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돈까스입니다.
날씨 좋은 아침.
기분 좋은 차량 한대 소개로
하루를 시작할까 합니다.

말 많고 탈 많은 독일차량.
그중에서도 제가 사랑하는 BMW 브랜드 차량입니다.
어딘가 익숙한 생김새.
차량의 정식명칭은 BMW M4 GTS 입니다.

BMW는 M4 GTS 버전을 발표하면서
상당히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기존 M4 바디에 CFRP라고 하죠.
carbon-fiber-reinforced-polymer
BMW는 CFRP 생산 기술과 공장을
직접 운영하기에 무지막지하게
가볍고 튼튼한 CFRP를
저렴한 가격에 차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기업이죠.

확실히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진 날개가 있으니
한층 더 스포츠카 답습니다.
거기에 공기역학적으로
엄청난 다운포스 효과를 내는
리어윙은 뒷 바퀴의
효율적인 트랙션을 제공해줍니다.
쉽게 말해서 접지력이 높아져
운전이 더 쉬어진다는 말.

프로즌 그레이 컬러의 바디컬러와
딱! 대비되는
오렌지 컬러가 사용됩니다.
프론트립의 라인
그리고 휠의 안쪽.

그릴은 카본이 아니군요.
그냥 심플한 하이그로시 블랙.

휀더의 트림도 하이그로시 블랙이 적용됩니다.

GTS 엠블럼이 추가된
BMW M4 GTS.
완전히 서킷에 최적화된 그런 차량으로
BMW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컴플릿 튜닝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카본 물결이 리어윙과...

리어 디퓨저에까지...
배기는 당연히
M퍼포먼스 배기가 적용됩니다.
6기통 터보라 소리가...
썩 좋진 않습니다.

실내로 가봅시다.
아니나 다를까...
포르쉐와 마찬가지로
GTS버전은 죄다 알칸타라입니다.
휴...
예쁘네요.ㅋㅋㅋ

상대적으로 심심한 버킷시트에는

M을 상징하는 삼색선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몸을 엄청 잘 잡아줄듯.

버킷시트의 뒷면도 당연히 카본입니다.
뒷자리에는 시트대신 오렌지 롤케이지바가 제공됩니다.
무시무시하죠?
스티어링휠은 기존 디자인에
오렌지 포인트가 들어갔군요.
시트대신 덩그러니 소화기가...

오렌지 포인트로 이루어진
GTS로고도 예술이네요.
계기판은 조금 아쉽네요.
사실 BMW는 HUD에서 어느정도 커버를 해주기에
계기판을 볼일이 크게 많지 않긴 합니다.

도어 안쪽은 정말 카본 패브릭입니다.
반짝반짝한 클리어가 발라지지 않은
말그대로 패브릭 느낌...
제 취향입니다.
인정.
도어 손잡이와 저 끈을 동시에 둔건...
무슨 의미인지...
데일리를 고려한 걸까요?

BMW M4 GTS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3.0 6기통 트윈터보 엔진.
500마력
66토크
제로백 3.8초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7분 28초.
페라리 458 이탈리아 랩타임과 동일하군요.
ㄷㄷㄷ
출력이 올라갔고,
터보 차량인 만큼
냉각에 더 신경을 쓴 BMW M4 GTS.

국내에 정식 출시되어
매니아 층의 사랑을 받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유럽에서 출시되는 가격은
약 2억원.
끝.
글,사진/ 오가나
추신/ 마지막 가격정보 찾아보니...좀 애매하다는 생각이...ㅋㅋㅋ