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언제부터 였을까?
무언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손꼽아 기다렸던 바로 그 날에는 꼭 비가 옵니다.

작년 여름.
사고로 한달만에 제 곁을 떠난 BMW M3 입양때도 역시나 비가 내렸었죠.

기억을 더듬어 보면...
비 정도가 아니라 폭우였던 것 같습니다.
>.<

그로부터 한달여뒤.
포르쉐 911을 출고할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날은 부슬부슬 부슬비가 내렸죠.

카레돈까스.
새로운 차주분에게 가끔 연락이 오긴 하지만
워낙 바쁘신 분이 입양해가셔서...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곧 보게되겠죠?

BMW 분당 코오롱 전시장 2층.
바로 어제였습니다.
닥터돈까스.
바로 저의 충동구매 결과물을 출고받는 자리.
닥돈의 새로운 애마는 어떤 차일까요?
고르면 무당!
못고르면 바보!
ㅋㅋㅋㅋ

출고장까지는 판교 오시정 까페형의 박스터s를 타고 이동.
역시나 어제도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염없이 말이죠.
누군가 저에게 한마디해줍니다.
'비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더라'
정말일까요?
출고때마다 비가오는 것은 무슨 징조인지...>.<

바로 너로구나!
포르쉐 마칸과 함께
저의 새로운 식구가 될 녀석을
어제 빗속에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출고기는 주말에 촬영을 마치고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끝.
글,사진/ 닥터돈까스
추신/ 더닥돈닷컴 서버다운으로 복구중입니다.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