역할을 해주죠.
체감상 그 변화폭이 큰것이 BMW M의 장점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E60 M5는 세단보다는 스포츠카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뒷자리는 딱딱한 승차감으로 인해 가족의 편안함보다는
운전하는 아빠의 즐거움이 더 큰 차량이죠.
이러한 괴물 세단이 또다시 변화를 맞이합니다.
드디어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오는 시점이군요.

5세대. 아니 현세대의 BMW M5 입니다.
F10 M5라고 불리우죠.
'E'라는 코드네임을 버리고 'F'라는 알파벳이 적용된 첫 M5입니다.
BMW F10 5시리즈 차량들 중에서 가장 잘생긴 녀석이 바로 이녀석.
BMW M5 입니다.
몬테카를로 블루 컬러는 황홀할 정도로 'M'이라는 느낌을 잘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앞범퍼는 기존의 노멀 5시리즈 혹은 M 패키지 모델과는 전혀다른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형상으로 다가옵니다.
차체 자체는 5시리즈 세단입니다.
다를게 전혀 없죠.
문은 역시나 4개로 뒷좌석에 사람이 편하게 탈수가 있죠.
하지만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역시나 심상치 않은 부분들이 보입니다.
휠보세요. 5 더블스포크휠이 아름답게 장착되어 있고
M로고가 그려진 파란색의 캘리퍼 역시 순정으로 제공됩니다.
이 부분은 벤츠의 AMG나 아우디의 RS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런 부분인데 말이죠.
M로고가 박혀있는 휀더 그릴은 이전 세대에서 부터 그대로 계승되어오고 있습니다.
크롬 몰딩으로 더 깔끔하게 말이죠.
뒷브레이크는 상대적으로 귀엽습니다.
제동시 밸런스를 잡는데 이 정도로도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죠.
뒷 부분은 특히나 멋집니다.
테일램프와 라인들이 균형미있고 깔끔하게 떨어지면서도
배기라인이 양쪽으로 뻗어있어서
고출력 차량임을 마구마구 뽐내고 있죠.

너무 아름다워서 한 컷 추가^^
BMW f10 M5의 하체와 배기라인입니다.
멋지죠?
저 느낌은 잠시후 시승때 전달해 드릴께요.
실내의 모습은 역시나 5시리즈 플랫폼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옵션조차 없죠.
스티어링 휠 열선 옵션이 보이긴 하는 군요.
M 버튼은 두개가 존재합니다.
편안한 승차감의 스포츠 세팅은 M1.
트랙용 세팅은 M2.
뭐 이런식으로 각각 세부사항을 운전자의 입맛에 맞게
저장을 해둔다음에 한번에 불러오는 버튼이죠.
계기판은 상당히 진화했습니다.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나게 컬러풀해지고
아기자기한 옵션들이 추가되었죠.
그래도 기어노브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담한 사이즈로 주먹에 딱 들어오는 크기죠.
주변의 버튼들을 봐도 세련된 느낌이 물씬 드는게 역시 현 세대의 차량이 좋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듭니다.
뒷좌석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만
성인 남성이 편안하게 앉아서 가기에 부족함도 없는 시트크기입니다.
가죽의 질이 좋아서 착좌감또한 우수한 편이죠.
F10 M5에는 4400cc의 엔진이 장착됩니다.
이전 세대보다 작은 엔진이 장착되었죠.
대신에 터보가 두개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다운사이징에도 불구하고 560마력 70토크라는 엄청난 제원상 수치를 가져다 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승에 임해보겠습니다.
BMW f10 5시리즈는 닥터돈까스가 소유하고 타보았던 차종이기에
친숙하고 반갑게 다가옵니다.
디자인 자체에서
"와! M이다" 라는 흥분감은 사실 크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운전석에 앉아봅니다.
가죽 스티어링 휠이 묵직하니 느낌이 좋습니다.
거기에 삼색컬러의 스티치는 운전자로 하여금 M을 운전하고 있구나!
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먼저 주행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터보가 두개가 들어가면서 확실히 출력자체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노멀모드에서는 악셀에 발을 가져가면
1/4박자 쉬었다 출발하는 그런 터보랙이 느껴지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는 이전 세대의 차량들에서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이기때문에 실망감으로 먼저 다가옵니다.
하지만 안락한 시트에 몸을 푹 맡기고
M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엔진이 "오로로로로로롱 오로로로로롱 " 거리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M5의 진짜 모습이 나오기 시작하는 셈이죠.
터보랙이 거의 사라지고 악셀반응이 예민해지기 시작합니다.
발을 가져가면 차량이 움찔 움찔 거리면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아! 역시 M이야!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죠.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악셀을 꾹 밟으면.... 차가 앞으로 나가고...
엔진은 더 요동치고 더욱더 높은 회전을 해주어야하는데....

