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제 블로그의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그런 이미지 입니다.
'그 분'이 그린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이미지이죠.
카레돈까스(포르쉐 911 카레라s)의 이미지를 제작해주신 바로 '그 분'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분인데, 정말 소중한 그림을 시원하게 제 블로그에 협찬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분'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기대된다면 손가락 클릭!

카레돈까스를 비롯해서 수 많은 차량 이미지를 그려 오셨던 '그 분'.
바로 '그 분'의 이미지가 새겨진 티셔츠가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PROPS'
소품들? 이란 뜻일까요?
프롭스... 프랍스...... 쁘랍쓰........ 입에 달라 붙는 군요.

'그 분'의 이미지에서도 느꼈지만...
역시나 세심함이 느껴집니다.
티셔츠 포장 퀄리티 보세요.

티셔츠 디자인은 슬림하게 나온 편입니다.
따라서 한사이즈 크게 주문하였습니다.
원래는 95나 M 사이즈를 즐겨입지만, 시험준비 과정에서 사이즈가 조금 변했죠.
(망했어...ㅠㅠ)
그래서 슬림한 디자인을 탓하며 L사이즈를 골랐습니다.

올드 베엠베 BMW의 디자인이 막~ 살아 숨쉬고 있죠?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티셔츠 면의 소재가 매우 좋군요.
디자인 만큼이나 까다롭게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보통 재질이 나쁜 새 옷의 경우에는 자극성 접촉피부염이 종종 유발되기도 하는데 그런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
보들보들~ 해요.

이미지는 다양합니다.
폭스바겐 마이크로 버스가 너무 이뻐서 골라봤구요.

미니쿠퍼 오너 이기에 로버 미니 MK VII 도 골라보았습니다.
이쁘게 그리기만 한게 아니라 사고로 찌그러진 자동차의 표현도 참 센스가 철철철 흘러 넘치는 듯 합니다.

디자인과 티셔츠 소재의 퀄리티가 모두 뛰어난 프롭스 티셔츠 구매는 위 그림을 클릭해도 가능하며,
http://www.props.co.kr << 사이트 방문으로도 가능합니다.
남자친구 선물용으로도 딱! 일듯!
이어서 밀렸던 포스팅들이 쭉~ 진행됩니다.

얼마전 도착한 택배상자.
외부에는 듀오백이라는 글자가 딱!
상자를 시원하게 오픈해줍니다.

듀오백 오토.
사실 듀오백은 정말 친근한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중학교 3년, 고등학교3년, 대학교 6년, 인턴레지던트 5년, 도합 17년의 세월속에서 가장 오랜 시간 닥터돈까스의 곁을 지킨 녀석이기도 합니다.
무거운 저의 엉덩이를 지탱해줄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의 공부에도 허리가 아프지 않도록 지켜준 충실한 녀석이죠.
사실 기존의 듀오백 책상의자를 사용하면서 이 브랜드에 한해서는 거의 맹신하다시피 해왔습니다.
때마침 차량용 듀오백 제품이 출시되어 체험단을 신청했습니다.

생김새는 이러합니다.
허리부분만을 딱! 알맞게 책임져줄 수 있는 크기이죠.
재질이 땀이 찰수 있는 여름을 고려한 듯 합니다.

단순하게 차량 시트에 쑥~ 하고 밀어넣고 뒤로 벨트만 돌려주면 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허리받침대 부분의 높이 조절도 가능하죠.

기존의 차량용 허리지지 쿠션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88,000원.
하지만 듀오백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분은 비교되지 않는 제품의 퀄리티를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한후 제품 뒤에 있는 숫자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정품등록을 해 줍니다.
정품등록이 되면 앞으로 3년동안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도 받자마자 바로 정품등록을 해주었습니다.

실제로 차량에 어떻게 장착이 되며, 정말 편안한지...
그리고 시트 가죽에는 상처를 주지 않을지에 대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가장 고민하며 주유를 하던 그 때로 돌아가봅니다.

