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차량이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닥터돈까스입니다.

신형 M3가 부산모터쇼를 통해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기존의 M3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공식 수입되었기에, 이번의 신형 M3 4도어 세단의 국내 출시는 매우 반갑습니다.

마리나 블루 라는 색상의 푸른색의 M3 세단. 기존의 F30 3시리즈의 끝판왕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언가 좀 더 날카로운 눈매. 기분탓일까?

앞 범퍼가 정말이지 아름 답습니다. 기존의 벌어진 입을 표현하면서도 좌우에 두번 갈라지고, 또 꺾이는 모습이 아름답죠?

그러면서도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지켜나갑니다. 볼록한 보닛 말이에요. 원래 e46 M3에서 e92 M3로 넘어올때, 8기통엔진으로 엔진사이즈가 증가하면서 표현했던 부분인데... 이번에 다운사이징 됨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채택한 듯 합니다.

옆라인은 기존의 3시리즈 세단과 동일.

파스텔톤의 블루 컬러가 지나치게 매혹적이군요... 뽐뿌가 밀려옵니다.

사이드 미러는 블랙과 투톤을 이루어 마감했네요.

단순한 세단과는 차별화 되는 앞 휀더의 에어덕트.

휠 디자인의 M5의 그것을 빌려왔군요.

미쉐린 PSS타이어와 블랙유광휠 그리고 M 캘리퍼까지...

라인을 보다보면... 트렁크상단의 스포일러가 아쉽기도 합니다. 튜닝 파츠를 또 판매하겠죠^^;;

빵빵한 엉덩이와 4개의 머플러 구멍이 강력한 스포츠세단임을 암시합니다.

테일램프는 기존과 동일.

앞 범퍼와 매칭되는 뒷범퍼의 접힘을 보시죠. 캬~~~

구경이 작아보이는 알찬 머플러.

지금까지 M3 외관이었구요. 그럼 실내로 들어가보죠.

실내는 잠겨있었지만, 닥터돈까스의 부산모터쇼 특파원 비니네 형이 문을 열고 들어가셨습니다. (이야기 하면 문 열어주는데, 혼자 못열고 이렇게 찍어보냈다는 후문도...)

실내를 보면 기존의 e시리즈대의 M3가 그랬듯이... 세단의 플랫폼을 그대로 이어받은 느낌과 함께... M만의 화려함과 세련됨이 묻어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보세요. 기존의 세단에 비해 실내가 확~~~살죠?

우선 3색의 스티치가 들어간 M 스티어링 휠. M6의 그 디자인을 따왔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계기판. 너무 심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 트림은 카본으로 구성되어 고급스러움을 살렸구요. 스티치들도 곳곳에 들어갑니다. 평범한 세단의 기어노브와는 달리... 딱 봐도 순식간에 변속되며, 변속충격을 드라마틱하게 연기하게 생긴 M 기어노브도 보입니다. 그 옆으로는 각종 M 세팅 버튼들... 아아아아아앙~~~~~~~~~~

통풍시트 옵션이 들어갈까요? 구멍뚫린 시트를 심어놓은 BMW M3의 시트. 왕 코브라가 연상되는 느낌입니다.

이번 BMW M3는 세단입니다. 뒷좌석에 뒷문을 열고 당당히 탑승할 수 있죠.

공간도 매우 넉넉하게...

다소 심플해보이지만, 곳곳에 두근거리는 아이템들이 장착되어 있는 BMW M3의 실내였습니다.

다음은 진짜 스포츠 쿠페입니다. BMW M4로 탄생했죠. M3는 세단이라는 이름에 양보하고 말이죠.

역시나 보닛은 볼록합니다.

실속의 M3냐... 아름다움의 M4냐...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텐데요... 무조건 M4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포츠세단? 보다는 스포츠 쿠페가 디자인, 성능 여러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번 BMW M4의 성능은 이러합니다. 3000cc 트윈터보 6기통 엔진이 장착됩니다. 43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면서 토크는 56.1kg.m입니다. 기존보다 11마력 상승했고, 토크는 무려 16정도나 올랐습니다. 저 rpm부터 고 rpm까지 쭉쭉 뻗어 나간다는 말입니다. 제로백도 4.1초로 단축되었죠.... 거기의 7단 M 듀얼클러치의 느낌까지 ...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가시나요?

실내 활용도는 M3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시트 포지션 부터 다른 M4 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동일. 좌측의 M버튼 두개 보이시죠?

얼마나 빠른 다운 쉬프트를 보여줄지... 흠흠...

센터페시아 부분은 세단과 동일.

카본 트림과 아이드라이브

그리고 기어 노브.

기어노브 아래 점진적 버튼은 변속단계 조절 버튼. 맥스상태면 최대한 변속되지 않고 버티다가 꽝 하는 충격과 함께 변속 유도.

확실히 검정시트보다는... 레드 시트가 이쁜것 같습니다. e46 M3.. 정말 극찬을 받았었죠. 그리고 후속작 e92 M3가 나왔을 당시... 무거운 돼지 엔진(8기통)을 달고 어떻게 달리겠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e92 M3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죠. 과연 후속작 M4. 터보 6기통 엔진을 어떻게 만져 놓았을 지... 기대가 큽니다. 다음달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는데... 나오면 타봐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BMW M3와 M4 였습니다. 끝. 글/ 닥터돈까스 사진/ 비니네 특파원 만세 http://blog.naver.com/ubin1024 자매품/ BMW 420d xdrive 그란쿠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