6500rpm 만 넘어가면 변속하라고 계기판에서 불이 뻐끔거립니다.
원래 M이라면, 2000rpm은 더돌려야하는데 말이죠.
자연흡기를 포기하고 터보를 장착한 결과 RPM 사용영역이 감소해버렸습니다.
이는 M이 아니라
흡사 벤츠의 AMG 같은 그런 느낌이듭니다.
변속기는 7단 M-DCT 미션이 장착됩니다.
엄청나게 똘똘한 녀석입니다.
쉬프트 업과 다운에 있어서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면도날 처럼 정확한 타이밍에 변속을 해주죠.
반대로 말하면 다이나믹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엥~~~에엥~~~~ 에에엥~~~~~~"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다음단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참 너무 똑똑한 녀석이 들어가도 문제가 되는 군요.
뒷좌석 착좌감은 편안합니다.
가죽의 질감이 좋은 점이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30분 이상 지나자 하체의 단단함이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역시나 뒷좌석이 안락한 M5는 존재하지 않나봅니다.
그래도 이전 세대들 보다는 많이 편안한 편.
공인연비는 8km/l 정도인데...
실제 스포츠 주행과 서행을 반복하면 5km/l정도가 마크됩니다.
디젤 세단이 대세인 이 시점과는 어울리지 않는 녀석임은 분명합니다.
터보의 장착으로 실망하긴 했지만,
이 녀석은 역시 M5였습니다.
하체의 세팅이 너무나 완벽합니다.
우선 단단합니다.
하지만 요철이나 불규칙한 노면을 지날때
운전자에게 그 진동이 전달됨을 최소화 시키는 능력이 정말 최고입니다.
기존의 5시리즈 세단 (550i까지)과는 전혀 다른 하체의 세팅입니다.
역시 이래서 M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서스펜션입니다.
그결과 코너구간이나 직진구간에서
닥돈을 포함한 일반 운전자들이
편안하고 쉽고 안정감있게 고출력 차량을 컨트롤해 나갈수가 있습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의 브레이킹 성능은 역시나 발군이며
특히나 제동시 밸런스가 무척이나 뛰어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배기음은 무척이나 심심한 편입니다.
결국에는 흔한 5시리즈의 디자인과 심심한 배기음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에서 조금 멀어진 현 세대의 M5 입니다.

BMW M5는 슈퍼 세단 혹은 괴물세단으로 불리웁니다.
과거부터 5시리즈의 차체에 M엔진이 장착되어
동급의 세단중에서 가장 빠른 차량이라는 명성을 지켜왔습니다.
현 세대에 와서도 벤츠의 AMG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슈퍼세단의 왕좌자리를 빼앗기지 않기위해서 노력중입니다.
현 세대의 M5 (F10).
'M'의 매력은 솔직히 약화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의 매력은
자연흡기의 고출력엔진에서 나오는 소리와 반응성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는 확실히 흥분됨이나 떨림 그리고 긴장감이 많이 약화 되었죠.
하지만 밸런스와 기술력 그리고 M만의 묵직함은 그대로 간직해 나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일반오너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도록 개발된 점은 분명 인정해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매니아층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지만,
이 또한 기술력 진보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면 5세대의 M5차량중에서
'M'이라는 네임밸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은
4세대인 E60 M5 라고 생각합니다.
무섭고, 흥분되고 떨리기 때문이죠.
진짜 M이 추구하고 있는 그것을 가장 잘 실현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6세대,7세대의 M5는
슈퍼(괴물) 세단의 이름을 걸고
'세단'이라는 측면보다는
'슈퍼(괴물)'이라는 측면을
더욱 강조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세단'이라는 측면에서는 M5를 대신할 차량이 이미 충분히 많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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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닥터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