주유중인 카레돈까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흡유중인 카레돈까스.
저렇게 평안하게 냠냠 먹고 있는 사이.
카레돈까스의 주인인 닥터돈까스의 마음은 조금 무겁습니다.

1차시험이 끝난후,
2차시험을 준비해야하는 주말인데...
도대체 왜 여기서 주유를 하고 있는지 >.<
그 이유를 알아보러 지금부터 출발 합니다.

PCK 포르쉐 클럽 코리아 1월 정기모임날 아침.
공부냐 모임이냐를 머리 속에서 반복해서 고민하다가 마침내 결정.
'다녀와서 공부하자!' ㅋㅋㅋㅋㅋ
모임장소인 포르쉐 분당 센터로 향합니다.
가기전에는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마음이 편해지는 군요.

일요일 오전 10시경.
고객이 전혀 없는 포르쉐 전시장 1층을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원들이 점령했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면서 신형 911터보s도 구경하고 새로나올 마칸에 대해서도 담소를 나누었죠.
닥돈은 신입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그렇게 1층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딜러분이 선물을 주십니다.
황당하면서도 고마운 시츄에이션.

카메라 가방으로 쓰기 딱 좋은 가방이 들어있군요.
현재 사용중인 니콘D800+24-70N 렌즈가 쏘옥! 하고 들어갑니다.
이날 약 40명의 회원분이 나오셨습니다.

출발합니다.!
확실히 정식센터에서 모이니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좋군요.
많은 인원이 모이기에 좋은 듯 합니다.

PCK 포르쉐 클럽 코리아 정기모임에서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
그것은 바로 무전기 입니다.
용산에 위치한 PCK 전문 무전기업체에 전화드렸더니 이 녀석을 보내주셨습니다.
아! 물론 입금은 해야합니다 ㅋㅋ.
박스는 한달이라는 기간 동안 차 안에서 뒹굴거렸습니다.
무전기는 게으른 주인 때문에 출발 직전에 조립되었죠.
부랴부랴 뜯은 뒤쪽의 상자가 보이시죠?
사이즈도 작고 수신율도 좋고 베리 굿!

그런데!
출발하자 마자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길이 미끄러울까 걱정이 되는군요.

하지만 걱정도 잠시 뿐!
눈이 오니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고...
눈이 내리는 눈 앞의 광경들은 하나같이 장관입니다.

속도는 내지 못하고 최대한 부드럽고 안전하게 주행합니다
무전에 따라서 앞차와의 간격에 유의하며, 가급적 추월은 하지 않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포르쉐 차량들이 동시에 달리는 일은 처음 봅니다.
두근두근.

마치 대통령 경호차량 분위기 같은 상황도 연출되구요.

또 한쪽은 신호가 바뀌자 마자 점프해서 날아가버릴 것만 같은 개구리들이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차량 외관부터 운전 스킬 까지 범상치 않으신 회원분들이 곳곳에 숨어계셨습니다.
함께 달리는 내내 즐거웠죠.

구형 카이엔 터보.
팔당댐을 건널때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나도 모르게 한 컷!

끝없이 이어지는 포르쉐 행렬.

목적지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생가 인근에 위치한
[감나무집]

911, 카이엔 그리고 카이맨까지.
삼총사가 되어 한 컷!

차량이 너무 많아서 한 컷에 담기질 않습니다.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장어를 한입 물고 행복해하고 있는데...
창밖으로 차량 한대가 저의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포르쉐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

기존의 911과 비슷한데...
분명히 무언가 다릅니다.
더 고급스럽고 섹시하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고속주행에서 뒤를 따라가는데 뒷태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이번 모임에서는 바로 이 50주년 911이 주인공 처럼 보였습니다.
완전하게 제 마음을 빼앗겨 버렸죠.
"카레돈까스야! 삐져도 어쩔수 없다."

돌아오는 길에 들른 휴게소.
운전자도 차량도 잠시 휴식.

공부때문에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PCK 1월 정기모임 이었습니다.
포르쉐를 소유하고 계시거나 구입하실 분은 꼭! PCK에 가입하셔서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린 닥터돈까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공감/손가락^^
끝!
글/사진 닥터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