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프랑스 르망 특파원
피카추 라고 합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디자인 19년차인 저는
닥돈의 친한 형이자
가끔 본업 말고
닥돈이 하는 일의
인테리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는 포르쉐를 좋아합니다.
파나메라
포르쉐 991 4s
를 거쳐서 현재는
역시나 991 GT3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망행 티켓.
르망 24시 보러갑시닷!!!

뭔가 분주한 분위기
모두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를 보러가는 것일까요?

르망 24시.
한국에서 저는
포르쉐 클럽 코리아 PCK
를 통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포르쉐의 셔틀서비스는
역시 카이엔.
블랙유광휠의 포스가
정말이지 남다르죠?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를 위한
포르쉐의 배려.

포르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을 해줍니다.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왔다는게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벽뒤 글씨중에는
'환영합니다' 라고 적힌
한글도 보입니다.
뭔가 뭉클하네요.

르망 24시.
제가 배정받은 방은
실버스톤 60호실.
실버스톤이라니...
웬지 M3 컬러가 생각나는 그런 방이름.

르망 24시 캡과
포르쉐 후드가 아주 정갈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필요한 것들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르망 24시 가이드맵과 프리패스.

르망 24시
공용 화장실과 샤워시설.
공용인데...
퀄리티가...ㅎㄷㄷ
정말 감각적이죠?
아 빈틈없다.

아무래도 디자이너이다보니
직업병적으로 화장실 사진들을 찰칵찰칵.

마음에 드는 향.

ㅋㅋㅋ 이것도 마음에 듭니다.

록시땅 제품들이 눈에 띄는 군요.

샤워실로 들어가볼까요?

샤워할만 나겠죠?
모든 어메니티는 록시땅입니다.
몇년뒤에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의
모든 어메니티가 오원장(닥돈) 제품으로 가득차길...

그렇게 호텔을 빠져나옵니다.
날씨가 사진찍기에 아주 좋군요.

자코벵 광장입니다.
르망 24시는 하루 전날
선수들이 클래식카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는데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만의 전통입니다.

첫번째는
전년도 르망 24시
우승팀인 아우디 r8.




퍼레이드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시선이 가는 차량이 있었으니!
역시나 포르쉐 911 GT3 RS!!!

너무 이쁘죠?
제차는 GT3.
저녀석은 거기에 RS가 더붙어
더 괴물같은 녀석.






그밖에 맥라렌,포드 등이
참가하는 모든 팀이 등장합니다.
르망 24시 하루전날
3시간동안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선수들과 스폰서들은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줍니다.

르망 24시 서킷.
퍼레이드가 끝나고 서킷으로 이동했습니다.

르망 24시의
최고 클래스인
LMP1의 포르쉐팀 피트.
피트 넘버
17
18
19
이렇게 3곳이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하는 포르쉐를 위한 공간이죠.

아...
감탄사 밖에는 안나옵니다.
정말 ㅠㅠㅠㅠㅠ
사랑스러운 머신.

이녀석의 정식명칭은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4기통 2000cc 터보엔진으로
500마력의 출력을
전기모터로 400마력의 출력을
합치면 900마력입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죠.
거기에 무게는 고작 870kg.
어지럽네요 ㅋㅋㅋ
악셀 밟으면 눈알이 안으로
쏙들어갈 것만 같은 포르쉐 919의 제원.

날씨 좋고~
저는 포르쉐 Fan Spot으로 이동합니다.

전년도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참가했던
포르쉐 919모델이군요.

위 풍 당 당
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
그런 차량.

아...
이 녀석은 또 뭔가요 ㅠㅠ
왜 왜왜!
도대체 왜!

GT3 RSR을 반으로 쪼개서 레고를 붙였습니다.
이럴꺼면 나를 주지...
아깝... ㅠㅠ

폭풍전야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하루전 서킷의 정적.
엄청난 긴장감과 여운을 뒤로한채...
저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내일 본경기가 시작됩니다.
끝.
글,사진/ 피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