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0℃에 가까워졌고,
체감온도는 더욱 추워졌죠.
예로부터 겨울이 오면... 우리는
김장을 해서 먹거리를 준비하고,
두툼한 이불과 옷가지들
그리고 난방기구들을 손보곤 합니다.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한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을 제외한
여름과 겨울은 극한의 상황이죠.
따라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손가락 클릭! 하고 넘어갈께요.

닥터돈까스와 카레돈까스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는
차량관리 대작전에 들어갑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타이어!
보이시나요?
닥돈이 지나치게 사랑하는 타이어.
75%이상의 트레드웨어를 자랑했던
피렐리 P-zero가 사망했습니다.
애도를 표해야겠죠.
자신의 한몸을 다 바쳐
엄청난 하중을 다 받아낸
295mm 사이즈의 뒷타이어.
카레돈까스는 뒤에서 바라볼때
참 흐뭇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295/30/19사이즈가 선사해주는
빵빵함에서 나옵니다.

겨울철엔 타이어가 중요한데요~
기온이 하강하게 되면
샤를의 법칙에 따라
부피가 감소하게 되어 공기압이 빠지게 되어 버리죠~~
타이어 공기압이 권장된 공기압보다 낮은 상태로
지속적인 주행을 하면 타이어 내부에 과다 발열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서 코드 파열
이른바 펑크!
가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늘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선 전 타이어 부터 바꿔야 겠어요.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재빠르게 세팅이 이루어집니다.
시트와 매트를 보호하는
이런 센스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분당 포르쉐 센터의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뽐뿌아이템들이
산재되어있는
악의 소굴.
참아야해...
참아야해...

먼저 차량문제점을 담당 직원분과
상담에 들어갑니다.
닥돈은
타이어교환,
겨울대비 차량점검
기타 윤활작업을 의뢰합니다.

하나하나 직원분과
함께 보고 듣고 만지고
나서 작업지시서가 작성됩니다.
여기서 잠깐!
직원과 함께 시운전을 하면서
흥미로운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잡소리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민감한 닥터돈까스 인데...
꽤나 적극적으로 들어주시고
캐치해내는 모습에서 살짝
가슴이 뭉클해졌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차를 맡깁니다.
어드바이져 분과 메카닉 분이
작업전달 및 점검을 하는 동안
닥돈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은 넓고 넓은 ...
까지는 아니고
비교적 한산한 고객 대기실.
앗! 그런데!
이곳도 역시나 악의 소굴!
대충 마음에 드는것
몇개 고르니 100만원이
넘어간다. 두둥!

잠시 숙면에 들어가는 닥터돈까스...
사람 많은 곳보다는 확실히
조용해서 좋구만...
그렇게 쿨쿨자고 있는데...
꿈속에 나타난 하나의 아이템이 있었으니...

그것은 역시 바나나 브레이크.
PCCB라고 불리우는 포르쉐 세라믹 브레이크입니다.
아주아주 다행인것은 가격이 국산 중형세단과 맞 먹는 다는 점.
뽐뿌가 깔끔하게 날아가버리는 가격이죠.

진행된 작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타이어 교환 및 휠밸런스 체크
- 타이어 공기압 체크
- 하체 점검
-
브레이크 패드 점검
-
엔진오일 점검
-
실내외 세차
-
냉각수 점검
- 배터리 비중 체크
- 송풍구 점검
- 소음 교정.

교환한 타이어는
역시나 피렐리.
솜털이 뽀송뽀송하게 살아있는
타이어.

그런데 패턴이 조금 다르죠?
네! 스노우 타이어 즉, 윈터 타이어 입니다.
7℃ 아래로 노면온도가 내려가면
기존의 UHP (울트라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는
그 쫄깃했던 성능을 잃어 버리죠.
저 패턴 보세요.
그냥 막 추워도 땅에 마구마구
뽀뽀해대면서 달릴 것 같이 생겼잖아요. ㅋㅋ
스노우 타이어 아직도 고민중이신 분은
그냥 하나 장만하시라고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네요.
겨울철 차량운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당신을 지켜드릴 녀석입니다.

월동준비를 마친 카레돈까스.
겨울철에도 신나게 달려보자!!^^
끝!
글/사진 닥터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