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오늘은 닥돈의 차량들중 가장 어린 막둥이 이야기입니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닥돈 동생의 차량이지만 식구에 넣어주기로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레이.
기아자동차가 만든 박스카이자 동시에 경차입니다.
차량가격은 옵션을 포함해서 1500만원정도에 맞췄습니다.
차량을 구입할때 차량가격의 7%에 해당하는 취등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 혜택을 누리며 태어난 녀석.
현재 닥돈의 동생은 매일같이 이녀석을 이용해서 출퇴근 중입니다.
덕분에 1시간이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으로 짧아졌고,
주유비는 월 10만원정도가 소모된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사회초년생의 월급으로 감당할만한 아주 똘똘한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아자동차 레이의 출생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별다른 큰 산통없이 순산을 거쳐 태어난 기아자동차 레이입니다.
하루전날 옵션과 재고표를 받아들고 고른 녀석이죠.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오전에 받았으니, 진통과정없이 분만이 끝난 셈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신생아실에서 꼼꼼하게 검사를 받듯이,
기아 레이도 손가락 발가락 갯수가 맞는지 흠이 있거나 마감 불량은 없는지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칩니다.
닥돈도 소위말하는 환자 축에 속하는지라
차량을 어느정도 볼줄 아는 눈이 있다고 자신하지만
전문가들은 다르긴 다릅니다.
신생아같은 차량이 도착하자마자 일사불란하게 착착착! 검수가 진행됩니다.
장소는
강서구 염창동 280-6
02-6346-0040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소속된 산후조리원에서 케어를 받듯이...
검수한 곳에서 바로 윈도우 틴팅이 진행됩니다.

검수와 동시에 틴팅이 진행되면 장점은?
탁송지를 정해서 별도의 차량이동없이 모든 작업을 한번에 끝낼수 있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선팅작업에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검수비용이 무료라는 것!!

어때요?
레이 귀엽죠?

개인적으로는 딱 떨어지는 옆모습이 좋습니다.
휠은 무슨 장식품으로 달려있는 것 같이 쪼끄만 것이 아기의 손발 같은 느낌도 나네요.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휴~ 비닐들...

누가 신차아니랠까봐 꽉꽉 싸놓았네요.
포장하는 것도 은근히 힘들겠다는 생각이 막 들고 그럽니다.

제 블로그 열혈독자시라면 한번쯤 뵈었을 분입니다.
트리튠 에서 틴팅파트를 맡고 계신 고수분이시죠.
일전에 제 카레돈까스 (포르쉐 911 카레라s) 틴팅도 부탁드린적이 있었죠.
그때가 궁금하시다구요?
>>> http://blog.naver.com/ogn0120/100205149905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이쁜 필름.
지나치게 좋은 필름보다는 적정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필름을 고릅니다.
까스렌지에 했던 필름을 올렸다가는
차량가격(레이)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이 발생되버리니까요 >.<

루마 정품마크가 새겨진 필름으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전면은 '레티튜드'
측후면은 '아티젠' 을 선택했습니다.
비용은 정가 60만원.
할인가 40만원.
검수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괜찮은듯 합니다.

마스킹부터 실시하고...
실내는 비닐포장덕분에 자동마스킹 효과가 ^^

틴팅이라는게 별것 아닌것 같지만 시공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까스렌지에 했던 솔라가드 LX 필름은 정말이지 만족하며 사용중인데...
특히나 열차단 측면에서...
이녀석은 어떨지 기대가 되는 군요.

작업은 정말 빠르게 진행됩니다.
퀄리티 대비 속도적인 측면에서는 최강인듯 하네요.

마무리 커팅작업까지...

문을 여니 귀 펄럭이는 도마뱀같기도 하고...

전면선팅까지 마무리됩니다.

어때요?
이쁘죠?

화이트 색상이기때문에 검정색 틴팅필름과 대비되서 더욱 이뻐보이는듯 합니다.

A,B 그리고 C필러의 검정색 몰딩과 잘어울리는 필름 색상.

밖에서 본것보다 당연히 밝아보이는 전면시야.
야간시야를 중시하기 때문에 최대한 밝은 필름을 선택했습니다.

자~ 이제 출생신고(번호판 다는 것)하러 갈까요?
천만에 말씀.
아직 신생아 검진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산차량.
더더욱이 경차이다보니 태생적으로 면역력이 약합니다.
어디가?

차량의 하부쪽이 특히나 심하죠.

리프트에 올려놓고 바라보니 정말이지...
하부쪽은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네요....ㅜㅜ

휑~~~함 그 자체인 휀더안쪽.

이 상태로라면
사계절인 우리나라 겨울철 날씨를 견딜수 없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에 걸림은 물론이요...
각종 염화칼슘 약물부작용(부식)도 생길테니까요.

소음과 진동적인 측면을 고려해 방음방진매트를 먼저 휀더쪽에 붙여줍니다.

마스킹도 동시에 진행되죠.

소음이 주로 올라오는 쪽을 특히나 신경써줍니다.

어때요? 완벽하죠?

이 상태에서 언더코팅용 방청도료를 마구 뿌려줍니다.

아주 사정없이!
화끈하게!
팍팍팍! 말이죠.

머플러 녹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장이 건강해야 신생아가 건강하죠.
특별히 코팅을 추가로 해줍니다.

조만간 까스렌지도 이 작업을 받으러 입고될 예정.

어떤가요?
하부 면역력이 보기에도 올라갔죠?
언더코팅 13만원.
휀더방음 12만원.
머플러 코팅 5만원.
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가격은 차종크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작업을 보고 있으면 별로 비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면역력이 올라가서 무조건 좋으냐? 그것은 아닙니다.
신생아의 몸무게(차량무게)가 증가했죠.
수유량(주유량)이 아무래도 조금 증가할듯 합니다.
뭐 덕분에 고속주행에도 비교적 울지 않고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네요.
지금까지 닥돈의 막둥이 출생기(출고기) 였습니다.
탁송후 한 곳에서 모든 작업을 끝낸 하루였죠.
이렇게 좋은 출생작업을 마치고...
현재 막둥이 레이는 제 동생곁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