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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돈까스 독자서비스 2탄

오가나셀피부과의원 청담본점 · 오가나셀피부과 청담 · 2014년 12월 9일

어떤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까요?     차량출고 후 첫 주유를 하러 갔을 무렵 이야기부터 꺼내볼까 합니다. 출고 당시 약 1/4정도의 연료탱크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분당에서 강남을 2회 정도 왕복하니 연료탱크가 바닥을 행해가고 있었죠.   강남에서 분당으로 들어가는 내곡터널에서 판교쪽으로 빠져...

어떤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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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출고 후 첫 주유를 하러 갔을 무렵 이야기부터 꺼내볼까 합니다.

출고 당시 약 1/4정도의 연료탱크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분당에서 강남을 2회 정도 왕복하니 연료탱크가 바닥을 행해가고 있었죠.

 

강남에서 분당으로 들어가는 내곡터널에서 판교쪽으로 빠져나와 테크노밸리 안에 있는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고급휘발유 가격도 착하고 주변 분들의 평가도 좋은 주유소였죠.

 

여기서 주변분들의 평가란?

차를 무지막지하게 아끼고 민감하게 타시는 분들이 ‘이 주유소 괜찮은 기름 쓰는 것 같다'라고 말한 지극히 주관적인 정보입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 말에 혹해 가게 되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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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를 콸콸콸 먹이고 있는데, 어디선가 경박한 배기음이 들려옵니다.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같은 주유소에 같은 시각에 닥터돈까스의 M3와 동일한 차종이 들어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이것은 운명?ㅋㅋㅋ

 

색상도 제 오스틴 옐로우와 딱! 대비되는 야스마리나 블루컬러의 차량이었죠.

완전 대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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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 것은 차주가 저와 친구 사이라는 점입니다.

서로 주유소에서 만나고 온몸에 소오름이 쫙~!

진짜 반갑고 신기해서 한 컷! 찰칵!

 

야스마리나 블루컬러의 BMW M3.

이쁘죠?

사실 저 친구 녀석이 M3를 구입한 것은 순전히 제 탓? 입니다. ㅋㅋ

제가 차량을 계약하고, 치맥(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친구를 설득했죠.

이번 M3는 무조건 사야 한다고…

 

가격적인 부분, 연비적인 부분, 퍼포먼스적인 부분과 더불어 모든 변수를 합리적으로 풀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치맥한 다음날 야스마리나 블루컬러의 M3는 계약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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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닥터돈까스와 함께

아니, 닥터돈까스 때문에 BMW M3를 구매한 지인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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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자면 입이 돌아가버릴 만큼 날씨가 추워진 어느 날 밤.

닥터돈까스와 그의 애마 오스틴 옐로우 BMW M3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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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스트라쎄’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스트라쎄 멤버이자, 카페 샐리스델리 주인장인 닥돈의 친구가 장소 협찬을 했습니다.

샐리스델리 주인장이 누군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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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돈과 동갑내기며, 치맥후 닥돈의 뽐뿌 때문에 야스마리나 블루 컬러의 M3를 뽑은 친구입니다.

 

네! 맞습니다.

주유하다 우연히 만난 그 친구 입니다.

 

>>> 가로수길 샐리스 델리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7-4

전화번호: 02-517-0515

 

 

 

 

 

 

 

 

 

날이 춥습니다.

어서 안으로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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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참 센스 있어 찾을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샐리스 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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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궂은 닥돈은 들어가면서 ‘영업 끝!’ 간판을 달아줍니다. ㅋㅋㅋ

오늘 밤. 가로수길 샐리스델리를 접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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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어볼까요?

음료들만 봐도 이 곳이 얼마나 센스있는 맛집인지를 알 수 가 있습니다.

다 집어다 먹고 싶지만, 계산은 각자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소소하게 소다한잔을 집어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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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착한 형들은 못다한 이야기 꽃이 한창.

카카오톡 단체방이 생기면서 오랜만에 만나도 조금 전까지 함께 있던 사이 같이 느껴지는 점이 함정입니다.

정말이지 SNS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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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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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을 급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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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도 한잔 내려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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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나 버거 그리고 피자가 만들어지는 주방도 구경해줍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비싼 편이지만, 진짜 좋은 재료만 고집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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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샐리스델리의 음식들을 위해 저녁을 먹지 않았습니다.

피자가 나오는 순간 제 이성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그런 맛과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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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메뉴로 선보인 수제 버거는 개 눈 감추듯 먹어 해치웁니다.

 

 

주변에 음식점이나 카페하는 지인들이 많아 신 메뉴를 시식할 일이 가끔 있는 닥돈입니다.

시크한 닥돈은 맛이 없으면 한 입 먹고 바로 숟가락을 내려 놓죠.

가끔 형들은 저를 때리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힘들여서 개발하고 만든 음식인데 그렇게 밖에 말 못하냐고 말이죠.

>.<

 

아무튼 이날 신 메뉴인 버거는 정말 맛있더군요. ㅋㅋ

재료의 두께 조합에 얼만큼 신경을 썼는지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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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져왔기에 맥주는 그냥 쳐다만 보는 걸로 ㅡ,.ㅡ;;

대리운전 포스팅후에 저도 대리운전을 안하고 있습니다.

차가 있을땐 아예 술을 마시지 말자! 로 바뀌었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피부과 송년 모임이 있어서,

당연히 술자리가 예상되므로 버스를 타고 출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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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즐겁게 먹고 마시며 떠들고 있는 그때!

갑자기 등장한 삼총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서울 장수 생 막걸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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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의 주인공들 입니다.

좌청룡 우백호가 연상되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BMW 차량들.

3대 모두 한날 한시에 계약하고 태어난 M3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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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오스틴 옐로우/블랙/야스마리나 블루.

색상취향은 각자의 몫이라지만…

오스틴 옐로우가 제 눈에는 제일 이뻐 보입니다.

후훗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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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력포인트가 있지만, 디자인에서 일단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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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현재까지 소유했던 차량중에서 이번 녀석이 디자인 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네요.

마칸도 이쁘긴 하지만, 흰색보다는 오스틴 옐로우가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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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락부락한 볼륨감과 입체감 그리고 굵은 선들이 요즘 아침마다 저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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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합류한 판교 오시정카페 주인장 승인이형의 박스터까지…

그렇게 총 4대의 차량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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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인 이유는 무사고 기원 합동 고사를 지내기 위함입니다.

미신이기는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문화가 아닐까요?

혼자 지내면 조금 외롭고 뭔가 이상해 보일 수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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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한 돗자리와 막걸리가 준비됩니다.

돼지머리나 시루팥 떡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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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정신적 지주같은 동수형이 따라주시는 술을 공손하게 받는 닥터돈까스.

뭔가 몸이 조금 뻣뻣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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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을 돌리고…

세번 절을 합니다.

 

절을 하는 횟수는 지역이나 종교마다 다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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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걸리를 차에 고루 뿌려줍니다.

소심하게 타이어에 살짝 뿌려보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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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발라줍니다. ㅋㅋㅋ

네 바퀴 모두 골고루 발라주면서 ‘펑크나지 말고 항상 최상의 트랙션을 유지해줘!’ 라고 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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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결정과 구입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합니다.

과연 정답이 있을까요?

 

결론을 내리기가 진짜 엄청나게 힘들죠.

특히나 생애 첫차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닥터돈까스는 일전에

[신차구입요령] 올바른 차량선택을 위한 제언

 

이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차량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떤 차량을 정할지 결정했는데 그렇다면 구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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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매와 관련해서 블로그 안부글이나 쪽지

그리고 메일로 매일 같이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최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중이나

저 혼자 처리하기엔 버거운 부분이 많고,

또 제가 제시한 답변이 과연 독자분들에게 정답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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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량 결정과 구입에 있어서

독자 분들과 서로 토론해서 결정하고

구매과정에서는 차량마다 전시장마다 시점마다 다른 수입차 금액을

독자분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네이버카페를 준비해왔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제가 독자분들에게 드리는 단방향성 소통밖에 되질 않기 때문입니다.

(컨텐츠는 적지만, 준비만 6개월에 걸쳐서 한 시스템입니다. ㅠㅠ)

 

독자서비스 1탄인 ‘닥돈닷컴' (현재 서버 증설 및 사이트 개편중)

에 이어서 독자 서비스 2탄인 ‘자동차를 공구하는 사람들' 이라는 까페를 마련했습니다.

 

 

>>> 자동차를 공구하는 사람들 <<<

http://cafe.naver.com/jagong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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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공구하는 사람들.

줄여서 자공사.

 

닥터돈까스의 인맥으로 만들어진 카페서비스입니다.

철저하게 구매자 중심카페이며, 차량구매관련 불필요한 수수료 발생을 없애자는 것이 까페 목표입니다.

(이번 BMW M3를 세명이서 동시에 출고한 것 처럼 말이죠.)

 

 

차량을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출고를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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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모습으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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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돈까스는 현재 3명의 지인과 동시 출고한 BMW M3를 길들이고 있답니다.

누적 주행거리가 600km를 넘기고 있는데, 빨리 2000km에 도달했으면 합니다.

그때 까지는 5500 rpm/ 170 km/h를 넘길 수 없습니다.

 

BMW M3는 하고 싶은 말은 엄청나게 많은데,

마치 묵언 수행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주행하고 있답니다.

길이 미끄러우니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구요.

끝!

 

 

글,사진/ 닥터돈까스

카페 자공사/ http://cafe.naver.com/jagong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